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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6 (금)

룰루레몬이 픽한 한국 ‘유일’ 기관…고립 청년 곁으로

글로벌 80곳 엄선 '기브스' 선정, 심신 회복 '전방위 지원'
유쾌한반란, 고립 청년 회복 지원…글로벌 네트워크 합류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이 글로벌 스포츠웨어 기업 룰루레몬의 사회공헌 이니셔티브인 ‘룰루레몬 기브스(lululemon Gives)’ 커뮤니티 웰빙 지원사업에 한국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며, 사회적 고립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유쾌한반란은 이번 지원을 바탕으로 무기력과 번아웃을 경험하며 구직 활동을 중단한 ‘쉬었음(NEET)’ 청년들의 심신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 ‘쉬어가도 괜찮아’를 운영한다고 3월 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 세계 2800여개 비영리 단체가 경합을 벌인 가운데, 최종 80개 기관에 포함된 성과로 국내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모델의 진정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룰루레몬 기브스는 신체 활동과 마음챙김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단체를 후원하는 연간 프로젝트다. 2030년까지 총 1억 달러의 재원을 투입해 전 세계 2000만 명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쾌한반란은 이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이 되어 한국 청년들의 정서적 자립을 지원하게 된다.

 

프로그램 ‘쉬어가도 괜찮아’는 성과 지향적인 기존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자가 자신의 속도에 맞춰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3개월간 전문 코치와 함께하는 주 1회 그룹 운동을 통해 신체 활력을 되찾고, 세션 이후 진행되는 소통 시간을 통해 타인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다. 특히 마음챙김 기반의 특강과 별도의 정서 회복 모임을 병행해 심리적 안정감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운영 방식은 상·하반기 각 1회기씩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1·2회기 참여자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러닝 행사를 개최해 개인의 회복 경험을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 접수는 지난 4일부터 시작해 이달 29일까지 유쾌한반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최종 참여자 발표는 오는 4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다.

 

유쾌한반란 관계자는 “그동안 ‘실패해도 괜찮은 세상’이라는 미션 아래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해왔다”며 “이번 글로벌 파트너십을 계기로 지원 대상을 쉬었음 청년까지 확대해, 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시 일상으로 복합될 수 있는 심리적 토대를 넓혀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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