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자통신(대표이사 김성훈)은 2023년 6월부터 신사업으로 추진해온 화재예방 솔루션이 탑재된 전기차 충전기의 출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전자통신이 화재예방 솔루션이 탑재된 전기차 충전기 출하를 개시했다 서울전자통신은 최근 전기차 충전기의 국제 표준통신규약인 OCPP 1.6 (Open Charge Point Protocol) 인증과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실시하는 화재예방 시험성적서를 2024년 10월 24일 모두 획득했고, 전기차 충전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제어 완속 충전기(PLC 모뎀 장착 EV충전기) 보급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서울전자통신은 NICE그룹의 친환경·제조 계열사로 E-모빌리티(Electric-Mobility) 충전인프라 브랜드인 나이스차저(NICE CHARGER)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전자금융과 스마트 제어 충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해 향후 전기차 충전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안정성과 원가 경쟁력을 높인 PLC (Power Line Communication) 모뎀 일체형 방식의 차세대 충전기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전력(상임감사위원 전영상, 이하 한전)은 11월 28(목)부터 11월 29(금)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감사협회 주관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최우수 준법감시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전력(상임감사위원 전영상, 이하 한전)은 11월 28(목)부터 11월 29(금)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감사협회 주관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최우수 준법감시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한전은 올 한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내부통제 활동으로 조직 운영의 효과성·효율성은 물론 공공책무성 확보를 이뤄 낸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최우수 준법감시부문에서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한전은 지난해 전영상 상임감사위원 취임 후 공공기관 최초로 감사실 내 내부통제 및 안전컨설팅 전담 감사부서를 신설했으며, 내부통제 전담부서에서는 기관 내부통제 취약 분야에 대한 상시 컨설팅을 통해 기관 준법감시체계 추진을 강화했다. 그리고 IT 기반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공공분야 감사업무 선진화를 견인했으며, 리스크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특정 업체 독과점, 부적절한 수의계약 관행 등 부조리 개연성이 있는
삼성전자서비스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2024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24 서비스 기술경진대회에 참여한 엔지니어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서로의 전문성을 겨루는 기술 경연의 장으로 1986년 업계 최초 시행 후 올해로 29회를 맞이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통해 최고의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수리 효율을 높이는 기술 및 장비를 발굴하여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올해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 아래 ‘기술·혁신·미래’를 주제로 ‘수리기술 경진’과 ‘서비스 혁신사례 발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수리기술 경진’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때와 동일한 상황에서 엔지니어가 신속, 정확하게 제품을 점검할 수 있는지 전문성을 평가하는 종목이다. 전국 서비스센터 300여 곳을 대표해 경진에 참여한 우수 엔지니어들이 스마트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11월 27일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을 방문해 국산 AI 반도체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업계와 소통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월 27일 경기 성남시 소재 AI반도체 혁신기업인 (주)리벨리온을 방문, AI반도체 데모 시연을 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방문은 ‘산업경쟁력강화 장관회의’와 연계된 자리로, AI 반도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부 지원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부총리는 리벨리온이 개발한 국산 NPU(신경망처리장치)의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성능을 확인하며 AI 반도체의 시장 가능성을 직접 살폈다. 그는 “AI 반도체 혁신이 휴대폰, 자동차, 가전 등 주력 수출 품목과 접목되어 국가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부는 국산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과 ‘K-클라우드 기술 개발’을 추진해 국내 AI 생태계를 강화하고, AI G3 국가로의 도약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최 부총리는 청년 창업 기업과의 대화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창업 환경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동반성장 및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2개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동반성장 및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2개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2024년 동반성장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공사는 25일 진행된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유공포상`과 26일 진행된 `동반성장 유공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두 포상행사는 1년간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확산,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공사는 중소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R&D)을 통해 항공산업 주요 기술의 국산화에 기여하고 공항 인프라를 중소기업의 테스트베드로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공사 내 연구개발 전담조직 구성 및 중소기업과의 구매조건부 연구개발 공동 추진을 통해 외국 기술 의존도가 높은 항공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신정부 출범을 앞두고 반도체와 조선산업의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를 점검하며, 업계와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4. 