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토어가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추가 확대 운영해 고객 편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스토어 모델이 삼성스토어 김포본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삼성스토어는 친환경 전기차 시장의 성장 추세에 따라 지난 1월 전국 40개 주요 삼성스토어 매장에 100kW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삼성스토어 전기차 충전소는 이용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6월부터 삼성스토어 ▲북울산 ▲동대전 ▲창원 매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신규 설치하고, 올 연말까지 5개 매장에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삼성스토어는 더 많은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법정 의무 설치 미적용 매장에도 충전기를 추가 설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스토어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차량에 충전기를 연결하는 즉시 사용자 인증과 결제가 가능한 ‘오토 차징 솔루션‘이 적용되어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SK일렉링크가 제공하는 전기차 충전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인 ‘럭키패스‘에 가입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스토어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이후 매장을 방문하는 전기차 이용 고객들은 “매장에 머무르는 동안 차량 충전을 동시에 할
진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육성 기본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우주항공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이날 중간보고회는 조규일 진주시장, 자문위원,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용역사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내용 중간보고, 자문위원 질의응답, 마무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기본계획수립 용역은 우주, 항공,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 산업 관련 국가 및 광역지자체 계획에 부합하면서 진주의 산업·환경·지리적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 및 타당성 논리를 개발하고 단계별 사업추진 및 정책추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해 12월 착수보고회 이후 용역 내용에 각 분야 전문가와 자문위원,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진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진주시만의 특색 있는 발전방향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를 새로운 미래 100년을 책임질 분야로 인식하고 관련 분야를 집중 육성하여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 건설에 착수한다. 현대건설은 30일(목) 전라북도 부안의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착공식을 갖고 건설 단계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30일(목) 전라북도 부안의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착공식을 갖고 건설 단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한서 수소산업과장과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부안군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현대건설 류성안 플랜트사업본부장, 한국수력원자력 윤상조 그린사업본부장 등 지자체 및 참여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202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국책사업인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건설 프로젝트를 전라북도,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수력원자력,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 환경서비스와 함께 수행하고 있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공급이 가능한 플랜트다.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내에 건설 중인 기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용 수전해 수소 생산설비로, 준공 이후 2.5MW 용량의 전기로 하루 1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생산된 수소는
충남도는 30-31일 이틀간 논산 연무읍 일원에서 국가산업단지 4곳과 내포농생명집적지구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합동 연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사산단 조성 사업 워크숍 연수는 도 산업단지 및 주력 유치산업 5개 부서 11개팀과 천안‧서산‧논산‧홍성‧예산 5개 시군 산업단지 및 집적지구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사업별 분임토의 및 기업유치 전략 논의 △국방산단 현장방문 등 순으로 진행한다. 첫 날은 박상조 충남산학융합원장의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도·시군 참석자들이 조를 이뤄 각 사업별 분임토의 및 기업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토론 이후 협업체계 구축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둘째날에는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도는 논산에 대한민국 최초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보상절차를 추진 중이며, 천안 미래모빌리티 관련 국가산단, 홍성에는 탄소중립 국가산단 조성을 목표로 예비타당성조사 준비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예산군에는 대한민국 농생명 선도모델 창출을 위한 내포농생명융복합산업집적지구를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춘천ICT벤처센터가 마침내 문을 연다. 춘천ICT벤처센터 준공식 개최 춘천시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후석로462번길 7에서 춘천ICT벤처센터 준공식이 열린다. 춘천ICT벤처센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국비 160억 원, 도비 35억 원, 시비 150억 원 등 총사업비 345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1년 9월 착공해 약 31개월의 공사 기간을 갖고 2024년 4월 준공됐다. 춘천 ICT기업 육성과 성장의 거점으로 우뚝 설 춘천ICT벤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전체 면적 1만 2,850㎡의 건축물이다. 저렴한 임대료의 입주 공간 70실과 입주자의 편의 제공을 위한 근린생활시설, 규모별 회의실과 다목적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센터 운영은 재단법인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하게 되며 현재 입주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 선정 과정에 있다. 특히 춘천ICT벤처센터 준공에 따라 시의 첨단지식산업도시 구현도 동력을 얻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노후거점단지 경쟁력강화지구 후보 지역에 선정된 후평산업단지 발전에도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
