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2026년 코스닥 시장의 문을 처음으로 열 기업은 누가 될까. 이번 주 IPO 시장의 시선은 수소 전문기업 ‘덕양에너젠’에 쏠리고 있다. 올해 첫 상장 기업이라는 상징성과 더불어, 대규모 국책급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라는 점이 투자자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있다. ■ 부생수소 정제 기술로 무장…'샤힌'의 선택을 받다 2020년 설립된 덕양에너젠은 업력은 짧지만, 기술력만큼은 시장의 신뢰를 확보한 강소기업이다. 이 회사의 핵심 비즈니스는 '부생수소'를 고순도 산업용 수소로 정제하여 공급하는 것이다. 석유화학 공정 등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정밀 가공해 고부가가치 에너지원으로 탈바꿈시키는 기술이 핵심이다. 특히 덕양에너젠이 시장의 주목을 받는 결정적인 이유는 에쓰오일(S-OIL)의 역대급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와의 연계성이다. 덕양에너젠은 극동유화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을 통해 샤힌 프로젝트의 단독 수소 공급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향후 수십 년간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했다는 의미로, 상장 이후 실적 변동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될 전망이다. ■ 1월20~21일 일반 청약…공모가 상단 돌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매일유업의 균형영양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이 혈당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발맞춰 신제품 체험과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을 결합한 ‘혈당 챌린저스’ 모집에 나선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메디웰은 신제품 ‘메디웰 당솔브 호두맛’ 출시를 기념해 연속혈당측정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혈당 챌린저스’ 참가자를 오는 1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이벤트는 당뇨 및 당뇨 전단계 환자는 물론, 평소 식후 혈당 급상승(혈당 스파이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체험단에게는 신제품 당솔브 호두맛 1박스(18개입)와 함께 10만 원 상당의 연속혈당측정기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10일간 제품을 섭취하며 실시간으로 변하는 자신의 혈당 수치를 직접 확인하고 체계적인 관리 습관을 기르게 된다. 체험 제품인 ‘메디웰 당솔브 호두맛’은 전문의와 공동 설계한 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이다. 탄수화물 함량을 유사 제품 대비 약 67% 대폭 줄였으며, 설탕 대신 알룰로오스를 사용해 당류 0g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중 식이섬유(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구아검가수분해물) 설계를 적용했다
경제타임스 이준오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내 6개 구역을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하고, 본격적인 정비사업 시행 단계에 돌입했다고 1월20일 밝혔다. 성남시는 2025년 11월 14일과 17일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접수한 뒤 2025년 12월 15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1월 19일 최종 지정·고시를 완료했다. 통상 1년 이상 소요되는 절차를 2개월로 단축함으로써, 주민들의 재건축 열망에 속전속결 행정으로 화답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지정 고시된 구역은 분당 선도지구 4곳, 총 7개 구역 가운데 결합 개발이 예정된 시범단지(23구역-S6구역), 샛별마을(31구역-S4구역), 목련마을(6구역-S3구역) 등 3곳, 6개 구역이다. 특별정비구역 지정에 따라 해당 구역의 계획 세대수는 총 1만3,574세대로, 기존 대비 5,911세대가 늘어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수도권 주택공급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남시는 특별정비구역 지정 이후 결합 절차와 사업시행자 지정 등 후속 단계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선도지구 4곳 중 남은 1곳인 양지마을(32구역)은 앞선 3곳과 함께 지난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KB국민카드가 겨울 방학을 맞아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가계 부담을 덜어줄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월16일 밝혔다. 이번 ‘에버캐비 X KB Pay 1+1 할인 혜택!’ 프로모션은 오는 3월 2일까지 진행되며, KB국민카드의 간편결제 플랫폼인 ‘KB Pay’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강력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KB Pay를 통해 에버랜드 대인 종일권 2인권을 구매하면 50% 할인이 적용되어 사실상 ‘1+1’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인권 구매 시에도 45%의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어 알뜰한 겨울 나들이가 가능하다. 겨울철 인기가 높은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 역시 파격적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용 당일에 한해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2-Park’ 전용 상품의 경우, 대인 종일권 2인권은 50%, 1인권은 44%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온천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아산 스파비스 입장료를 현장 매표소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할 경우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오는 3월 8일까지 진행되며, 키오스크가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NH농협은행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고객들의 자산 형성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5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비대면 전용 상품인 ‘NH올원e예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주인공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올원뱅크 및 NH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NH올원e예금’에 가입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농협은행은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의 고객에게 ‘배달의민족 1만 원권’을 증정한다. 특히 2026년 말띠 해를 기념해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 중 말띠인 고객에게는 1만 원권을 추가로 증정하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이벤트와 더불어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NH농협은행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의 새해 목표를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선물한다. 