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알뜰폰 고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온라인에서 가입 정보와 사용량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알닷케어`를 오픈했다. LG유플러스가 알뜰폰 고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온라인에서 가입 정보와 사용량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알닷케어`를 오픈했다. LG유플러스 망을 임대해 알뜰폰 사업을 하고 있는 42개 파트너사의 통신 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알닷케어`를 이용할 수 있다. `알닷케어`는 알뜰폰 이용 고객들이 자신의 ▲가입정보 ▲휴대폰 정보 ▲요금/납부 조회 ▲사용현황 ▲분실/정지/해제 등을 온라인에서 편하게 확인·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고객센터다. 알뜰폰 상품 비교 및 셀프개통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뜰폰 공용 홈페이지 `알닷`에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이용 고객들이 다양한 CS(customer service) 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알닷케어를 개발했다. 기존 알뜰폰 고객들은 CS 업무를 위해 각 알뜰폰 파트너사의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거나 LG유플러스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이 있었지만, 알닷케어 오픈을 통해 고객들은 온라인에서 원하는 CS 업무를 간편하게 확인할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David Fu, 이하 에이수스)는 4세대 ROG QD-OLED를 기반으로 뛰어난 비주얼과 고주사율을 보여주는 게이밍 모니터 ‘Swift OLED PG27UCDM’과 ‘Strix OLED XG27AQDPG’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수스 게이밍 모니터 `Swift OLED PG27UCDM`, `Strix OLED XG27AQDPG` Swift OLED PG27UCDM은 4K의 고해상도임에도 240Hz의 고주사율을 갖고 있어 더 선명한 이미지와 선명한 텍스트 표현으로 뛰어난 가독성과 비주얼을 보여주며, 166ppi의 픽셀 밀도를 갖춘 27인치 4K OLED 게이밍 모니터다. Dolby Vision, HDR10을 지원하며, DisplayPort 2.1a UHBR20, HDMI 2.1, USB-C (90W), USB 허브 지원으로 광범위한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 편의적인 ROG DisplayWidget Center로 모니터 설정과 OLED Care Pro에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ROG Strix OLED XG27AQDPG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OLED 게이밍 모니터로, 27인치 144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구글과 공동 개발한 3D 오디오 기술 ‘Eclipsa Audio(이클립사 오디오)’를 탑재한 TV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Neo QLED 8K 이클립사 오디오는 IAMF(Immersive Audio Model and Formats)기술을 기반으로 소리의 위치와 강도, 공간 반사음 등의 음향 데이터를 디바이스 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3차원 공간에 있는 듯한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구현한다. IAMF 기술은 삼성전자를 포함한 구글, 넷플릭스, 메타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이 속한 ‘오픈미디어 연합(AOM)’에서 최초로 채택한 오디오 기술 규격으로, 오픈소스 기반으로 제공되는 첫 번째 개방형 오디오 기술이다. * 오픈미디어 연합(AOM, Alliance for open media): 콘텐츠 제작자들이 비용 부담 없이 멀티미디어 전송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공유를 목표로 운영하는 비영리 산업 컨소시엄 IAMF 기술은 다수의 글로벌 기업이 주도하여 표준을 확립함으로써 생태계 확장에 이바지하고, 향후 다양한 서비스로 확산이 가능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글로벌 스타트업과 함께 그리는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위한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LG NOVA는 이달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혁신은 이곳에, 함께 만들어 나가는 혁신(Innovation is Here, Build with Us)`을 주제로 유레카 파크에 전시관을 꾸린다. LG NOVA는 이달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혁신은 이곳에, 함께 만들어 나가는 혁신(Innovation is Here, Build with Us)’을 주제로 유레카 파크에 전시관을 꾸린다. 전시에는 ▲헬스테크(Healthtech) ▲클린테크(Cleantech) ▲AI(Artificial Intelligence)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등 LG전자가 주목하는 미래산업 영역에서 LG전자와 협업 및 협업을 구체화하는 단계의 10여 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헬스테크 분야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25년도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총 6조 3,214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세계 경제 불확실성, 신흥 기술 주도권 경쟁 심화 등 환경 변화 속에서 현장 중심 연구 생태계 조성 및 인공지능 대전환을 목표로 한다. ICT R&D 프로세스별 혁신(안)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 분야에 5조 58억 원을 투자해 국제 선도기술 확보를 위한 원천기술 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생명과학, AI 반도체, 양자 기술을 3대 게임체인저로 선정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맞춤형 정밀의료 등 융합연구를 강화한다. 특히, 젊은 연구자와 이공계 대학원생의 안정적 연구환경을 위해 연구생활장려금을 신설하고 기초연구를 활성화해 혁신적 연구 풍토를 조성한다. 신규 사업으로 개척연구(150억 원), 씨앗연구(400억 원) 등도 포함된다. ICT 분야에는 1조 3,156억 원이 배정됐다. 국산 AI 반도체 기술을 활용한 K-클라우드 개발, 양자 암호통신 및 센서 산업화, 6G 이동통신, 저궤도 위성통신 등의 디지털 혁신기술 확보에 주력한다. AI 연구 활성화를 위해 민간 클라우드 기반 연구 인프라를 지원하고, AI 대학원 프로그램(200억