진주시는 28일 국토교통부가 현재 조성중인‘경남항공 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 국가산업단지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 지정 (진주지구) 경남항공 국가산업단지는 정부의 우주항공산업인프라 구축과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65만㎡ 규모로 진주와 사천지구로 나눠 조성되고 있으며, 2019년 9월에 착공한 진주지구(83만㎡)는 현재 공정률 90%로 2024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입주기업과 기반시설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자립 및 친환경화 설비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5% 이상을 감축하는 미래형 산업단지이다. 에너지 자립화률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하고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폴, 스마트 버스 정류장 등의 인프라를 구축해 교통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입주기업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창원 산단 제조혁신 플랫폼과 연계하여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혁신데이터센터, 표준제조혁신 공정 모듈을 활용할 예정이다. 그리고 친환경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하여 제로에너지 건축물지원 및 산단 내 공원 및 도로에 저영향개발기법(
충남 아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0억 원(총사업비 87억 원)을 확보했다. 청년문화센터 조감도 ‘2024년도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센터’ 공모 산업은 산업단지 내에 편의시설과 혁신지원시설이 집적화된 센터를 건립해 근로자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유입 기능을 강화하는 청년 친화형 환경개선 사업이다. 아산시는 확보한 국비 60억 원에 시비 등 지방비를 더해 2028년까지 인주일반산업단지에 문화·체육·편의 공간인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센터는 인주산업단지 내 청년 근로자를 위한 청년 친화형 여가·휴식 공간이자, ‘아산 북부권 청년 플랫폼’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강력한 추진 의지가 이번 공모 선정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아산시는 이번 공모 대응을 위해 (사)인주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등 관내 기관·단체 20여 곳과 협약·확약을 체결하고, 조일교 부시장이 직접 평가 발표자로 나서 시의 강
서울 노원구가 27일 서울시에서 개최한 ‘창동차량기지 일대 S-DBC(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미래산업거점 조성을 위한 기업설명회’에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적극 협력 의지를 밝혔다. 창동차량기지 일대 개발 예정지의 현장 사진(항공 사진) 이날 설명회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설명해 개발방식의 혁신과 핵심 지원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오 시장이 밝힌 4대 지원책은 ▲기업용지 조성원가 공급 및 세제 혜택 ▲중소기업 장기임대 ▲균형발전 화이트사이트 적용 ▲공공기여금 재투자로 ‘서울형 랩센트럴’ 건립 등이다. S-DBC 부지가 위치한 노원구 역시 기대에 부풀어 있다. 구가 S-DBC 부지의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거는 것은 베드타운에서 탈피해 노원의 100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핵심 사업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일자리와 명품 주거단지를 갖춘 직주근접의 ‘동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구는 일찌감치 창동차량기지에 첨단산업 유치를 주장해 왔다. 특히 ‘바이오 신산업’의 성장가능성에 주목한 구는 지난해 세계 1위 바이오 산업단지인 보스턴을 벤치마킹한 후 재미한인바이오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운반선(PCTC)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를 포집·처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미국의 선박 배기가스 규제 확대에 앞서 대응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미국의 선박용 배기가스 처리업체 스택스 엔지니어링(STAX Engineering)과 해양 배기가스 포집 · 제어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미국의 선박용 배기가스 처리업체 스택스 엔지니어링(STAX Engineering)과 해양 배기가스 포집·제어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계약은 미 캘리포니아주 대기자원국(CARB)이 앞서 내건 ‘선박 정박 중 질소산화물과 미세먼지 배출량 80% 감축 강제화’ 규정에 대한 대응이다. CARB는 2023년 부터 캘리포니아주에 입항하는 컨테이너선을 해당 규정 적용 대상에 포함시켰다. 자동차운반선에는 2025년 1월부터 적용된다. 스택스 엔지니어링은 배기가스를 포집하고 관리, 정제하는 ECCS(Emission Capture & Control System) 기술 전문 업체로 CARB의 허가를 받았다. 캘리포니아주에서 PCTC와 컨테이너선에 해당 서비스를 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삼성전자와 5월 23일(목)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전력설비 운영분야 기술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전력은 삼성전자와 5월 23일(목)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전력설비 운영분야 기술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한전과 삼성전자는 변압기, 차단기 등 △전력설비 상태평가 및 진단기술 △고장 예방사례 △예방진단 신기술 적용 및 운영 경험 등을 긴밀히 공유하고 안정적 전력 인프라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양사 간 협업으로, 삼성전자는 반도체 시장의 성장으로 향후 증가가 예상되는 전력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5월 9일(목)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논의된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현 정부의 국정철학과 연계해 시행되는 중요사업이다. 앞으로 한전은 AI 기반 예방진단 통합시스템을 통한 전력설비 상태판정 및 운영 노하우를 삼성전자와 적극 공유하고, 대한민국 K-반도체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