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코스피가 장 초반 급락세를 딛고 상승 전환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삼성전자 강세가 지수 반등을 이끌고 있다. 7일 오전 9시4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37포인트(0.50%) 오른 6975.7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7.14포인트(1.11%) 내린 6864.25에 출발했다.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경계감과 외국인 매도세가 겹치며 약세로 문을 열었지만 이후 빠르게 낙폭을 만회했다. 앞서 장 초반에도 코스피가 약세 출발 후 하락 폭을 줄이는 흐름이 확인됐다. 반면 코스닥은 같은 시각 13.26포인트(1.44%) 내린 906.66을 기록하며 코스피와 다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 외국인은 팔고 개인은 받았다 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8151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6349억원, 기관은 267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도 개인이 2613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은 2165억원, 기관은 38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은 코스피 현물에서는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도 선물에서는 매수 우위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오는 8일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과 대규모 상장지수펀드(ETF) 정기 리밸런싱이 동시에 맞물릴 전망이다. 반도체 대장주의 실적뿐 아니라 ETF를 통한 기계적인 매매 수요까지 겹치면서 단기 수급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삼성전자는 10월8일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시장이 바라보는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06조9천억원이다. 9월 이후 약 6.2% 하향 조정됐다.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환산 효과 등이 실적 추정치를 낮춘 주요 요인으로 거론된다. 최근 전망치만 놓고 보면 눈높이는 이보다 조금 더 낮다. 한국투자증권 염동찬 연구원에 따르면 9월 이후 제시된 증권사 추정치의 평균은 105조5천억원, 최고치는 108조8천억원이다. 염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110조원 안팎을 기록할 경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봤다. 관건은 실적 발표 이후의 주가 반응이다. 8일 다음 날인 9일은 한글날로 국내 증시가 휴장한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 실적이 주 후반에 발표되고 곧바로 휴장이 이어지는 만큼, 실적 발표에 따른 추세적인 주가와 외국인 수급 변화는 다음 주부터 보다 뚜렷하게 나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국내 증시의 양대 축인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이 극명한 디커플링(탈동조화) 장세를 연출했다. 지수를 지탱해온 반도체 투톱(삼성전자·SK하이닉스)이 대규모 외국인 차익 실현 매물에 밀려 주춤하자 코스피는 6940선으로 주저앉았다. 반면 코스닥은 그간 소외됐던 2차전지, 제약·바이오,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종목들로 순환매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3% 가까이 급등하는 '기염'을 토했다. ■ 외인 1.7조 매도 폭탄에 6940선 밀린 코스피…개인 '사자' 역부족 10월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35포인트(0.89%) 하락한 6941.39로 장을 마쳤다. 지수 하락의 주원인은 외국인의 거센 매도 공세였다.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 집계치를 포함한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무려 1조7690억원어치를 쏟아냈다. 기관 역시 59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 하방 압력을 높였다. 개인 투자자들이 7256억원 규모의 공격적인 저가 매수에 나섰고, 기관 중 금융투자(1822억원 순매수)와 연기금(53억원 순매수)이 방어선을 구축했으나, 투신(-613억원)과 외인의 매도 폭탄을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개천절 연휴를 마치고 거래를 재개한 국내 증시가 장 초반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간밤 뉴욕증시 상승에 힘입어 강하게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도와 SK하이닉스 약세에 상승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반면 코스닥은 바이오와 반도체 소부장, 사이버 보안주가 동시에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 코스피, 강한 출발 뒤 7000선 공방 6일 오전 9시4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21포인트(0.29%) 오른 7023.9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7044.67로 출발하며 장 초반 상승 기대를 높였지만 이후 상승폭을 줄여 7000선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장 전체를 보면 상승 종목은 456개, 하락 종목은 397개로 오르는 종목이 조금 더 많다. 지수는 강보합권이지만 종목별로는 비교적 고른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수급에서는 기관이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11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2935억원, 개인은 186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타법인도 1173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특히 외국인이 다시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코스피 상단을 제한하는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국내 증시가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심리적 주요 지지선이자 분수령인 코스피 7000선 고지를 다시 밟았다. 최근 단기 변동성을 겪었던 시장이 지수 상단을 재차 열어젖힌 가운데, 이번 반등 흐름의 주역은 기존 시장을 주도하던 반도체 초대형주가 아닌 중형주와 화학·금속 등 경기 민감 섹터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10월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39포인트(0.46%) 오른 7003.74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7000선을 웃돈 것은 지난달 23일 이후 약 일주일여 만이다. 장 초반 방향성을 탐색하던 지수는 오후 들어 산업재와 소재 섹터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탄력을 키웠다. ■ 화학·금속의 부활… '중형주'가 이끈 지수 견인차 이날 시장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업종별·시가총액 규모별 차별화 장세였다. 그동안 지수 상승을 독식해 온 반도체 및 빅테크 대형주들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사이,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 소재·화학 섹터로 자금이 이동하는 전형적인 '순환매' 양상이 펼쳐졌다. 업종별로는 화학이 3.32% 급등하며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이어 금속(1.75%), 통신(1.26%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10월2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하락 출발한 뒤 낙폭을 만회해 보합권으로 올라섰고, 코스닥은 900선을 회복했다.