11. 20(수) 14:00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지현기 삼성전자 부사장, 이준혁 동진케미켐 대표, 안태혁 원익IPS 대표, 이경일 PSK 대표,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서정민 무역안보관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세계 경제 · 산업 환경변화가 우리 주력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반도체산업의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반도체 업계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반도체와 조선산업의 업계 간담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경제와 산업 환경의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반도체 업계 간담회에서 "미국 설계기업의 제품이 대만 등 해외에서 제조된 뒤 미국으로 수입되는 공급망 구조를 감안할 때, 대미 관세가 미국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업계는 신정부 출범 이후
LG전자는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협력회 워크숍을 열고, 조주완 CEO와 각 사업본부장 등 경영진이 85개 협력사 대표들과 만나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 조주완 CEO와 각 사업본부장 등 경영진이 85개 협력사 대표들과 만나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LG전자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중국업체의 성장, 기술 경쟁 심화 등 대외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협력사와 함께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협력사들은 원가 경쟁력과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마트팩토리 도입 등 생산성 제고 방안을 공유했다. 조주완 CEO는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LG전자와 협력사가 함께 힘을 모아 제조 경쟁력과 혁신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2030 미래비전 달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LG전자는 협력사들의 제조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생산기술원의 스마트팩토리확산센터(SFAC)를 공개했다. 협력사 대표들은 인공지능(AI) 기반 설비 및 공정 관리 시스템, 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망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Jump-Up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11월 18일부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Jump-Up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Jump-Up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망 기업이 신사업과 신시장에 진출하며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3년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Jump-Up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은 업력 7년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기업 규모와 업종 제한 없이 성장 잠재력과 혁신 역량이 뛰어난 기업이 선발 기준이 된다. 특히, 신사업 추진을 제2의 창업으로 간주하고 과감한 도전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기존 정책과 차별화된다. 기업 선발은 2단계로 진행된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성장 잠재력 분석과 현장 실사를 통해 기업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평가한다. 이후 두 번째 단계에서는 전문가들의 심층 토론과 기업의 스케일업 전략 발표를 통해 최종 선발 기업을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은 14일 2023년·2024년 임금협약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11월 14일 2023년 · 2024년 임금협약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삼성전자와 전삼노는 2024년 1월 16일부터 약 10개월간 진행된 교섭 끝에 2023년과 2024년 임금협약에 대한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번 합의안에는 조합원이 조합 총회(교육)에 참여하는 시간을 유급으로 보장하고, 전 직원에게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넷 200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2024년 3월 발표된 기존안에 따라 임금 5.1% 인상과 장기근속 휴가 확대 등이 적용된다. 아울러 노사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한 경쟁력 제고, 사회 공헌 활동 추진 등의 내용도 담겼다. 전삼노는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임금협약 타결을 노사 화합의 계기로 삼아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전삼노는 "단체교섭 및 곧 다가올 2025년 임금교섭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
10월 자동차산업이 16개월 만에 생산, 내수, 수출 모두 플러스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자동차 생산량이 7.8% 증가했고, 수출은 62억 달러로 역대 10월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0월 자동차산업이 16개월 만에 생산, 내수, 수출 모두 플러스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자동차산업이 2023년 6월 이후 16개월 만에 생산, 내수, 수출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10월 생산량은 36.8만 대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고, 내수 판매도 14.6만 대로 3.1% 증가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차량의 수출이 급증하면서 10월 자동차 수출액은 62억 달러로, 역대 10월 중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10월의 59억 달러를 넘어서는 수치로, 하이브리드차 수출액이 전년 대비 80.3% 증가한 11억 달러에 달하며 전체 수출 실적에 기여했다. 친환경차 수요는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자동차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생산 증가의 배경으로는 작년 대비 조업일수가 하루 늘어난 점과 함께, 기아 EV3·K8,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등 신차 출시가 주요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