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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1 (수)

김난도·손정혜 합류…SKT "고객 신뢰 끝까지 책임"

고객신뢰위 4개 전문 분과 신설…소비자 보호·소통 강화 박차
고객자문단 위상 강화해 전 과정 참여…실질적 변화 체감 주력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SK텔레콤이 고객 신뢰를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외부 전문가 및 고객과 함께하는 신뢰 강화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SK텔레콤은 1월21일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정재헌 CEO와 안완기 고객신뢰 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첫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5월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출범한 ‘고객신뢰 위원회’의 12번째 정기 회의다.

 

위원회는 올해 신뢰 회복 노력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분야별로 4개의 분과를 신설하기로 했다. 신설된 분과는 △소비자 보호 △고객 커뮤니케이션 △사회적 책임 강화 △소비자·인사이트 분과다.

 

각 분과장으로는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명예교수 등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선임됐다. 위원회는 인지심리학 관점의 소통 방식 자문은 물론, 분쟁 발생 시 고객 보호 차원의 신속하고 투명한 조정을 지원하는 등 개선 사항을 회사 측에 권고할 방침이다.

 

안완기 위원장은 “위원회 출범 이후 약 8개월간 체계적인 신뢰 회복 노력을 지원해왔다”며 “올해는 전문 분과 활동을 통해 고객과 SKT를 잇는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 회복 활동을 고객에게 알리는 ‘앰버서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듣는 ‘100인 고객자문단’의 위상도 강화된다. 기존에는 주로 시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수준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상품과 서비스의 기획 단계부터 런칭 후 사후 점검까지 경영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위원회 및 자문단의 권고 사항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사내 ‘고객가치혁신실’과 연계한 ‘원팀(One Team)’ 체계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세부 과제를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헌 SKT CEO는 “올해는 고객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신뢰 관계를 더욱 두텁게 할 예정”이라며 “업(業)의 본질인 고객을 중심으로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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