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17일 서울 강남구 오렌지플래닛에서 ‘2025 희망메이커톤 임팩트 공유회’를 열고, 올해 진행된 희망메이커톤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고 12월19일 밝혔다. 희망메이커톤은 비영리 및 공익 단체들이 사회문제 해결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고, 관련 성과를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국제구호단체 코인트리, 한국소아암재단 등 총 8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각 단체가 진행한 캠페인 결과와 실행 과정, 향후 과제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참가 단체들은 위기 청소년 지원, 아동·청소년 교육, 취약계층 돌봄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주제로 활동한 사례를 소개했다. 행사에서는 구영권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투자자 관점에서 본 사회문제 해결과 임팩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캠페인 성과와 사회적 파급력을 기준으로 한 ‘임팩트 밸류 어워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희망스튜디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과 후원 자원이 위기 청소년의 자립과 교육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향후에도 다양한 파트너 및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사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연말을 맞아 ‘2025 굿바이 페스타’라는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연말 맞이 대규모 할인 이벤트 '2025 굿바이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2월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잘 산 올해, 잘 산 게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차수별 할인 쿠폰과 데일리 쿠폰을 비롯해 무료 배포 이벤트, 연말 한정 컬렉션, 참여형 콘텐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5 굿바이 페스타'는 다음 달 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총 20일간 진행된다. 스토브는 프로모션 기간 총 4회에 걸쳐 할인 쿠폰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1차는 오는 20일까지 1000원 중복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2차는 30% 컬렉션 전용 쿠폰, 3차에는 20% 할인 쿠폰, 4차에는 3000원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스토브에서 매일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쿠폰도 지급한다. 프로모션 기간 이용자들은 2회차에 걸쳐 전체 게임을 대상으로 한 100원 중복 쿠폰을 매일 하루 한 번씩 받을 수 있으며, 각 차수 기간 해당 쿠폰을 모아 한 번에 사용할 수도 있다. 연말 분위기를 더하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SK텔레콤은 T1의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3연속 우승을 기념해 T팩토리 성수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SK텔레콤은 12월 15일 자사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T팩토리 성수에서 T1의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한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T x T1 우승 기념 팬 감사 이벤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T1이 월즈 통산 6회 우승과 대회 최초 3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진행됐다. 팬미팅 참가 신청은 T멤버십과 SKT 자급제 전용 서비스 ‘에어(air)’ 앱을 통해 사전 모집되었으며, 약 27만 명이 응모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SKT는 높은 관심을 반영해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T팩토리 공간을 활용한 이원 생중계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팬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이 마련되었고, 평소 쉽게 들을 수 없던 선수들의 생각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어 팬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또한 신규 영입된 ‘페이즈(Peyz)’ 김수환 선수가 팬들과 첫 인사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T1의 대표 선수인 ‘페
경제타임스 여원동기자 | 넷마블은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에 신규 지역 '팔레오스'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지역 팔레오스는 노바스 월드 북구에 위치한 설원 지역으로, 월드맵 기준 최북단에 자리 잡고 있다. 이용자들은 설원·서리숲·해협·폐광산·아케인 유적지 등 총 5개 지역으로 구성된 팔레오스에서 필드 몬스터와 신규 보스 '오르쿠스', '메카닉 커럽터' 등을 통해 신규 희귀·영웅 장비 아이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지역 오픈과 함께 메인·서브·국가 퀘스트가 확장되고, 탐사 지도, 탐사 보고서, 특수 수집품 등의 콘텐츠가 추가됐다. 신기 던전 '바빌론 점령전'도 새롭게 업데이트됐다. 신기 던전은 2개 월드가 매칭돼 진행되는 콘텐츠로, 각 월드 내 2개 서버가 한 팀으로 구성돼 다른 월드와 경쟁하게 되며 서버별로 총 2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산타의 물류 창고'를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던전에서 획득한 이벤트 재화와 컬렉션 아이템으로 교환 및 수집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신규 코스튬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크래프톤은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AI 펠로우십’ 4기를 모집한다고 12월5일 밝혔다. 크래프톤 AI 펠로우십은 크래프톤이 AI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해온 장학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및 해외 대학교 학부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접수 △1차 온라인 시험 △2차 오프라인 시험 및 설명회 △3차 구술 대면 면접 순이며 각 전형은 AI 이론부터 응용 기술에 이르는 최상급 난이도의 문제로 구성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달 5일부터 22일까지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5명 내외로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자는 2026년 6월부터 8월까지 크래프톤 AI에서 진행하는 연구 인턴십 프로그램 ‘크래프톤 AI 리서치 인턴십’에 참여한다. 