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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5 (일)

이니텍, 디모아에 127억 베팅…수익·협력 '일석이조'

자기자본 11% 투입해 전환사채 취득, 사업 시너지 창출 기대
풋옵션 등 안전장치 마련, 주당 6,917원에 100% 전환 권리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이니텍(042210, 대표 : 김철균)은 9월 19일 공시를 통해 주식회사 디모아(대표 : 이혁수)가 발행한 제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127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취득 금액은 이니텍의 최근 자기자본인 1110억9961만원 대비 약 11.43%에 달하는 규모로, 전액 현금 출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득 대상인 전환사채의 주요 조건을 살펴보면 표면이자율 5%, 만기이자율 8%로 설정되어 안정적인 이자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전환가액은 주당 6917원이며, 전환 청구 기간은 내년인 2026년 9월 19일부터 2028년 8월 19일까지다. 사채의 최종 만기일은 2028년 9월 19일로 지정되었다.

 

특히 이번 계약에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이 포함되어 재무적 유연성을 확보했다. 이니텍은 발행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는 시점부터 3개월마다 조기상환을 요구할 수 있으며, 상환 시점에 따라 103%에서 최대 109% 수준의 조기상환율이 적용된다. 이는 시장 상황에 따라 자금을 회수하거나 주식으로 전환해 시세 차익을 노리는 등 다각도의 자금 운용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보안 솔루션에 강점을 가진 이니텍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소프트웨어 유통망을 보유한 디모아의 만남에 주목하고 있다. 이니텍은 이번 투자를 통해 클라우드 및 보안 서비스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디모아의 실적 성장에 따른 지분 가치 상승 혜택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니텍 측은 이번 결정이 기업의 가용 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투자 수익을 높이는 동시에, 정보 보안과 소프트웨어 유통이라는 각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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