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이마트24가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와 협업해 선보인 상품이 이마트24 콜라보 상품 사상 최단기간 최고 판매 수량을 기록하며 기록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24는 지난해 11월 28일 출시한 ‘트릭컬 리바이브’ 협업 상품 9종이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약 55만 개를 돌파했다고 1월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모바일 서브컬처 RPG ‘트릭컬 리바이브’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것으로, 이마트24는 빵·디저트 6종과 간편식 3종을 선보였다. 빵·디저트 상품은 △카라멜맛쿠키 △버터바 △초코아몬드데니쉬 △딸기쫀득모찌빵 △딸기케이크 △솔티우유크림도넛이며, 간편식은 △불제육정찬 △더블치즈싱글버거 △바질펜네파스타 등이다.
‘트릭컬 리바이브’는 2024년 매출 성장세 1위를 기록한 국내 대표 모바일 게임으로, SNS를 중심으로 키치한 밈을 확산시키며 1030세대 게이머를 중심으로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이러한 팬덤 특성을 반영해 상품 패키지에 게임 주요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하고, 총 56종의 캐릭터 띠부씰을 랜덤으로 동봉했다. ‘최애 캐릭터’를 수집하는 팬덤 문화를 상품 경험으로 확장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협업 소식은 출시 전부터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따라 이마트24 ‘트렌드랩 성수’에서 진행된 사전예약 이벤트는 오픈 당일 4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 예상보다 빠른 판매 속도로 이마트24는 출시 2주 만에 초기 준비 물량 대비 띠부씰 수량을 2배로 추가 발주하기도 했다.
고객들이 직접 매장을 찾아 상품을 문의하는 사례가 늘면서 매출이 자연스럽게 확대됐고, 이에 따라 가맹 경영주들의 만족도 역시 크게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이번 성과는 앞서 지난해 11월 빼빼로데이를 맞아 ‘트릭컬 리바이브’ 굿즈를 동봉한 기획상품을 통해 팬덤 효과를 경험한 데 따른 후속 성과이기도 하다. 이마트24는 이번 콜라보를 위해 신세계푸드 제조 라인의 증설을 통해 상품 수급 안정화에도 선제적으로 나섰다.
최영수 이마트24 팀장은 “지난 빼빼로데이 협업을 통해 팬덤의 힘을 직접 확인한 뒤 2차 콜라보 상품을 적극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IP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는 즐거운 경험을, 경영주에게는 매출을 견인하는 핵심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