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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9 (월)

LS전선, 업계 유일 CDP 리더십…ESG 경영 'A-' 획득

글로벌 기후대응 최고 수준 인정, 국내 전선업체 중 유일
CDP 리더십 등급으로 공급망 입증, 해외 발주처 협력 가속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S전선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리더십 그룹’에 진입하며 ESG 경영의 독보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국내 전선업체 중 이 등급을 획득한 곳은 LS전선이 유일하다.

 

LS전선은 세계적인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가 발표한 2025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1월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결과로, 전 세계 금융기관과 글로벌 대기업들이 신뢰하는 환경 평가 지표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다.

 

CDP는 기업의 기후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 관리, 위기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A부터 D까지 등급을 부여하며, 이 중 A 및 A- 등급은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리더십 단계’로 분류된다.

 

LS전선의 이번 성과는 국내외 생산법인과 자회사를 아우르는 연결 기준 탄소 배출 데이터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한 결과다. 특히 글로벌 기준에 맞춘 외부 검증을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인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다.

 

또한, LS전선은 2050년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승인을 획득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실행력을 갖춘 기후 전략을 꾸준히 고도화해 왔다.

 

이번 리더십 등급 획득은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 최근 글로벌 주요 발주처들이 협력사 선정 시 CDP 평가 결과를 핵심 지표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LS전선은 이번 결과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의 엄격한 공급망 평가 기준을 충족하며 지속가능한 전력 인프라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LS전선은 올해부터 내부 탄소가격제를 투자 의사결정에 전격 반영하고, 협력사 실사 및 교육을 통해 공급망 전반의 탄소 관리 수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경환 LS전선 ESG경영전략부문장은 “이번 결과는 LS전선의 기후 전략과 실행력이 글로벌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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