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LG유플러스가 직장인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일상 속 AI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토크콘서트 'AI 미래토크'를 개최했다고 11월6일 밝혔다.
지난 11월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3040 직장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AI 미래토크는 LG유플러스와 국내 대표 AI 단체인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이하 과실연)' AI미래포럼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LG유플러스 '유독픽AI'에 참여하는 국내외 AI 제휴사 10곳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퇴근 후 만나는 AI 레벨업 찬스'를 주제로 진행됐다. 메인 세션 강연자로는 김경훈 OpenAI코리아 총괄 대표가 참석했다.
김 대표는 국내 광고·디지털 사업 확대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AI 생태계 활성화를 주도해온 인물이다. 이날 강연을 통해 AI 시대 훌륭한 커리어를 만들기 위한 인재상과 필요 역량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일 과실연 AI미래포럼 대표의장과 류정혜 과실연 AI미래포럼 공동의장도 연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AI로 일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 △변화에 대응하는 마인드셋 △직장인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활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이어 현장에서 유독픽AI 체험존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AI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유독픽AI는 10종의 다양한 AI 서비스 중 고객이 원하는 AI 서비스만 골라 할인받고, 매달 필요한 AI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구독형 상품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AI 미래토크는 LG유플러스가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AI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