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부산광역시가 2027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의 전시 및 연구 콘텐츠를 완성하기 위해 독립운동 관련 유물 수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민들의 소중한 기록을 공공의 자산으로 보존해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한다는 계획이다. 1월19일 부산시에 따르면, 현재 부산시민공원 내 시민사랑채를 리모델링해 조성 중인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은 연면적 2,377㎡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체험과 교육, 추모가 공존하는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는 ‘기억의 장소, 함께하는 공간, 열린 공원’이라는 구상 아래, 부산 지역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입체적으로 보여줄 유물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선제적인 수집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사 및 근현대 자료 등 총 602점의 유물을 확보한 바 있으며, 현재 이들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 상태를 정밀 검토 중이다. 이번 유물 수집은 공개 구입과 기증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집 대상은 대한제국기부터 일제강점기, 해방 이후에 이르기까지 부산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독립운동 관련 유물 전반이다. 독립운동가의 기록물과 유품은 물론, 부산 지역 항일운
경제타임스 AI기자 | 엑세스바이오(950130)는 2026년 1월 19일 공시를 통해 알에프바이오의 지분 80.24%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취득은 알에프바이오의 경영권 확보와 함께, 의료미용 바이오 분야로의 포트폴리오 확대 및 기술력 확보를 통한 신사업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에프바이오는 필러 및 재생의료 제품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엑세스바이오는 기존 주주로부터 구주를 일부 인수하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를 추가로 취득할 계획이다. 전체 취득 금액은 총 570억1860만원이며, 예정일은 2026년 3월 27일이다. 엑세스바이오 측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전 승인 여부에 따라 거래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세스바이오는 2013년 5월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경제타임스 AI기자 | 이브이첨단소재(131400)는 1월 19일 공시를 통해 에쓰씨엔지니어링 주식 414만224주를 반도홀딩스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도 금액은 총 240억원이며, 이번 결정은 재무구조 개선 및 사업 효율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양도 대상 주식은 전량이며, 거래는 2026년 2월 5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계약금 24억원은 이날(19일) 지급되며, 잔금 216억원은 양도일에 지급될 계획이다. 외부 평가기관에 따르면, 양도 대상 주식의 1주당 기준 시가는 1355원이고, 경영권 프리미엄을 반영한 주당 적정 가격 범위는 869원에서 6713원으로 산정됐다. 이에 따라 실제 양도가액인 5797원은 적정 수준으로 평가됐다. 한편 이브이첨단소재는 2010년 12월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전자부품 제조업체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서울시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생생한 일상을 공유하고 시의 다양한 저출생 정책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알릴 ‘서울베이비앰배서더’(baby ambassador)의 새 얼굴을 찾는다. 서울시는 1월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서울베이비앰배서더’ 3기 가족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서울에 거주하며 SNS를 통해 육아 소통을 활발히 이어가는 임신부와 만 0~7세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베이비앰배서더’는 단순한 홍보 모델을 넘어, 서울시의 임신·출산·육아·돌봄 전 분야 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그 혜택을 양육자의 시선에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선발된 가족은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브이로그 형식의 육아 영상이나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게 된다. 특히 이번 3기 모집에서는 다자녀 가족은 물론, 다양한 연령과 성별 등 각 가정의 개성이 돋보이는 5팀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 가족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육아용품이 지원되며, 성과에 따른 특별 시상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서울시의 주요 홍보 영상과 포스터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해 165대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2026년 코스닥 시장의 문을 처음으로 열 기업은 누가 될까. 이번 주 IPO 시장의 시선은 수소 전문기업 ‘덕양에너젠’에 쏠리고 있다. 올해 첫 상장 기업이라는 상징성과 더불어, 대규모 국책급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라는 점이 투자자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있다. ■ 부생수소 정제 기술로 무장…'샤힌'의 선택을 받다 2020년 설립된 덕양에너젠은 업력은 짧지만, 기술력만큼은 시장의 신뢰를 확보한 강소기업이다. 이 회사의 핵심 비즈니스는 '부생수소'를 고순도 산업용 수소로 정제하여 공급하는 것이다. 석유화학 공정 등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정밀 가공해 고부가가치 에너지원으로 탈바꿈시키는 기술이 핵심이다. 특히 덕양에너젠이 시장의 주목을 받는 결정적인 이유는 에쓰오일(S-OIL)의 역대급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와의 연계성이다. 덕양에너젠은 극동유화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을 통해 샤힌 프로젝트의 단독 수소 공급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향후 수십 년간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했다는 의미로, 상장 이후 실적 변동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될 전망이다. ■ 1월20~21일 일반 청약…공모가 상단 돌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SK텔레콤의 자급제 전용 디지털 통신 서비스 ‘에어(air)’가 출시 100일 만에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자급제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SKT는 이를 기념해 5G 데이터를 100원에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포인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1월19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에어 출시 100일이 되는 19일부터 24일까지 신규 가입 및 번호이동 고객을 대상으로 ‘100일 100GB를 100원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월정액 4만 7,000원인 ‘5G 100GB 요금제’ 가입 시, 기존 보너스팩 포인트(2만 7,000원)에 1만 9,900원의 시크릿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해 첫 달 체감 요금을 100원까지 낮춘 것이 핵심이다. 