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 ‘신뢰’의 가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지금, 현직 경제 앵커이자 언론사 경영진으로서 공적 책임을 다해온 인물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경제TV의 간판 앵커이자 경제타임스 이사로 재직 중인 온인주가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로부터 의장 표창을 수상하며, 언론인의 사회적 영향력을 공고히 했다.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방송과 신문이라는 이종 매체를 넘나들며 쌓아온 전문성과 지역사회를 향한 헌신이 결합된 결과로 풀이된다. ■ ‘경제 읽어주는 앵커’에서 ‘신뢰의 아이콘’으로 온인주 이사는 오랜 시간 한국경제TV 앵커로서 마이크를 잡아왔다. 그는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경제와 산업 이슈를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명쾌하게 풀어내는 독보적인 전달력을 갖췄다. 특히 복잡하게 얽힌 시장 흐름과 시시각각 변하는 정부 정책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전달하며, 투자자와 시청자들 사이에서 탄탄한 신뢰도를 구축해 왔다. 미디어 업계에서는 온 이사의 강점을 ‘정확성’과 ‘공공성’의 조화로 꼽는다. 자극적인 정보가 난무하는 미디어 생태계 속에서 객관적인 팩트 체크를 바탕으로 건전한 여론 형성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국내 인터넷전문은행들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인력을 공격적으로 늘리면서 ‘1인당 생산성’ 하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전문 인력 영입에 따른 인건비와 마케팅비 등 판매관리비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특히 실적 부진과 인력 증원이 겹친 케이뱅크의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토스뱅크는 생산성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압도적인 효율성을 과시했다. ■ 토스뱅크, 생산성 7.7억 ‘압도적 1위’…카뱅은 규모의 한계 4월8일 금융권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직원 1인당 생산성(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직원 수)을 분석한 결과 토스뱅크가 7억7,2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전년 대비 11.2% 감소한 수치지만, 2위인 케이뱅크(5억2,800만원)나 3위 카카오뱅크(4억9,983만원)를 2억원 이상 크게 앞섰다. 토스뱅크의 저력은 폭발적인 이익 성장세에 있다. 지난해 토스뱅크의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PPOP, Pre-Provision Operating Profit)은 6,0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이는 업력이 훨씬 긴 케이뱅크(3,296억 원)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직원 수가 17.6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그동안 월 20달러(약 2만7천원)만 내면 최신 인공지능(AI)을 마음껏 쓸 수 있었던 이른바 ‘AI 뷔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 오픈AI의 강력한 경쟁사인 앤트로픽을 필두로 주요 AI 기업들이 무제한 이용 모델을 사실상 폐지하거나 강력한 제한을 걸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는 AI 업계가 무조건적인 가입자 확장 경쟁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비용 통제와 수익 창출 단계인 ‘AI 리얼리즘(Realism)’ 구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 앤트로픽의 결단: “에이전트 무한 가동, 더는 못 참아” 4월7일(현지시간) 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AI 선도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은 최근 자사의 고성능 AI ‘클로드(Claude)’를 외부 에이전트 프로그램을 통해 구독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기로 했다. 그동안 일부 하드코어 이용자들은 적은 구독료를 내고 AI를 24시간 내내 가동하는 에이전트 프로그램을 돌려왔다. 이는 기업 입장에서 막대한 컴퓨팅 자원 소모와 서버 과부하를 초래하는 원인이 됐다. 앤트로픽 측은 이 같은 사용 방식이 운영 비용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린다며, 수익성과 자원 관리를 위해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직장인 A씨는 최근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AI 프레젠테이션 제작 서비스를 구독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약 15만 원의 구독료를 내고 이용하던 중, 업체 측의 권유로 상위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결정했다. 업체는 "기존 결제액을 제한 차액만 결제될 것"이라고 안내했으나, 실제로는 기존 금액과 업그레이드 금액이 이중으로 청구됐다. 즉시 환불을 요구하자 업체는 "결제 후 3일이 지났다"는 이유로 전액 환불을 거부했다. 홈페이지 어디에서도 해당 규정을 찾을 수 없었던 A씨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생성형 AI 기술이 일상 깊숙이 파고들면서 관련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민원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최근 소비자고발센터(www.goso.co.kr)에 따르면, 올해 들어 챗GPT, 제미나이 등 AI 서비스와 관련된 민원이 전년 대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 '연간 할인'의 함정…해지하려니 "위약금 폭탄" 현재 AI 서비스 시장은 텍스트 생성을 넘어 PPT 제작, 이미지·영상 편집, 외국어 학습 등 전 방위로 확산 중이다. 대부분의 업체는 월간 구독보다 저렴한 '연간 구독'을 강력하게 권하며 사용자를 유도한다. 문제는 소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편의점 4만개 시대, 골목상권의 패권을 두고 다투는 편의점 빅4(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의 자존심 대결이 '직원 성적표'인 연봉으로 옮겨붙었다. 조사 결과 GS25가 가장 두둑한 지갑을 자랑한 가운데, CU는 무서운 상승세로 뒤를 바짝 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GS25 ‘연봉 왕좌’ 수성... CU의 무서운 추격 4월6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6300만원)였다. 이는 전년 대비 12.5% 증가한 수치로, 업계 내 확고한 처우 우위를 증명했다. 그 뒤를 잇는 것은 BGF리테일의 CU(5900만원)다. CU는 금액 면에서는 2위지만, 전년 대비 연봉 증가율이 무려 13.5%에 달해 4사 중 가장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어 이마트24가 5300만원, 코리아세븐의 세븐일레븐이 5000만원으로 집계되며 업체 간 최대 1300만원의 격차를 보였다. ■ 남성 직원 연봉은 GS25 '7800만원' 압도적 성별로 세분화해 보면 격차는 더욱 뚜렷해진다. 