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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8 (목)

한화證, 3200억 니켈 자문…'스페이스X' 공급망 확보

스피어코퍼레이션의 印尼 제련소 인수 주도…우주합금 핵심소재
글로벌 투자자 연계 2.1억 달러 조달… 전략 산업 투자 자문 강화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해외 니켈 제련소 지분 인수 자문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월7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미국 스페이스X(SpaceX) 등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에 특수합금을 공급하는 ㈜스피어코퍼레이션이 인도네시아 ENC 니켈 제련 프로젝트 지분 10%를 인수하는 건으로, 총 거래 규모는 2억4000만달러에 달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이 가운데 2억1000만달러를 글로벌 투자자와 연계해 조달하는 금융 구조를 설계하며 인수 자문을 수행했다.

 

ENC 니켈 제련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대형 니켈 제련소 기반 사업으로, 안정적인 니켈 공급 역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니켈은 우주항공용 특수합금과 배터리, 첨단 산업 전반에 활용되는 핵심 소재로, 글로벌 공급망 확보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투자를 단순한 자원 확보 차원을 넘어, 한국 우주항공 산업의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정의했다. 재무적 타당성은 물론, 국내 우주항공 산업의 성장 방향과 핵심 소재의 안정적 조달, 민간 주도의 글로벌 자원 확보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문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김국성 한화투자증권 투자금융본부 상무는 “이번 거래는 한국 우주항공 산업의 경쟁력과 직결된 전략적 투자 설계 역량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가 전략 산업과 연계된 글로벌 투자에서 인수 자문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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