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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3 (금)

중랑천 품은 35층 수변단지로…면목8구역 재개발

동부간선 지하화·면목선 호재, 친환경 주거지로 탈바꿈
용적률 300% 적용, 1260가구 규모 정비계획 고시

 

경제타임스 이준오 기자 |  중랑천변의 중랑구 면목8구역이 최고 35층 1,260가구 아파트단지로 조성된다.


중랑구청은 지난 15일 면목8구역(면목5동 172-1 일대)이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고 1월23일 밝혔다. 중랑구 면목8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된 바 있다.

 

면목8구역 제2종(7층 이하) 일반주거지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돼 용적률 299.99%를 적용받아 최고 35층, 총 1,260가구(공공주택 257가구 포함)가 들어설 예정이다.

 

면목8구역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상부공원화, 면목선 신설역 조성 등 중랑천 일대 도시환경 변화가 본격화되는 지역이다.  2023년 8월 민간재개발(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어 2024년 12월 신속통합기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와 주민공람공고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거쳐 2025년 9월 서울시에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했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중랑천 인접 지역과의 조화를 고려해 수변경관과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추진된다. 제3종일반주거지역은 기존 용도지역을 유지하고 지역 주민의 보행 편의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공원과 공공보행통로가 함께 조성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8구역이 중랑천과 연계된 친환경 주거단지로 변화해 지역 주거환경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비구역 지정 이후에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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