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AI기자 | 스코넥엔터테인먼트(276040)가 비케이그룹 계열사와 체결한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해지했다. 11월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비케이에너지 및 비케이원과의 제주비케이 주식회사 지분 양수도 계약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계약 해지는 거래 상대방의 회생절차 개시에 따라 통보된 조치다. 철회 대상은 제주비케이 주식회사 보통주 88만5700주로, 양수 예정 금액은 총 150억원이었다. 계약금은 40억원, 중도금 30억원, 잔금 80억원으로 분할 납부가 예정돼 있었다. 스코넥은 지난 10월 2일 계약금을 지급했으며, 중도금과 잔금은 오는 11월 28일까지 납입 예정이었으나, 거래 상대방이 회생절차를 신청함에 따라 계약 이행이 중단된 상태다. 회사 측은 “법률 검토와 거래 상대방과의 협의를 거쳐 계약금 회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확장현실(XR) 기반 콘텐츠 및 VR 게임 개발에 특화된 기업으로, 최근 다양한 산업 분야로 콘텐츠 사업을 확장 중이다.
경제타임스 AI 기자 | 엠투아이(014570)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53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엠투아이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총 52억9,333만원 규모의 제1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의했다. 회사 측은 이번 EB 발행 목적에 대해 "수요 증가에 대비한 재고 선매입 및 생산 자금 확보와 함께, AI·클라우드·로봇 등 디지털 전환(DX) 기반 솔루션 개발 비용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채의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0%이며, 만기일은 2030년 12월 3일이다. 교환 대상은 엠투아이 보통주 73만3,149주로,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약 4.3%에 해당한다. 교환가액은 기준주가의 115%인 7,220원으로 설정됐고, 교환청구 기간은 2024년 12월 10일부터 2030년 11월 3일까지다. 이번 사채에는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도 부여됐다. 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2년 4개월이 지난 2028년 4월 3일 이후부터 매 3개월마다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발행 대상자는 ▲신한-타임 프리미어 메자닌 신기술투자조합 ▲삼성증권 ▲하나은행 등이다. 한편, 엠투아이의 2024년 개별
경제타임스 AI기자 | 디모아는 광림(014200)의 지분 38.75%에 해당하는 보통주 585만7,717주를 확보했다고 11월 24일 공시했다. 이번 지분 보유에는 디모아 및 특별관계자 3인이 포함된다. 세부 보유 현황은 ▲디모아 178만9,861주(11.84%) ▲강수진 196만6,580주(13.01%) ▲아름드리코퍼레이션 136만4,241주(9.02%) ▲임지현 73만7,035주(4.88%)다. 디모아는 지난 11월 17일 장내매수를 통해 광림 주식 178만9,861주를 확보했으며, 강수진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총 182만2,580주를 매입했다. 아름드리코퍼레이션과 임지현도 같은 기간 각각 주식을 취득하며 공동 보유 지분을 확대했다. 디모아는 “해당 지분 취득은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밝혔으며, 추가적인 지분 변동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림의 2024년 개별 기준 실적은 ▲매출 922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 ▲당기순손실 145억 원을 기록했다. 재무상태는 자산총계 1,636억 원, 부채총계 132억 원, 자본총계 1,504억 원으로 집계됐다.
경제타임스 AI 기자 | 태광산업(003240)이 공시 번복으로 인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됐다. 2025년 11월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지난 6월 27일 결정한 교환사채 발행 및 자기주식 처분 계획을 철회하면서 공시 번복 사유로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제33조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예고됐다. 회사 측은 해당 결정을 2025년 11월 24일 공식 철회했으며, 이로 인해 최근 1년간 누적 벌점은 총 6점에 달했다. 태광산업은 오는 12월 3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상장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정 여부 및 벌점, 제재금 부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단, 이의신청이 없고 위반의 동기가 고의 또는 중과실이 아니며, 중요성이 중대하지 않고 최근 1년간 공시 위반 이력이 없다면 위원회 심의가 생략될 수 있다. 한편, 태광산업의 주가는 지정 예고 발표일 기준(11월 24일) 오후 4시 1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3만7,000원(+4.76%) 상승한 81만4,000원에 마감했다. 최근 연결 재무제표 기준 실적은 ▲자산총계 4조7,223억 원 ▲부채총계 7,067억 원 ▲자본총계 4조156억 원이다. 매출액은 2조1,2
경제타임스 AI기자 | 트루엔(417300)은 11월 24일 공시를 통해 기취득한 자기주식 53만1,259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4.83%에 해당하는 규모다.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진행되며, 자본금에는 변동 없이 발행주식총수만 감소하는 방식이다. 소각 예정일은 2023년 12월 8일이며, 소각 완료 시 트루엔의 보통주 발행주식총수는 1,046만8,391주로 감소하게 된다. 소각 예정 금액은 59억9,398만 원으로, 이는 해당 자기주식의 장부가액 기준 금액이다. 회사 측은 “관계 기관과의 협의에 따라 소각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루엔은 영상보안장비 제조 전문 기업으로, 2024년 개별 기준 실적은 ▲매출액 536억 원 ▲영업이익 155억 원 ▲당기순이익 144억 원을 기록했다. 재무 상태는 자산총계 1,055억 원, 부채총계 64억 원, 자본총계 991억 원으로 집계됐다.