남자 직원 평균 연봉에서도 GS25가 7800만원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남성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대한민국 물류의 혈맥을 담당하는 택배 빅3(CJ대한통운·롯데글로벌로지스·한진)가 일제히 ‘긴축 모드’에 돌입했다. 택배 물동량 성장세가 예전만 못한 상황에서 인건비와 유류비 등 비용 압박이 거세지자, 임직원 수를 줄이고 보수를 삭감하는 등 고강도 인력 효율화에 나선 모습이다. ■ CJ·롯데 ‘인력 감축’ vs 한진 ‘나홀로 증원’ 지난 4월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택배 업계 1·2위인 CJ대한통운과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직원 수는 전년 대비 각각 2.2%, 1.5% 감소했다. 반면 3위인 한진은 오히려 직원 수가 4.9% 늘어나며 대조적인 행보를 보였다. 연봉 서열에서는 여전히 CJ대한통운(7500만원)이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롯데글로벌로지스(7223만원), 한진(6468만원) 순이었다. 주목할 점은 연봉의 향방이다. 1위인 CJ대한통운의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5% 감소한 반면, 롯데와 한진은 5%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며 업체 간 격차가 좁혀지는 양상을 띠었다. ■ "윗물이 먼저 마른다"... 임원 수·보수 일제히 하락 경영 효율화의 칼바람은 임원급에서 더욱 매서웠다. 택배 3사 모두 미등기 임원 수를 줄이며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인류의 화성 이주를 꿈꾸는 일론 머스크의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 Initial Public Offering)를 향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월가 사상 유례없는 '메가 IPO'가 예고되면서 국내 증권가도 들썩이고 있다. 특히 시장의 모든 시선은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맏형, 미래에셋증권으로 쏠린다. 머스크의 비전에 일찍이 베팅했던 미래에셋증권이 조 단위의 평가이익과 기록적인 수수료 수입을 동시에 거머쥘 '역대급 잭팟'의 주인공으로 낙점됐기 때문이다. 4월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의 상장이 가시화됨에 따라 지분 투자를 넘어 국내 자본시장 역사상 전무후무한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에셋은 앞서 스페이스X를 비롯해 xAI, X(옛 트위터) 등 머스크 관련 자산에 약 6,100억원을 투입했다. 현재 이 자산들이 스페이스X로 통합된 가운데, 이미 지난해 결산 기준으로만 약 1조3,000억원의 평가이익을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원금을 포함한 평가금액은 1조9,000억원에 달한다. ■ 기업가치 2조 달러 시대…지분가치 최대 3.2조원 '껑충' 시장의 관심은 스페이스X 상장 이후 미래에셋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태로 인해 롯데카드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롯데카드 측에 4.5개월의 영업정지 및 과징금, 전직 대표를 포함한 인적 제재안을 담은 사전 통지서를 전달했다. 이는 행정 처분을 넘어 롯데카드의 핵심 영업 기반을 흔들 수 있는 고강도 중징계로 해석된다. 현행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르면, 신용카드사가 개인정보 유출 등 중대한 위반 행위를 저지를 경우 최대 6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다. 롯데카드의 경우 지난해 말 외부 해킹 공격으로 인해 약 297만 명에 달하는 고객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국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6개월에 근접한 4.5개월의 중징계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 신규 회원 유입 차단…카드 대출 등 수익원 '고갈' 우려 이번 제재안이 확정될 경우 롯데카드는 즉각적인 사업 차질이 불가피하다. 영업정지 기간에는 신규 카드 회원 유치가 전면 금지되며, 카드론 및 현금서비스와 같은 카드 대출 업무, 기존 고객의 한도 증액 업무 등 수익과 직결된 핵심 프로세스가 모두 중단된다. 특히 신규 회원 확보 중단은 장기적인 사업 경쟁력 약화로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미국과 이란이 6주간의 치열한 교전을 뒤로하고 ‘2주간의 조건부 휴전’에 전격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완전한 승리"라고 선언하며 해방된 호르무즈 해협과 함께, 국제 사회의 시선은 이제 ‘부서진 이란을 누가 다시 세울 것인가’로 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10년간 이란 재건 시장의 잠재력을 최소 1조 달러(약 1,350조 원) 이상으로 평가하며, 글로벌 기업들의 ‘골드러시’를 예고하고 있다. ■ 에너지 안보의 핵심: 3,000억 달러 규모 유전 복구 이번 전쟁에서 미군은 이란의 석유 인프라를 직접 타격하는 대신 주변 군사 시설 위주로 공습을 진행했다. 이는 재건 시 에너지 생산을 즉각 재개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이란은 세계 최대 수준의 원유 및 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오랜 제재와 이번 전쟁으로 설비가 노후화된 상태다. 에너지 분석가들은 유전 시추 기술, 파이프라인 현대화, 정제 시설 업그레이드 등 에너지 섹터에서만 약 3,000억 달러(약 400조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의 엑슨모빌, 핼리버튼 등 메이저 기업들이 기술 라이선싱과 장비 공급을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설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주식회사 아시아홀딩스(대표 박설희)와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 제주지회(회장 허명숙)가 미래 세대를 위한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4월9일,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영·유아 대상 체계적 생태교육 및 체험학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침조)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이들이 자연과 환경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지속가능한 생태문화 교육 확대 • ‘버디프렌즈’ 콘텐츠를 활용한 영·유아 산림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 교원의 자연 생태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 추진 특히 (주)아시아홀딩스는 자사의 대표 생태환경 캐릭터인 ‘버디프렌즈’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이들이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환경 문제를 캐릭터 콘텐츠를 통해 쉽고 흥미롭게 전달함으로써, 기존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난 체험형·참여형 생태교육 모델을 확산시킨다는 전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