인턴십 기간에는 국내외 AI 분야 유명 교수진과 크래프톤 AI 소속 연구진의 지도를 받으며 연구를 수행하고 관련 논문을 작성하게 된다. 머신러닝 분야 주요 국제 학회에 논문을 제출하고, 해당 논문이 1저자 또는 공동 1저자로 통과될 경우 학회 참가비 및 경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장학생 전원에게는 연구 장학금 1000만 원이 지급되며 인턴십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넷마블은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를 엑스박스(Xbox) PC와 스팀(Steam)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11월25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최대 4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협력 전투 콘텐츠다. '성진우'의 군주화된 모습으로 전투를 펼치는 '군주화 전투'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신작은 적의 공격을 막거나 튕겨내는 '가드'와 '패링', 패링 후 적을 일시 브레이크시키는 'QTE', 헌터별 특징을 살린 고유의 '오버드라이브' 시스템, 스킬 간의 연계성을 극대화하는 '체인 스매시' 시스템 등 콘솔게임의 전투 조작감을 살리는 기능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와 스팀 페이지, 유튜브, 디스코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넷마블이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 FGO)’의 국내 서비스 8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 캠페인을 시작한다. FGO는 국내외 고정 팬덤을 보유한 스테디셀러 모바일 RPG로, 8주년 맞이 이벤트는 이용자 참여 확대와 이탈 방지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넷마블은 11월21일~다음 달 8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성정석 20개와 8주년 기념 개념예장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어 2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되는 ‘7일 연속 접속 보상’ 이벤트에서는 △성정석 최대 8개 △800만 QP △황금색 과일 8개 △백은색 과일 8개 등 핵심 성장 재화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5회 접속만 해도 성정석, 레어 프리즘, 영맥석, 마나 프리즘, 친구 포인트 등 다채로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또한 애니메이션 ‘Fate/strange Fake –Whispers of Dawn–’ 온라인 상영관을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FGO 공식 홈페이지에서 운영한다. 해당 작품은 원작 소설 ‘Fate/strange Fake’를 기반으로 제작된 19세 이용가 애니메이션으로, 팬층의 관심이 높다.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넷마블이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게임 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주요 게임사가 ESG 전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한국ESG기준원의 평가 체계는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항목의 정책·관리체계·성과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대표 지표다. 넷마블은 올해 평가에서 세 분야 모두에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작년 이어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넷마블은 지난 6월 발간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기술 혁신 △이용자 만족 △인재 육성 △정보보호 △사회공헌 등 핵심 중대 이슈에 대한 추진 전략을 명확히 제시하며 ESG 경영 의지를 강화해왔다. 환경 분야에서는 폐기물 감축, 친환경 운영 도입, 환경 보호형 사회공헌 확대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강화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넷마블게임박물관 개관,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이용자 권익 보호 및 정보보호 체계 고도화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넓혀가고 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운영, ESG경영실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A등급 이상을 유지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주요 상장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별로 평가하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이다. 올해 카카오게임즈는 E(환경)와 G(지배구조) 부문에서 ‘A(우수)’, S(사회) 부문에서 ‘A+(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해 전년과 동일한 높은 수준의 평가 결과를 받으며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환경(E) 부문에서는 기후변화가 기업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공개하는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공시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 대상 환경교육을 매년 다양화하는 등 환경경영을 고도화했다. 사회(S) 부문에서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분야의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국제표준인증(ISO 27001·27701)을 취득해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국내 게임산업을 상징하는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넥슨이 대통령상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올해 명실상부한 수상 독주체를 입증했다. 모바일 MMORPG와 콘솔 패키지 게임이라는 시장 양 끝단에서 동시에 성과를 내며 ‘IP 확장력·개발역량·시장 지배력’ 세 가지를 모두 확보했다는 평가가 업계에서 나온다. 넥슨은 11월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마비노기 모바일’로 대통령상(대상)을 비롯해 기술·창작상(기획/시나리오·사운드) 등 총 3개 부문을 휩쓸었다. 전체 6관왕 중 절반을 ‘마비노기 모바일’이 가져간 셈이다. ■ MMORPG 패러다임 전환…“경쟁·과금에서 협력·관계로” 마비노기 모바일은 출시 직후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며 기존 MMORPG 시장의 ‘경쟁·과금 중심 구조’를 벗어난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원작 ‘마비노기’의 ‘관계 중심의 세계관’을 현대적으로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MAU 1위, 누적 다운로드 394만건 등 성과는 모바일 RPG 시장의 중심축이 여전히 ‘IP 재해석 능력’에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데브캣 김동건 대표는 “K-MMORPG의 본질을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