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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6 (월)

연휴에도 '찾아가는 수리'…삼성·LG·코웨이 AS총력전

가전·렌탈사 당직체계 가동…백화점·아웃렛 휴무일도 제각각
통신 3사 분실·로밍 24시간 지원…아웃렛은 설 당일만 휴점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이번 설 연휴는 14일부터 18일까지 주말을 포함해 총 5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다. 하지만 소비자들에게 긴 연휴는 양날의 검이다. 갑작스러운 가전제품 고장이나 통신 장애, 혹은 명절 음식을 준비하다 발생한 렌탈 기기 결함 시 'AS 공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가전 AS: 삼성 ‘주말케어’ vs LG ‘24시간 긴급대응’

 

국내 가전 양판 시장을 주도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연휴 기간 '긴급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삼성전자는 설 전날인 16일과 당일인 17일 이틀간만 전면 휴무에 돌입한다. 주목할 점은 거점 중심의 '주말케어센터'와 '바로 서비스'다. 15일과 18일에는 서울(삼성강남, 홍대), 부천(중동), 용인(구성) 등 전국 9개 주요 지점에서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쇼핑몰 내 위치한 '바로 서비스'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8시 30분까지 운영되어 직장인들이나 연휴 나들이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LG전자는 15일부터 공식적인 센터 휴무를 시작하지만, '24시간 상담 및 출장 수리' 카드를 꺼내 들었다. 냉장고 등 명절 음식 보관과 직결된 주방 가전 고장 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건에 한해 연휴 내내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 가전 및 렌탈 업계 AS 운영 현황 >

구분 업체명 설 연휴 운영 방식 및 특징 긴급 서비스/특이사항
가전    삼성전자 16(월), 17(화) 휴무 / 그 외 운영 15, 18일 9개 거점 '주말케어센터' 및 '바로 서비스' 운영
  LG전자 15(일)부터 고객센터 휴무 연휴기간 긴급 건에 한해 24시간 상담 및 출장수리
렌탈 코웨이 고객센터 연휴 내내 상시 운영 설 당일(17일) 제외 긴급 AS 가능
  교원웰스 15(일)까지 정상 / 16~18일 온라인 접수 서비스센터 휴무 없이 당직체계, 긴급AS 즉각대응
  SK인텔릭스     14~18일 일반 상담 및 AS 중단 누수·화재 등 긴급 사항에 한해 제한적 상담·AS
  청호나이스 15(일)부터 고객/서비스센터 휴점 별도 긴급 대응 없음
  쿠쿠전자 15(일)부터 고객/서비스센터 휴점 별도 긴급 대응 없음

 

■ 렌탈 업계: "설 당일 빼곤 오케이"…'누수·화재' 24시간 감시

 

정수기, 비데 등 생활 가전 렌탈 업계는 '생활 필수성'이 높은 만큼 더 촘촘한 당직 체계를 갖췄다. 코웨이는 설 당일인 17일을 제외하고 전 기간 긴급 AS가 가능하다. 고객센터는 연휴 5일 내내 상담원을 배치한다.

 

교원웰스는 15일까지 정상 운영한 뒤, 16일부터는 온라인 접수 체제로 전환한다. 다만, 서비스센터는 당직 근무 체제로 운영되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출동이 가능하다.

 

SK인텔릭스는 일반 상담은 쉬지만, 누수나 화재 등 안전과 직결된 사안은 24시간 제한적 상담과 AS를 지원하며 '안전 공백'을 메운다. 반면, 청호나이스와 쿠쿠전자는 15일부터 전면 휴무에 들어가므로 사용 중인 브랜드의 확인이 필수적이다.

 

■ 통신 3사: "로밍·분실은 걱정 마세요" 24시간 풀가동

 

통신 업계는 명절 기간 해외 여행객과 이동량이 급증하는 특성을 반영했다. SKT,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일반 변경 업무는 중단하지만, △휴대전화 분실 신고 △통화 품질 확인 △로밍 상담 △고장 문의는 연휴 내내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특히 KT는 명절 기간 급증하는 소액결제 관련 스미싱이나 사고에 대비해 전담 센터를 계속 운영하며 보안 강화에 나섰다.

 

< 통신 3사(SKT·KT·LGU+) 긴급 서비스 (24시간) >

서비스 항목 운영 여부 비고
휴대전화 분실 신고 정상 운영 (24시간) 습득 및 일시 정지 관련 포함  
통화 품질 및 로밍 문의 정상 운영 (24시간)   해외 여행객 상담 대응
단말기 고장/장애 문의 정상 운영 (24시간) 긴급 네트워크 확인 포함
소액결제 전담센터 정상 운영 (KT) 스미싱 및 결제 사고 방지
일반 상담 및 위약금 환급   운영 중단 연휴 종료 후 업무 재개

 

 

■ 유통가: 백화점 ‘이틀’ vs 아웃렛·쇼핑몰 ‘설 당일’만 휴점

 

명절 스트레스를 풀려는 '포스트 명절족'들이 즐겨 찾는 백화점과 아웃렛은 점포별 휴무일이 상이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백화점 3사(롯데·신세계·현대)는 대부분 16~17일 또는 17~18일 중 이틀을 쉰다.

 

롯데는 본점과 강남점 등 주요 도심 점포는 16~17일 쉰다. 신세계는 본점(서울 중구)은 17~18일 쉬지만,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등은 16~17일 휴무를 선택했다. 현대는 압구정본점과 미아점만 17~18일 쉬고, 나머지는 16~17일 휴점한다.

 

반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프리미엄 아웃렛과 스타필드·롯데몰 등 복합쇼핑몰은 '설날 당일(17일)' 하루만 쉬거나, 당일 오후 12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등 영업 공백을 최소화했다. 대목을 놓치지 않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연휴가 길어 명절 직후 패션과 생활용품 매출이 크게 뛸 것으로 보고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 중"이라며 "방문 전 해당 점포의 앱(App)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주요 백화점 및 복합쇼핑몰 휴무 일정 >

유통 채널 브랜드 휴무일 (2월) 영업 시간 및 특이사항
백화점 롯데백화점 16~17일 (본점 등) / 17~18일 (분당 등) 상권에 따라 이틀간 교대 휴무
  신세계백화점 16~17일 (강남 등) / 17~18일 (본점) 본점 제외 대다수 16~17일 휴점
  현대백화점 16~17일 (무역 등) / 17~18일 (본점 등) 압구정본점/미아점 제외 16~17일 휴점
아웃렛 롯데·신세계·현대  17일 (설 당일) 하루 프리미엄 및 교외형 아웃렛 대다수 해당 
쇼핑몰 스타필드·롯데몰 무휴 (연중무휴) 17일(화)만 낮 12시 개점 (오전 단축)
  커넥트현대 16~17일 (추정) 부산·청주점은 백화점 기준 적용 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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