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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화)

아이니네트웍스, AI 기반 통합 물류로 시장 석권

AI 수요예측으로 품절 제로 도전, 중국 지사 필두로 스마트 물류 확장
피지컬 AI·디지털 트윈 도입 가속화…글로벌 SCM 혁신 파트너 부상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전세계 유통 시장의 경계가 무너지고 주문 채널이 파편화되는 '하이퍼 커넥티드(Hyper-connected)' 시대, 국내 유통물류 시스템 전문 기업 아이니네트웍스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아이니네트웍스는 최근 ‘2026 올해의 대한민국 브랜드 파워 1위’‘202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동시에 석권하며 명실상부한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인지도를 넘어, 급변하는 이커머스 환경에서 제조·유통 기업들의 고질적인 통점(Pain Point)을 정확히 해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주문(OMS)과 창고(WMS)의 ‘화학적 결합’…데이터 단절의 벽을 넘다

 

기존 물류 현장의 최대 난제는 '시스템의 파편화'였다. 주문 관리 시스템(OMS, Order Management System)창고 관리 시스템(WMS, Warehouse Management System)이 서로 다른 언어를 쓰다 보니, 주문이 들어와도 실제 재고와 맞지 않거나 배송 단계에서 정보가 누락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아이니네트웍스가 선보인 ‘AI 기반 OMS/WMS 통합 플랫폼’은 이 지점을 정조준했다. 주문부터 최종 배송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단일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해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를 구현한 것이다. 특히 '멀티테넌트(Multi-tenant)' 아키텍처를 채택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 이커머스 기업들도 별도의 인프라 구축 없이 유연하게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 AI가 예측하고 로봇이 움직이는 ‘지능형 공급망’

 

아이니네트웍스 플랫폼의 핵심 경쟁력은 세 가지 핵심 축으로 요약된다.

 

첫째, AI 기반 수요예측. 과거 판매 데이터와 시장 트렌드를 AI가 분석해 최적의 재고 수준을 제안한다. 이는 기업의 자산이 묶이는 과잉 재고를 막는 동시에, 매출 기회 손실인 '품절'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둘째 글로벌 하이브리드 재고 관리. 온·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채널의 재고를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통합 관리한다. 이른바 '글로벌 SCM(공급망 관리)의 중앙 관제소' 역할을 수행한다.

 

셋째 강력한 확장성. 아마존, 쇼피 등 해외 유력 마켓플레이스와 현지 물류사 API를 즉각 연동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시 물류 세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

 

 

 

■ 중국 지사 설립과 '피지컬 AI'…다음 스텝은 디지털 트윈

 

아이니네트웍스는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공격적인 글로벌 확장에 나서고 있다. 최근 설립된 중국 지사를 전초기지로 삼아 물류 실행 시스템(WES)과 로봇 제어 시스템(RCS) 통합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단순히 소프트웨어에 머물지 않고, 실제 물류 현장의 로봇과 자동화 설비를 직접 제어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영역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향후 가상 세계에 실제 물류센터를 똑같이 구현해 시뮬레이션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 스마트 물류 환경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아이니네트웍스 관계자는 “글로벌 유통 환경에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자동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 되었다”며, “이번 2관왕 수상을 계기로 고객사가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물류 지능화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전략적 파트너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아이니네트웍스의 행보가 한국 물류 IT 솔루션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한다. 파편화된 물류의 연결을 넘어, AI와 로봇이 협업하는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아이니네트웍스의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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