은행 측은 가입 경품과 댓글 이벤트 간 중복 당첨이 가능하도록 기획해 고객들의 참여율과 혜택 체감도를 높였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가 미 의회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강화라는 ‘단기 역풍’을 맞았으나, 이를 통해 오히려 제도권 내 입지를 굳히는 ‘장기 호재’를 맞이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월13일(현지시간) 미 상원 은행위원회가 공개한 ‘디지털자산 시장구조법안(일명 클래리티 법안)’ 초안의 핵심은 스테이블코인 보유에 대한 이자 지급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다. 기존 GENIUS 법안이 발행사의 이자 지급만 막았다면, 이번 초안은 코인베이스와 같은 거래소(DASP)가 고객에게 우회적으로 수익을 공유하는 행위까지 금지 대상에 포함했다. 이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은행 예금 금리보다 높은 리워드를 제공할 경우 전통 은행권의 예금이 대거 이탈할 수 있다는 미국 은행연합회(ABA) 등 금융권의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코인베이스는 현재 서클(Circle)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USDC 보유 고객에게 약 3.5% 수준의 리워드를 지급하고 있다. 규제가 시행될 경우 단기적으로는 USDC 예치 잔고가 감소하고 사용자 유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코인베이스가 비즈니스 모델을 빠르게 수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 법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산업에 기여하지 않는 반도체에 대해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중국으로 수출되는 엔비디아의 H200 등이 핵심 타깃으로 지목되면서, 해당 칩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수익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미국에 기여 안 하면 25% 내라” 사실상 ‘통행세’ 공식화 트럼프 대통령은 1월14일(현지시간)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미국의 기술 공급망 구축이나 국내 제조 역량 강화에 기여하지 않는 반도체 및 파생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이번 조치는 대만 TSMC 등 해외에서 생산되어 미국을 경유한 뒤 다시 제3국으로 수출되는 제품을 정조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엔비디아의 H200과 AMD의 MI325X를 대표적 사례로 언급하며, "중국도 판매를 원하고 다른 국가들도 원한다. 우리는 그러한 반도체 판매로 25% 수익을 올리게 된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 내 데이터센터나 연구개발(R&D) 용도로 사용되는 내수용 칩은 관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 韓 HBM 공급망 직격탄 우려… 비용 전가 리스크 ‘촉각’ 국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다음 달부터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 보험료가 1%대 인상된다. 이는 2022년 이후 연이어 인하해온 보험료가 5년 만에 다시 오르는 것이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오는 2월 11일 책임 개시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1.4% 인상한다.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은 2월 16일부터 각각 1.3%, 1.4% 인상률을 적용하며, KB손해보험은 2월 18일, 메리츠화재는 2월 21일부터 각각 1.3% 인상에 나선다. 대형 손보사들은 당초 2.5% 수준의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금융당국과 협의 과정에서 1%대로 조정됐다. 지난해 11월 기준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92.1%로 90%를 웃돌았으며, 1∼11월 누적 손해율도 86.2%로 전년 동기 대비 3.8%포인트 상승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일반적으로 80%를 손익분기점으로 본다. 이번 인상은 손해율 급등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보험업계는 경영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정이라는 입장이다.
경제타임스 AI기자 | 버킷스튜디오(066410)는 1월13일,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번 지정 예고는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의 정정 지연 공시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지연 공시에 따른 것이다. 사유 발생일은 2025년 12월 16일이며, 해당 공시는 같은 해 12월 26일에 이루어졌다. 불성실공시법인 최종 지정 여부는 2026년 2월 5일까지 결정되며, 이와 함께 벌점 및 공시위반제재금 부과 여부도 확정될 예정이다. 1월14일 오전 8시 4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버킷스튜디오의 주가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1,153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실적을 보면, 버킷스튜디오는 2024년 12월 결산 연결 기준으로 자산총계 1,907억 원, 부채총계 612억 원, 자본총계 1,296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5억 원, 영업손실은 83억 원, 당기순손실은 18억 원이다. 버킷스튜디오는 2003년 12월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모바일 콘텐츠 기반의 전기 통신업체다.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6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며 글로벌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HD현대는 정기선 회장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6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이하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에너지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했다고 1월21일 밝혔다. 정기선 회장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2023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네 번째다. 다보스포럼은 전 세계 정·재계, 학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회의다. 올해는 '대화의 정신'이라는 주제로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정 회장은 특히 △AI가 주도하는 산업 전환 △에너지 전환의 핵심 축인 접근성·회복탄력성에서의 AI 역할 △지정학적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아울러 ‘에너지 산업 협의체’ 회의에도 참석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에너지 안보와 기술 혁신을 결합한 해법을 모색했다. 포럼 둘째 날인 20일(현지시간) 정 회장은 세계적인 엔터프라이즈 AI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창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