이후 5개월간도 매달 3만 7,000포인트를 지급해 월 1만 원대에 100GB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심비와 이심(eSIM) 다운로드 비용 역시 최초 1회 무료다. 에어의 성공 비결은 ‘심플함’과 ‘앱 기반 혜택’에 있다. 출시 100일 만에 에어 앱을 통해 적립된 누적 포인트는 10억 포인트를 넘어섰으며, 가입자의 90% 이상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2040 세대인 것
경제타임스 이준오 기자 | 대우건설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일대의 `사직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월19일 밝혔다. 사직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은 지하 4층~지상 39층 11개동, 1730세대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 금액은 7923억원 규모다. 사직4구역은 부산 지하철 1·4호선 동래역, 3·4호선 미남역, 4호선·동해선 교대역이 인접해 인근 주요 도심지로 이동이 편리한 역세권 지역이다. 동래구의 풍부한 교육 인프라와 대형 백화점, 온천천, 사직종합운동장 등 정주여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대우건설은 사직4구역에 사직을 대표할 위대한 주거역작을 의미하는 '그랜드(Grand)'와 하늘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시엘(Ciel)'을 조합한 명칭 '푸르지오 그라니엘(PRUGIO GRANIEL)'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단지 특화를 위해 대우건설은 글로벌 설계사 아카디스(ARCADIS)와 협업했다. 두 곳의 최상층 스카이 커뮤니티와 1900평 상당의 트리플 선큰 파크를 조성한다. 또한 세대당 3.7평의 커뮤니티에는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클럽, GX/필라테스룸, 사우나, 독서실, 시니어클럽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선보일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편의점 이마트24가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은 ‘말차코어(Matcha-core)’ 트렌드를 정조준한다. 디저트부터 주류까지 카테고리를 넘나드는 대규모 신제품 출시를 통해 편의점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1월19일 이마트24는 디저트, 컵커피, 즉석커피, 간편식, 과자, 아이스크림, 하이볼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말차를 테마로 한 단독 차별화 상품 16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출시는 지난달 선출시한 ‘서울대빵 말차맛’과 ‘초코쫀득모찌빵 말차맛’이 거둔 성공에 힘입은 것이다. 해당 상품들은 출시 직후 디저트 카테고리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말차에 대한 시장의 높은 수요를 증명했다. 이마트24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상품군을 대폭 확대해 ‘말차 전문 편의점’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힐 계획이다. 말차는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선명한 초록빛 색감으로 SNS 인증샷 문화에 익숙한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24는 말차가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하나의 취향으로 정착했다고 판단, 단순한 맛의 변화를 넘어 전문점 수준의 퀄리티를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주목받는 상품군은 주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S전선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리더십 그룹’에 진입하며 ESG 경영의 독보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국내 전선업체 중 이 등급을 획득한 곳은 LS전선이 유일하다. LS전선은 세계적인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가 발표한 2025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1월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결과로, 전 세계 금융기관과 글로벌 대기업들이 신뢰하는 환경 평가 지표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다. CDP는 기업의 기후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 관리, 위기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A부터 D까지 등급을 부여하며, 이 중 A 및 A- 등급은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리더십 단계’로 분류된다. LS전선의 이번 성과는 국내외 생산법인과 자회사를 아우르는 연결 기준 탄소 배출 데이터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한 결과다. 특히 글로벌 기준에 맞춘 외부 검증을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인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다. 또한, LS전선은 2050년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미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엔트로픽(Anthropic)'이 최근 3,500억 달러(약 514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글로벌 빅테크 지형도를 뒤흔들고 있다. 이는 불과 2년 전 50억 달러 수준이었던 몸값이 약 70배가량 폭등한 것으로, 비상장 스타트업 역사상 유례없는 성장 속도다. ■ 오픈AI ‘탈출파’가 세운 AI 안전의 보루 엔트로픽은 지난 2021년 다리오 아모데이(CEO)와 다니엘라 아모데이 남매를 포함한 오픈AI의 핵심 연구원들이 설립했다. 당시 이들은 오픈AI의 급격한 상업화와 AI 안전성에 대한 견해 차이로 회사를 떠나, '신뢰할 수 있고 통제 가능한 AI' 개발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들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클로드(Claude)’ 시리즈는 현재 챗GPT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힌다. 특히 최근 출시된 '클로드 3.7'과 개발자 전용 '클로드 코드'는 코딩 및 복잡한 추론 영역에서 오픈AI의 모델을 앞섰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 B2B 시장의 ‘포식자’…기업용 AI 점유율 1위 등극 글로벌 벤처캐피털 멘로 벤처스(Menlo Ventures)의 최근 보고서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