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2차아파트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신반포에스테라’를 이달 10월 중 분양에 나선다. 10월7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디에이치 신반포에스테라' 단지는 최고 35층, 2개동, 총 16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84㎡ 28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이 있으며 3·7·9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고속터미널역도 가깝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뉴코아아울렛,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서울성모병원 등이 있으며 반원초와 경원중이 반경 500m 안에 있다.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단지 내 상가에 마련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쌍용건설이 경기도 전원주택 원조 마을인 양평군 양서면에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10월7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일원에 짓는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의 견본주택을 8일 정식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 해당 단지는 두물머리 권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다. 최고 19층, 6개 동, 총 33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74㎡ △84㎡A·B·C △123㎡ △146㎡P 등 중대형 중심의 다채로운 평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용 146㎡P 타입은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양수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급행열차 이용 시 강북권 30분대, 강남권 5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구리역에서 8호선으로 환승하면 잠실역까지 4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향후 서울지하철 9호선 5단계 연장 계획이 실현되면 서울 접근성은 한층 더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스타필드 하남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공유할 수 있다. 교육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협상이 극한의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지방재정 긴축의 불똥이 가장 취약한 사회적 인프라인 ‘영유아 보육 현장’으로 튀었다. 필수 운영비와 처우개선비가 일제히 삭감당할 위기에 놓이자, 보육교사들이 거리로 뛰쳐나왔고 학부모와 소상공인들까지 연쇄적인 불안을 호소하고 나섰다. 예산안 조율 차원을 넘어, 저출생 극복의 기본 전제인 공공 보육 안전망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멈춰 선 27억원, 11월 보육 대란 카운트다운 경기도 내 7500여 개 어린이집 중 2000여 명에 달하는 원장과 보육교사들이 일손을 놓고 거리로 모였다. 경기도의 대규모 감액 추경 편성 방침과 도의회의 심의 지연으로 인해 보육 현장의 핵심 안전판 역할을 하던 예산 지급이 가로막혔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예산 규모는 약 27억원이다. 절대적인 금액으로 보면 경기도 전체 예산 규모 대비 크지 않은 수준이지만, 영유아 지원 항목에 집중되어 있어 현장이 체감하는 충격파는 절대적이다. 이 예산이 이번 추경을 통해 즉각 확보되지 않는다면 당장 다음 달인 11월부터 도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정상 운영은
원래 태어나면서부터 말 잘하는 사람? 그런 사람은 없다. 말을 잘하게 된 데에는, 나름의 준비와 내공이 있기 마련이다. 임기응변의 말에 능한 사람을 두고, 우리는 ‘말하는 센스’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임기응변에서 발현되는 ‘말하는 센스’란 것도 그냥 생긴 것이 아니라고 봐야 한다. 알게 모르게 자기 나름의 준비와 내공을 닦아 둔 데에서 생긴 것으로 봐야 한다. 눈칫밥이 센스를 키운다는 속언은 인생살이의 이런저런 내공, 즉 그만한 고생, 그만한 준비가 있었음을 대변해 주는 말이다. 그도 저도 아닌데, 어쩌다 잠시 말 잘한다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자칫 ‘말만 잘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설령 상담(商談)과 거래가 오가는 자리에서는 말 잘한다는 인상을 줬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는 돌아가면서 조용히 신뢰를 거두어 갈 수 있다. 바로 그 ‘잘한다는 말’이 문제가 되었음을 본인만 모를 수 있다. 그런 사람의 통폐는 바로 자기 말에 자기가 미끄러지는 데에 있기 때문이다. CEO는 자신이 그런 사람이 될까도 경계해야 하지만, 그런 사람과 엮이게 될까도 경계해야 한다. 말로 인한 손해는 쉽게 수습되지 않는다. 오래도록 복구되지도 않는다. 말은 관계를 조정하는 지렛대이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롯데건설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음성으로 조명과 에어컨 등 집 안의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를 도입한다. 롯데건설은 롯데이노베이트와 공동으로 구축한 ‘AI 음성인식 홈네트워크 제어 서비스’를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인 ‘롯데 스마트홈 2.0’에 탑재한다고 10월7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 가운데 스마트홈 앱 자체에서 음성을 인식해 세대 내 기기를 제어하는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 서비스는 향후 준공되는 롯데캐슬과 르엘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입주민은 별도의 AI 스피커 등 추가 장비 없이 스마트폰의 롯데 스마트홈 앱을 이용, 음성으로 집 안 기기를 작동할 수 있다. “거실 조명 켜줘” 또는 “에어컨 25도로 맞춰줘”라고 말하면 AI가 공간과 기기, 명령 내용을 분석해 홈네트워크와 연동된 기기를 제어한다. 작동 결과와 설정 온도 등은 앱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선은 조명 켜기·끄기와 에어컨 운전 및 온도 설정 등 이용 빈도가 높은 기능부터 제공한 뒤 향후 주차 위치 확인과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예약, 에너지 관리 등으로 음성인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경상북도가 서울 중심의 기존 투자설명회 틀을 깨고 지방 산업현장까지 투자기관과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파격적인 '현장 연동형' 투자유치 모델을 가동한다. 