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삼성화재는 인천국제공항에 '포토 키오스크'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포토 키오스크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 25·29번 게이트, 제2터미널 250·251번 게이트에 각각 한 대씩 비치했다. 촬영한 사진은 휴대폰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해외여행보험의 보험료 계산을 완료한 고객은 하루 1회, 포토카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은 현장에서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출국을 앞둔 고객들이 간편하게 사진을 남기고 소중한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