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가 중국 최대 제약회사 중 하나인 수정제약그룹의 인센티브 방한단체 3,400명을 유치했다. 1995년 설립된 수정제약그룹은 현재 임직원 10만여 명, 자산 170억 위안을 보유한 중국의 대형 제약회사로, 매년 임직원 대상 인센티브 여행을 실시해 오고 있다. 공사는 인센티브 설명회와 기업체 방문을 통해 기업 담당자에게 대규모 단체 맞춤형 지원제도를 꾸준히 홍보해 왔으며, 올해 7월 중국 수정제약그룹을 신규 인센티브 단체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가 중국 수정제약그룹 인센티브 단체 방한을 유치했다. 사진은 중국 아오란그룹 인센티브 방한 단체 사진.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1차 방한하는 1,400명의 기업 임직원들은 4일과 6일에 입국, 일주일간 서울 역사여행, 강원 힐링여행, 인천 중국문화여행 등 3가지 테마로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한류문화여행으로 ‘철원 DMZ P.O.P콘서트’, ‘HERO 그래피티쇼’ 관람, 대형 기업행사로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 담그기’ 개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향후 2차 참가자 2,000명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민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기술을 발굴하여 정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식의약 연구개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진 =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민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기술을 발굴하여 정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식의약 연구개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및 위생용품 등 안전 전반에 대한 기술뿐 아니라 국민생활 속에 필요한 식의약 안전관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포함하며 아울러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산업계 등 민간이 활용할 수 있는 기술투자 지원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기업·대학·연구소 등 분야별 전문가는 물론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8월 12일부터 23일까지다. 제출된 공모는 사업 필요성 및 내용 등을 평가하여 최우수 제안자 1명, 우수 2명에게 포상할 예정이며, 우수과제는 `21년 연구개발 신규연구 사업으로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4일 소비자단체·업계·학계와 함께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해썹 제도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제14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서울글로벌센터빌딩 9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4일 소비자단체·업계·학계와 함께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해썹 제도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제14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서울글로벌센터빌딩 9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HACCP 제품에 대한 국민 기대에 부응하고자 제도 개선 및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HACCP 제도 운영을 통한 식품기업 안전관리 현황 식품안전관리인증제도 해외 동향 및 제언 HACCP 제도 내실화를 위한 관리체계 개선방안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식품 안전관리 체계의 근간이 되는 식품안전인증제도를 점검하고 제도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안전관리를 위해 ‘산모패드’를 의약외품으로 지정하는 내용으로 ‘의약외품 범위 지정’일부개정고시를 8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출산직후 출혈 및 오로의 위생처리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산모패드를 의약외품으로 신규 지정하는 것이며, 오는 2021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산모패드를 제조·수입하는 업체는 약사법령에 따라 사전에 제조·수입업 신고와 함께 품목별로 허가를 받아야 하고 제조번호별로 품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산모패드’가 보다 안전하게 관리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 여성, 어르신 등 민감계층에 대한 안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