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내내 서초구민에게 즐거움을 줬던 양재천수영장이 눈이 가득한 놀이터로 탈바꿈했다. 서초구, 양재천 `겨울눈놀이터` 21일 개장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2월까지 양재천수영장(양재동 126-1)에 `겨울눈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양재천 `겨울눈놀이터`는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13m×70m 규모의 눈썰매장을 새로 마련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겨울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눈썰매장을 비롯해 빙어잡기, 트램펄린, 에어바운스 등 즐거운 체험과 다양한 놀이기구들도 준비돼 있고, 몸을 녹여줄 그린하우스와 간단한 음식과 따뜻한 차를 즐길 수 있는 매점도 운영된다. 프로그램 이용료 및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초구민은 눈썰매장 이용료를 2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양재천 겨울눈놀이터는 12월 21일(토)부터 내년 2월 16일(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에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설 당일은 휴무이다. 한편 양재천 수영장은 계절 맞춤형 사계절 테마파크로 운영되고 있
시흥갯골생태공원이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한국 관광의 별, 열린 관광지` 분야에 선정됐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이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한국 관광의 별, 열린 관광지` 분야에 선정됐다. `한국 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국내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지와 기여자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관광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과 도심에서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유일무이한 경관을 만나볼 수 있는 관광지로, 문체부 열린 관광지 사업을 통해 공원 전반에 무장애 동선 연결을 위한 덱(deck) 정비 및 장애물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휠체어나 유모차를 동반할 수 있는 피크닉 존 등을 구성하고,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기차를 운영하는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로서의 배려가 돋보이는 곳으로 평가받아 이번에 선정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갯골생태공원이 `2024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돼 대내외로 더 많은 이에게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소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2월 16일 `안성천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2월 16일 `안성천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주요 관광지 60곳을 연계한 다양한 자전거 코스를 발굴해 지역 관광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 자유 여행 코스 60선`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지자체 추천, 현장점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이에 안성시는 안성시 일죽면 송천리(청미천변)에서 옥산동(안성역스테이션100)으로 이어지는 길이 64.4km의 `안성천 자전거길`이 60선에 최종 선정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2025년 1월 중 온라인 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자전거 여행 테마관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선정을 통해 안성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자전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산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위해 노후화된 관악산 일대 등산로 정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산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위해 노후화된 관악산 일대 등산로 정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상지는 ▲삼성산 성지 일대(신림동 산57-14) ▲남강어린이공원 인근(신림동 1678-12) ▲관음사 둘레길(남현동 산57-4 등) 등 3개소이며, 구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정비를 진행 중이다. `관음사 둘레길 정비 공사`와 `남강어린이공원 인근 등산로 정비 공사`는 노후 목재 휀스 및 목계단을 정비해 12월 중으로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산 성지 일대 등산로`는 삼성산 청소년 수련관에서 삼성산 성지까지 이어지는 경사구간으로, 토지주인 천주교서울대교구의 동의를 받아 지난 13일 안정성과 쾌적함을 겸비한 등산로로 탈바꿈했다. 구는 우선 기존 진입부에 설치된 노후 휴게시설을 철거하고 재조성해 주변에 수국 등 키작은나무 8종, 부채붓꽃 등 초화류 8종을 식재해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했다. 또한, 강우 시 침식으로 인해 보행이 불편한 경사
세훈 서울시장은 16일(월) 저녁 서울 대표 겨울 축제 ‘2024 서울윈터페스타’가 열리는 광화문광장과 청계천 일대를 찾아 행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만났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월) 저녁 광화문광장, 청계천 등지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서울윈터페스타` 현장을 방문해 행사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서울윈터페스타’는 지난 13일(금)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4일간 광화문~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DDP~보신각 6곳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 펼쳐지는 마음의 빛, 소울 프리즘(SOUL PRISM)’을 주제로 미디어아트, 빛 조형물 등 빛전시부터 카운트다운, 크리스마스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 참여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첫 개최 시 국내외 관광객 740만명이 윈터페스타를 찾았다. 