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6.9℃맑음
  • 강릉 -0.2℃맑음
  • 서울 -5.1℃맑음
  • 대전 -2.2℃구름많음
  • 대구 1.0℃구름조금
  • 울산 2.5℃맑음
  • 광주 4.1℃맑음
  • 부산 4.4℃맑음
  • 고창 4.1℃흐림
  • 제주 10.7℃흐림
  • 강화 -4.4℃맑음
  • 보은 -3.0℃맑음
  • 금산 -1.6℃맑음
  • 강진군 5.6℃구름조금
  • 경주시 2.9℃맑음
  • 거제 5.7℃구름많음
기상청 제공

2025.12.05 (금)

롯데손보, 월 2천원대 ‘내맘대로 생활건강보험’ 출시

독감·대상포진·통풍 등만 맞춤형…종합형 대비 보험료 부담↓
19~64세 가입 가능…보장기간도 1·3·5·10년 직접 선택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FOR ME 내맘대로 생활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2월3일 밝혔다.

‘내맘대로 생활건강보험’은 독감, 대상포진, 통풍, 용종 등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고객이 필요한 항목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생활밀착형 장기보험이다.

주요 담보는 △독감 치료 시 10만원 △대상포진 진단 시 100만원 △통풍 진단 시 100만원 △용종 진단 시 10만원 보장 등으로 구성됐고 만 19세부터 64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기존 장기보험은 여러 보장을 묶은 ‘종합형 구조’로 설계돼 고객이 원하는 보장만 골라 가입하기 어려웠고, 그만큼 보험료 부담도 클 수밖에 없었다.

반면 ‘내맘대로 생활건강보험’은 고객이 선택한 보장만으로 설계할 수 있어 불필요한 담보 가입을 피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만큼 보험료도 종합형 상품 대비 낮추며 고객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최소 납입금액은 2000원이며, 40세 여성 기준으로 독감, 대상포진, 통풍 담보를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약 2500원 수준이다.

또한 보장기간도 고객이 1·3·5·10년 단위로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개인 라이프 스타일이나 재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내맘대로 생활건강보험’은 가벼운 일상 질병에 대해 부담없이 가입할 수 있는 초미니 장기보험 상품”이라며 “특히 월 2,000원 대의 보험료로 일상 질병에 대비할 수 있는 가성비를 갖춘 상품”이라고 밝혔다.




같은 섹션 기사

더보기




공시 By A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