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4포인트(0.03%) 오른 6973.2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7.45포인트(0.83%) 상승한 901.74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33.08포인트(0.47%) 내린 6938.27로 출발했다. 연휴를 앞둔 차익실현 매물과 미국 국채금리 부담에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이후 빠르게 낙폭을 만회했다. ■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개인이 방어 수급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의 흐름이 엇갈린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178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534억원, 기관은 1343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기관이 59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69억원, 315억원 매도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04%, S&P500지수는 0.19% 상승했다. 마이크론은 3.03%, SK하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국내 증시가 거시경제(매크로) 긴축 완화 시그널과 반도체·제약바이오 업종의 강력한 실적 모멘텀에 힘입어 가파른 동반 랠리를 펼쳤다. 미국 물가지표 둔화로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되살아난 데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풍향계인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호실적과 한국의 수출 호조가 투자 심리에 불을 지폈다. 코스피는 단숨에 130포인트 넘게 치솟으며 6970선에 올라섰고,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쌍끌이’ 매수세 속에 4.5%에 육박하는 폭등세를 연출했다. ■ 코스피, 기관 '나홀로 사자'에 133p 급등…7000선 가시권 진입 10월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3.31포인트(1.95%) 상승한 6971.35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강한 갭상승으로 출발한 지수는 오후 들어서도 탄탄한 상승 탄력을 유지하며 고점 부근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의 상승을 주도한 주체는 기관 투자가였다.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345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든든하게 받쳤다. 반면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에 나선 개인 투자자는 1조4306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 역시 5485억원의 매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10월 첫 거래일인 1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엇갈리고 있다.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 부담에 코스피는 6800선 초반에서 약세를 보이는 반면, 코스닥은 마이크론의 호실적을 등에 업은 반도체 소부장주 강세로 1% 넘게 오르고 있다. 오전 9시4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90포인트(0.38%) 내린 6812.1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10.25포인트(1.20%) 오른 866.76에 거래 중이다. ■ 외국인·기관 코스피 ‘팔자’…개인 6000억원 순매수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604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받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5452억원, 기관은 264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53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0억원, 111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체로 힘이 약하다. 삼성전자는 0.47% 내린 26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177만6000원으로 보합권이다. SK스퀘어는 2.02%, 삼성전기는 1.96% 하락하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58%,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29% 상승 중이며 현대차와 LG에너지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장 초반 1% 넘게 반등하며 6960선까지 치솟았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막대한 동반 매도세에 밀려 끝내 하락 반전했다. 추석 연휴 직후 시작된 조정 흐름이 3거래일째 이어지며 지수는 6900선 탈환에 실패한 채 6830선까지 주저앉았다. 반면 코스닥은 2차전지와 일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종목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 뚜렷한 '디커플링(탈동조화)'을 연출했다. ■ 6965 찍고 급반락…외인·기관 2조 8600억 쏟아냈다 9월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77포인트(0.48%) 하락한 6838.04에 장을 마감했다. 연휴 직후인 지난 28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출발 흐름은 우호적이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32% 오르며 기술주 반등 기대를 키운 덕에, 지수는 전장보다 72.66포인트(1.06%) 오른 6943.47로 기분 좋게 문을 열었다. 장 초반에는 매수세가 몰리며 6965.64까지 치솟아 7000선 재탈환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수는 오후 들어 급격히 무너졌다. 차익 실현 및 위험 회피에 나선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와 반도체주 반등에 힘입어 30일 장 초반 1% 안팎 상승하고 있다.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간밤 미국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도 살아나는 모습이다. 30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6.63포인트(0.97%) 오른 6937.44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6943.47로 출발한 뒤 개장 직후 695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이후 693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1%대 상승 출발했다. 수급에서는 외국인이 약 21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받치고 있다. 개인은 약 794억원, 기관은 약 683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8.11포인트(0.95%) 오른 857.91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약 27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소폭 매수 우위, 기관은 약 13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854.78로 출발해 장 초반 860선 회복을 시도했다. ■ 미 증시 약세에도 반도체는 반등 국내 증시가 반등한 배경에는 미국 반도체주의 상대적인 강세가 있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