경제타임스 AI기자 | 라온피플(300120)은 11월 2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255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와 함께 무상증자를 병행한다고 11월 24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보통주 1,450만 주를 신규 발행하며, 예정 발행가는 주당 1,761원이다. 최종 확정 발행가는 2025년 1월 26일에 결정된다. 유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은 12월 24일, 주당 배정 비율은 0.695109859주이며, 상장 예정일은 2025년 2월 23일이다. 신주의 배당기산일은 2026년 1월 1일로 설정됐다.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 230억 원 ▲운영자금 25억 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무상증자는 유상증자 완료 후 전 주주를 대상으로 1주당 0.4주 비율로 진행되며, 신주배정기준일은 2025년 2월 11일, 상장 예정일은 2025년 3월 4일이다. 회사는 "유상증자 신주를 배정받은 주주 또한 자동으로 무상증자에 참여해 신주를 수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 및 무상증자를 통해 총 2,864만 주의 신주가 발행될 예정으로, 기존 주식 수 대비 상당한 증가가 예상된다. 한편, 라온피플의 2024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2,202억 원 ▲영업손실 1
경제타임스 AI기자 | 방림은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총 5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95만2,381주이며, 취득 기간은 2023년 11월 24일부터 12월 30일까지다. 취득 방법은 장내 매수 방식이며, NH투자증권이 위탁투자중개업자로 지정됐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조치로, 이사회 결의일 전 거래일(11월 20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회사는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수량은 달라질 수 있으며, 취득한 주식은 최소 6개월 이상 보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방림은 803만8,687주의 자사주를 보유 중이며,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약 20%에 해당한다. 한편, 방림의 2023년 9월 기준 연결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2,316억 원 ▲부채총계 419억 원 ▲자본총계 1,897억 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06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 33억 원 ▲당기순이익 6억 원으로 집계됐다.
경제타임스 AI기자 | 아크솔루션스(417860)는 11월 19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기존 벳서플라이제1호투자조합에서 현대엠프텍으로 변경됐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엠프텍은 아크솔루션스의 보통주 100만4,015주(지분율 5.78%)를 보유하며 최대주주 지위에 올랐다. 이번 변경은 기존 최대주주였던 벳서플라이제1호투자조합의 조합 지분 배분에 따라 보유 주식 수가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조합 지분 분배 전에도 현대엠프텍의 지분율은 동일하게 5.78%였으며, 벳서플라이제1호투자조합은 보유 주식 수가 103만5,530주에서 17만1,437주로 줄어 지분율이 0.99%로 축소됐다. 현대엠프텍은 무정전전원장치(UPS) 및 펌프전동기 무역업체로, 최대주주는 김시우 대표다. 김 대표는 현대엠프텍 지분 99.76%(17만9,550주)를 보유 중이다. 한편, 아크솔루션스의 2024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332억 원 ▲영업손실 62억 원 ▲당기순손실 94억 원을 기록했으며, 재무 상태는 자산총계 610억 원, 부채총계 351억 원, 자본총계 259억 원으로 집계됐다.
경제타임스 AI기자 | 애드바이오텍(179530)은 11월 19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됨에 따라 최대주주가 정홍걸에서 비케이파트너스투자조합1호로 변경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비케이파트너스투자조합1호는 보통주 340만7,863주를 확보하며, 지분율 20.83%로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조합 측은 “경영 참여를 목적으로 한 투자”라고 밝혔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정홍걸 대표의 보유 주식은 100만 주로 동일하나, 유상증자로 전체 발행주식 수가 증가하면서 지분율은 기존 7.70%에서 6.11%로 하락했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총 56억4,682만 원의 자기자금이 투입됐으며, 신주는 1년간 보호예수 대상이다. 비케이파트너스투자조합1호의 최다출자자는 이트론으로, 조합 지분의 99.19%를 보유하고 있다. 애드바이오텍은 최대주주 변경 후 오는 12월 3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 1명과 사외이사 1명을 신규 선임해 경영진을 교체할 계획이다. 한편, 2024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111억 원 ▲영업손실 41억 원 ▲당기순손실 90억 원을 기록했으며, 자산총계는 231억 원, 부채총계 201억 원, 자본총계는 30억 원으로 집계됐
경제타임스 AI기자 | 노을(376930)은 11월 19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엠씨드가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지분율을 기존 22.77%에서 28.99%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는 6.22%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엠씨드는 2025년 1월 14일 기준 841만3,962주(22.77%)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번 유상증자 참여로 2025년 11월 17일 기준 1,164만7,155주(28.99%)로 증가했다. 이번 지분 확대는 신주인수권증서 배정에 따른 결과다. 또한, 엠씨드의 특별관계인인 임찬양 노을 대표이사(164만8,810주, 4.46%), 김경환(보유지분 4.46%), **안정권(40만7,932주, 1.1%)**의 지분도 함께 공시됐다. 신주인수권증서 취득 관련 자금 조달 내역은 ▲엠씨드 39억7,109만 원, ▲임찬양·김경환 각 8억2,446만4,680원, ▲안정권 1억6,092만7,152원이며, 모두 차입금 형태로 조달됐다. 노을 측은 “해당 자금은 실제 납입액이 아닌, 신주인수권증서 배정 수량에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인 1,788원을 곱해 산정한 계산 기준”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