• 동두천 6.0℃흐림
  • 강릉 8.7℃흐림
  • 서울 8.6℃박무
  • 대전 9.4℃흐림
  • 대구 9.5℃흐림
  • 울산 15.1℃구름많음
  • 광주 10.4℃구름조금
  • 부산 15.4℃구름많음
  • 고창 9.5℃구름많음
  • 제주 13.6℃구름많음
  • 강화 7.5℃구름많음
  • 보은 8.0℃구름많음
  • 금산 9.5℃구름많음
  • 강진군 10.7℃구름많음
  • 경주시 11.1℃구름많음
  • 거제 13.4℃구름많음
기상청 제공

2025.11.25 (화)

삼성화재·네이버페이, 빅데이터로 '새 대출 길' 연다

“카드·대출 정보만으론 부족” 대안신용평가 동맹
결제·쇼핑 데이터까지 엮어 맞춤형 디지털 대출 서비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삼성화재네이버페이(Npay)와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대출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월25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박민재 삼성화재 부사장과 조재박 Npay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으로 양사는 각 사의 금융∙결제 데이터를 결합해 기존 금융사와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 대출 등 전통적인 금융거래 정보만을 활용하는 개인신용평가에 Npay의 결제 정보, 쇼핑 내역 등 다양한 비금융 대안 정보를 적용해 금융상품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

이 외에도 양사는 △고객 맞춤형 금융 상품 개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서비스 강화와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의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양사가 가진 역량을 조화롭게 발휘해 차별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성공적 시너지 모델을 이뤄내 고객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Npay 관계자는 “이번 제휴가 대출 접근성을 높이는 성공적인 혁신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섹션 기사

더보기




공시 By A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