삼성전자는 2일 AI PC 대중화를 선도할 ‘갤럭시 북5 Pro’를 국내에 출시하며, 뛰어난 AI 성능과 강력한 퍼포먼스로 효율성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모델이 AI PC `갤럭시 북5 시리즈`의 `사진 리마스터` 기능을 체험하는 모습 갤럭시 북5 Pro는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 시리즈2(루나레이크)’를 탑재해 초당 최대 47조 회 연산(TOPS)을 지원하는 NPU를 통해 AI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한다. 신규 탑재된 ‘AI 셀렉트’ 기능은 사용자가 궁금한 이미지나 텍스트를 빠르게 검색하고, 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구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Copilot+ PC’ 기능이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될 예정으로, 생산성과 창의성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갤럭시 북5 Pro는 40.6cm(16형)와 35.6cm(14형) 모델로 출시되며, 그레이와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세부 사양에 따라 가격은 176만 8,000원에서 280만 8,000원으로 구성되며, 동일 사양 기준으로 전작
LG전자는 CES 2025에서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 AI를 결합한 ‘멀티 AI’ 기능과 인텔 차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2025년형 LG 그램’을 공개하며, AI PC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두 가지 AI 기능을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멀티 AI`기능이 탑재된 `17형 그램 프로(17Z90TP)` 제품 이미지 2025년형 LG 그램은 고객이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AI를 필요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멀티 AI’ 기능을 도입했다. 온디바이스 AI인 ‘그램 챗 온디바이스’는 PC 사용 기록과 저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연결 없이 AI 연산을 수행한다. 데이터 보안이 중요한 작업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실수로 지운 데이터를 복구하거나 오래된 파일과 이미지 속 텍스트를 검색할 수 있는 ‘타임 트래블’과 ‘AI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AI인 ‘그램 챗 클라우드’는 GPT-4옴니 기반의 대형 언어 모델을 통해 고차원적 문제 해결과 AI 비서 역
LG전자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AI홈을 확장한 ‘MX(Mobility eXperience) 플랫폼’을 공개하며, 차량을 이동식 맞춤형 생활 공간으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모빌리티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주제로 한 콘셉트 차량 `MX(Mobility eXperience) 플랫폼`을 선보인다. LG전자는 CES 2025에서 ‘모빌리티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주제로 한 MX 플랫폼 콘셉트 차량을 선보였다. MX 플랫폼은 차량 내부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AI가전과 IoT 기기를 조합해 거실, 침실, 주방 등 다양한 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해 AI홈 시대를 선언하며, 이를 상업 및 모빌리티 공간으로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MX 플랫폼은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며 이동 중에도 집과 같은 편리함과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MX 플랫폼이 적용된 차량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휴식, 업무, 취미 등 개인의 필요에 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5년 1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최형진 교수를 선정했으며, 그는 뇌과학 연구를 통해 비만치료제 GLP-1의 식욕억제 기전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형진 서울대학교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5년 1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최형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최 교수는 뇌과학과 내분비학을 융합한 연구를 통해 대사질환 치료제로 활용되는 GLP-1 기반 비만치료제의 식욕억제 작용 원리를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GLP-1은 장에서 분비되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이다. 최 교수 연구팀은 첨단 신경과학 기술인 광유전학을 활용하여 GLP-1이 뇌의 시상하부에서 식욕을 억제하는 기전을 밝혀냈다. 연구 결과는 2024년 국제 저널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되었으며, 이는 비만과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중요한 과학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최 교수는 "GLP-1 식욕억제제가 뇌에서 작동하는 원리를 밝혀낸 연구로, 향후 대사질환과 음식 중독 치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싶다&quo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미래 원자력 기술 개발 및 민관 협력을 논의하며, 인공지능 기반 원자로 운전 체계와 방사성 동위원소 사업화를 통해 국가 경제와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AI 기반 하나로 운전 보조 시스템 제어실 구동 장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12월 30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주요정책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원자력 연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탄소중립 및 에너지 안보를 위한 연구원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민관합작 선진 원자로 개발 ▲인공지능 기반 가상 원자로 플랫폼 실용화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 및 사업화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소형모듈원자로(SMR) 세계 시장 선점을 목표로 공공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의 전환을 통한 산업 체계 개편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유 장관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를 방문해 인공지능 기반 운전 보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 시스템은 200개 이상의 계측 신호를 실시간 분석하여 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운전원에게 즉각 전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