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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0 (화)

업계 유일 '탄소경영 아너스'…LG유플러스, ESG 독주

글로벌 CDP 최고 등급 2년 연속 석권, 국내 상위 5개 기업 진입
네트워크 전반 친환경 공법 적용, 2만 4천 개 기업 중 리더십 인정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G유플러스가 글로벌 환경정보공개 플랫폼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에서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LG유플러스는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함과 동시에 국내 상위 5개 기업에만 수여되는 아너스 클럽에 2년 연속 포함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CDP는 전 세계 2만 40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성과 등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평가하는 환경 경영 분야의 공신력 있는 지표다. LG유플러스는 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탄소 감축 목표 승인을 획득하고, 연결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을 투명하게 산정 및 검증하여 목표의 신뢰성을 확보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한국회계기준원(KSSB)의 기준에 맞춘 기후 관련 공시 보고서를 2년 연속 발간하며 기후변화가 기업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는 단순한 환경 보호 활동을 넘어 기후 리스크를 경영 전략 전반에 통합하여 관리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세계적인 ESG 평가 기관으로부터 탄소경영 성과를 인정받게 된 것에 대해 유의미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박 상무는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 개선과 재생에너지 전환 등 중장기 전략을 충실히 이행하며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전력 사용량의 획기적인 절감을 추진하고 재생에너지 도입 비중을 확대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들을 이어갈 계획이다. 통신업종 특성상 전력 소모가 많은 네트워크 인프라 전반에 걸쳐 저탄소 공법을 적용하고 친환경 경영 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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