경상북도는 10월7일부터 8일까지 서울과 안동·영주 일원에서 '2026 미래전략 산업혁신 투자포럼' 2회차 행사를 개최하고 기계부품·방산·바이오·식품 등 4대 핵심 산업군을 겨냥한 대규모 투자유치전에 나섰다. 지난 8월 이차전지·미래차 중심의 1회차 포럼에 이은 두 번째 행보로, 단순한 정책 소개를 넘어 현장 실증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경북형 투자 플랫폼'의 성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투자기관 관계자, 산업 전문가 등 120여 명이 모여 경북의 산업 인프라와 기업 입지 경쟁력을 집중 점검했다. 행사 첫날인 7일 서울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는 경상북도, 안동시, (사)월드푸드테크협의회가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및 유망기업 발굴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경북이 보유한 농축수산 자원과 첨단 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연구개발(R&D)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열린 포럼에서는 양희동 이화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HD건설기계(267270)가 미국 현지 기업을 상대로 3800억원이 넘는 대규모 발전용 엔진 공급 계약을 성사시키며 북미 시장 내 지배력을 한층 강화했다. 10월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D건설기계(267270)는 미국 인챈티드 록 (Enchanted Rock)과 3879억2740만원 규모의 가스 발전용 엔진 롱블럭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금액은 미국 달러화 기준 2억8555만5690달러 수준이다. 계약 체결 당일 고시 환율인 달러당 1358.50원을 적용해 산출됐다. 이는 2025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인 3조7765억2401만원 대비 10.27%에 달하는 대형 수주다. 계약 기간은 2027년 1월1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 약 2년 동안이다. 대금 지급 조건은 선수금 10% 지급 후 나머지 90%는 공급 진행 과정에 따라 청구하는 방식이다. 생산 및 수출 일정 변화에 따라 계약 기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이번 대형 수주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 등으로 북미 지역 분산형 전력 수요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고효율 가스 발전용 엔진 기술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경제타임스 박상섭 기자 | 토스뱅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 문의뿐 아니라 카드 분실신고 등 실제 금융업무까지 처리하는 ‘AI 채팅 에이전트’를 전 고객에게 확대했다. 단순 질의에 답하는 기존 챗봇을 넘어 고객의 의도를 파악하고 필요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다. 은행권의 AI 상담 경쟁이 ‘응답 자동화’에서 ‘업무 처리형 에이전트’로 이동하는 모양새다. 10월7일 토스뱅크는 생성형 AI 기반 ‘AI 채팅 에이전트’를 전 고객 대상으로 정식 도입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AI 에이전트 도입 이후 상담 소요시간은 기존보다 약 90% 줄어 약 30초 수준으로 단축됐다. 기존 상담원 연결까지 5분 이상 걸리던 문의도 대기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AI 채팅 에이전트의 핵심은 고객이 정해진 메뉴나 질문 항목을 선택하지 않고 일상적인 말투로 문의해도 의도를 파악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금융업무까지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고객이 “어제 신청한 카드 언제 와?”라고 질문하면 카드 배송 현황을 확인해 알려준다. “후불교통비 지금 낼 수 있어?”라고 물으면 이용 내역을 확인한 뒤 납부 절차로 연결한다. 카드 분실신고와 같은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이브이첨단소재(131400)가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시설 자금 확보와 지배구조 안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브이첨단소재는 2026년 9월1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추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주식 대금 54억9999만6600원 납입이 전액 완료되었다고 10월7일 자율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총 77만5740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0월27일이다. 발행된 신주는 투자자 보호 및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상장일로부터 1년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 등록된다. 증자 방식은 최대주주인 넥스턴앤롤코리아를 대상으로 한 제3자배정이다. 넥스턴앤롤코리아는 이번 증자 참여를 통해 지분율을 기존 17.3%에서 25.3%로 크게 확대하며 최대주주로서의 지배력을 한층 강화했다. 조달된 자금 55억원은 전액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생산 설비 확충을 위한 시설 자금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 현지 공장의 대면적 FPCB 생산 라인 보완에 집중 투자하여 글로벌 수주 대응력을 높이고 원가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자금 조달은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한화그룹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앞세워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력 소비가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산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기술적 우위를 입증했다. 한화퓨처프루프의 자회사 트랜스그리드 에너지는 AI 기반 에너지 관리 플랫폼 ‘에너지 플루(Energy Fluo™)’가 미국 혁신 매체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가 주관하는 ‘2026 차세대 신기술(Next Big Things in Tech)’ 응용AI 분야에 선정됐다고 10월7일 밝혔다. 에너지 플루는 머신러닝과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결합해 전력 설비,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ESS), 냉각 시스템, IT 인프라 전반의 전력 가동 현황을 실시간으로 추적·제어하는 솔루션이다. 복잡하게 파편화된 설비 운용 데이터를 고도화된 알고리즘으로 통합 분석함으로써 현장 상황에 맞춰 운영비를 최소 5%에서 최대 25%까지 단축시킨다. 특히 AI 프로그램의 신뢰성 검증을 위해 지난 3월 AI 기술 안전 표준 기준인 ‘UL315’ 인증을 발 빠르게 확보했다. 자율적인 최적화 제안 방식을 취하되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