오 시장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광화문 전체를 거대한 캔버스로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서울라이트광화문’과 산타마을을 콘셉트로 한 ‘광화문마켓’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청계천에서 열리고 있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2월 13일(금)부터 1월 12일(일)까지 서울빛초롱축제 기간 중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서울 공식 굿즈 매장 `서울마이소울샵(Seoul My Soul Shop)`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2월 13일(금)부터 1월 12일(일)까지 서울빛초롱축제 기간 중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서울 공식 굿즈 매장 `서울마이소울샵(Seoul My Soul Shop)`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서울빛초롱축제는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차를 맞이하는 서울 대표 야간 빛 축제로 올해는 청계천 청계광장~삼일교 구간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총 312만 명이 방문할 만큼 내외국인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겨울 축제인 만큼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연말연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은 서울빛초롱축제와 연계해 서울굿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서울굿즈 홍보 및 확산을 도모하는 동시에 축제 방문객의 만족도 제고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울굿즈 팝업스토어에서는 겨울 시즌 신상품을 비롯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110여 종의 굿즈를 선보이며 서울빛초롱축제를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 대상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See Spot Paint`를 주제로 하는 사족보행 로봇의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See Spot Paint`를 주제로 하는 사족보행 로봇의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전시는 12월 16일부터 6개월간 제2여객터미널 탑승구역 동편277번 게이트 인근에 위치한 디지털 전시공간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는 여객은 로봇 팔을 이용한 드로잉 공연과 로봇이 창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공사가 이번 달 도입한 사족보행 로봇인 에어봇(AirBot)과 스타봇(StarBot)이 활용된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향후 인천공항의 시설물 점검이나 인공지능(AI) 영상분석을 통한 순찰, 로봇팔을 이용한 원격 폭발물처리반(EOD) 지원 등 다양한 공항운영 분야에 시범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두 대의 로봇은 예술과 로봇, AI 기술을 융합하는 아티스트로 알려진 아그네츠카 필라트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바시아 2.0`과 `버니 2.0`에 의해 재탄생한다. 이를
카카오는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를 마무리하며 최종 완주자 39인을 초청해 완주식을 개최하고, 코리아둘레길 홍보와 국내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한 후속 활동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13일 판교 아지트에서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 완주식을 개최했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13일 판교 아지트에서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 완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 김석 실장과 카카오 CA협의체 권대열 ESG위원장이 참석해 완주자 39인을 격려하며 성과를 기념했다.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는 카카오의 그룹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 ‘더 가깝게, 카카오’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국내 최장 4,500km에 이르는 코리아둘레길의 일정 구간을 나누어 걸으며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난 10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총 45명이 참가해 그중 39명이 500km 완주에 성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완주자들에게 한정판 메달, 수료증, 완주 유니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됐다. 또한, ▲가장 빠른 기간에 완주한 도전자 ▲오픈채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구민이 즐겨 찾는 산책로 명소인 월드컵천의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지난 12월 1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구민이 즐겨 찾는 산책로 명소인 월드컵천의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지난 12월 1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월드컵천은 북한산 산기슭에서 시작돼 한강으로 흐르는 건식 개천이다. 이번에 정비가 완료된 곳은 연장 1.56km로 마포구에 속하는 중동교(상암동 1161-1)에서 성산천 합류부까지의 구간이다. 도심과 가까워 인근 주민들의 산책로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월드컵천은 악취 문제와 함께 국지성 호우 등 이상 기후로 인한 토사 유실과 하천 범람의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마포구는 2023년 12월부터 1년간 시비와 구비 등 총 사업비 47억여 원을 투입해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먼저 하천변에 자연석을 쌓아 토사가 쓸려 내려가는 것을 방지했다. 이와 함께 하천의 원활한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구조물과 퇴적물 등 지장물을 제거해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미끄럼 방지 기능을 추가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새로 포장했다. 아울러 야간에도 보행로와 자전거길을 구분할 수 있도록 엘이디(LED) 바닥 등 380개를 설치해 안전한
EBS (사장 김유열)가 한국기행 ‘우리 동네 보물찾기’ 편을 12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EBS 1TV에서 방송한다. EBS 한국기행 `우리 동네 보물찾기` 스틸 모음 누군가에겐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누군가에겐 찬란한 청춘의 현장으로 기억될 곳. 이번 한국기행 ‘우리 동네 보물찾기’ 편에서는 넘치는 열정으로 지역 문화에 향기를 더하는 ‘문화가 있는날 청춘 마이크’에 선정된 청년 아티스트와 함께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우리 동네 보물들을 찾아 떠나본다. 로컬100에 선정된 인기 있는 다섯 개의 지역에서 펼쳐지는, 그곳만의 매력적인 이야기들을 만나본다. 2024년 12월 16일(월) ~ 12월 20일(금) 밤 9시 35분, EBS1에서 방송된다. 1부. 골목길 힙스터! - 12월 16일(월) 밤 9시 35분 화려하고 높은 빌딩 숲 사이 여전히 존재하는 얽히고설킨 작은 골목길엔 역사와 사람들의 삶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흥과 끼로 넘쳐나는 플루티스트 나리는 고향인 광주광역시의 보물을 찾아 나섰다. 발을 내딛는 순간 100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게 해주는 ‘양림역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