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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0 (금)

"역시 리니지" 엔씨의 飛上, 3시간 결제 마비 네이버

엔씨 점유율 9% 찍고 7% 급등, 네이버 결제 마비에 보상 숙제
유료화 뚫고 PC방 2위 굳히기, 네이버페이 신뢰도 추락 위기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게임업계는 리니지 IP의 여전한 저력을 확인하며 안도하고 있는 반면, 인터넷 플랫폼 업계는 예상치 못한 서비스 장애로 인한 보상 문제에 직면했다.

 

국내 게임업계의 대장주 격인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클래식'의 성공적인 유료화 전환을 통해 시장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2월 20일 IBK투자증권 보고서와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클래식'은 최근 유료 서비스로 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 PC방 순위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리니지 IP(지식재산권)의 강력한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실제 PC방 게임 리서치 서비스인 게임트릭스 집계 결과, '리니지 클래식'의 지난 17일 점유율은 8.95%를 기록하며 출시 후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18일에도 8.71%의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 이어 국내 PC방 순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는 유료화 이후 이용자 이탈을 우려했던 시장의 시각을 뒤엎는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인터넷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는 예기치 못한 서비스 장애라는 악재를 만났다. 지난 19일 낮 12시경부터 네이버페이에서 대규모 결제 오류가 발생해 약 3시간 30분 넘게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번 오류로 인해 주문서 내 포인트 조회 및 결제는 물론, 현장 결제와 페이머니카드 결제 등 주요 서비스가 마비되었으며 네이버를 통한 예약 서비스도 일부 불가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번 사태로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는 가맹점(스토어)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으면서, 네이버 측이 내놓을 대규모 보상책 수립 여부에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비스 중단 시간이 길었던 만큼 피해 규모에 따른 적절한 대응이 향후 브랜드 신뢰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일 증시에서 인터넷·게임 업종은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NAVER는 0.2% 상승한 25만3000원에 장을 마쳤고, 카카오는 0.4% 오른 5만7600원을 기록했다. 게임주 중에서는 흥행 소식을 알린 엔씨소프트가 7.1% 급등하며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 펄어비스(7.4%), 네오위즈(3.8%), 데브시스터즈(3.4%) 등 주요 기업들도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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