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김영섭)가 군인공제회C&C(사장 김원태)와 `국방 나라사랑카드 발급 및 운영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국방 나라사랑 카드 발급 플랫폼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KT, 군인공제회C&C `나라사랑 카드 발급 플랫폼` 구축 "병무행정 AX 견인" 이번 사업은 나라사랑카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방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KT는 연말까지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병무행정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KT는 ▲생체인증 기반의 무인 셀프 등록시스템 ▲스마트 발급관리 플랫폼 ▲보안 체계 강화된 업무지원 시스템 ▲이용자 접근성·편의성 제고한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나라사랑카드의 신청부터 발급, 이력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간소화하고 병무청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KT는 미래지향적 IT인프라 환경을 고려한 아키텍처 설계, 최신 기술을 적용한 병무행정 간소화 방안, 사용자 중심 UX 기반의 포털 설계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구축될 시스템은 병무청 내 안면·지문 기반 생
LG유플러스가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5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누적 1228명의 온열 질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배 많은 수치다. 기상청 또한 `3개월 전망`을 통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강한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외부 환경에서 작업하는 현장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폭염이 가장 심한 낮 시간대에는 별도의 예산을 편성해 음료 구입비를 지원하고 추가로 30분의 휴식 시간을 마련해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로 했다. 폭염 작업 시 부여되는 기본 휴게 시간과는 별도로 휴식과 수분 보충을 지원해 직원들이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기상청이 제공하는 폭염단계 중 `관심단계` 이상 발효 시 현장 직원에게 지역별 폭염 특보를 반영한 문자 메시지(MMS)가 자동으로
김철균 이니텍 신임 대표이사.[경제타임스=강재순 기자] 이니텍(053350)이 김철균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10일부터 3년이다. 이니텍은 대한민국 대표 정보보안 솔루션 및 금융 IT 서비스 기업으로 최근 가상자산 관련 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인류 최초 달 착륙일(1969년 7월 20일)을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강서별빛우주과학관에서 `아폴로 주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 착륙 56주년 `아폴로 주간`, 서울 강서별빛우주과학관에서 만난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 미항공우주국(NASA)이 추진한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폴로 프로그램`을 주제로, 우주 개척의 도전정신과 미래 우주 탐사의 비전을 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달 착륙 56주년을 맞아 영화 상영, 천문특강, 전문가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먼저 우주 과학 관련 영화를 선보이는 `주말감상회`가 오는 12일(토)과 19일(토)에 진행된다. 12일에는 아폴로 계획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지구에서 달까지 Part 5 - 스파이더`가, 19일(토)에는 달착륙 음모론을 소재로 한 신작 `플라이 미 투 더 문`이 상영된다. 상영 시간은 오후 3시 30분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청소년 1,000원, 성인 2,000원이다. 가족 대상 천문특강은 오는 13일(일)과 27일(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아폴로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오는 31일까지 홍대 애드샵 플러스, 강남역 KT 애비뉴, 수원 KT 위즈파크점, KT플라자 동성로점 등 네 곳에서 `갤럭시 Z 폴더블7 AI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KT, `갤럭시 Z 폴더블7 AI 체험존` 운영 이번 체험존은 KT 캐릭터 `민트라온`이 상상하는 세상이 갤럭시 Z 폴더블7을 열며 현실로 펼쳐진다는 컨셉이다. 특히 셀피와 AI 이미지 생성 등 MZ세대의 자기표현 문화를 반영해, AI 기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대표 콘텐츠인 `새로운 나를 펼치다` 코너에서는 갤럭시 Z 폴더블7으로 셀피를 촬영하면, AI가 얼굴 윤곽과 표정을 분석해 10종의 캐릭터 중 어울리는 이미지를 매칭해준다. 고객은 생성된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포토 어시스트 기능으로 포토존 배경과 합성해 `나만의 캐릭터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KT AI 체험존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던 `Dream AI Studio(드림에이아이스튜디오)`도 다시 선보인다. 고객이 셀피를 촬영하고 간단한 미래 설문을 완료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꿈꾸는 미래 모습을 시각화된 이미지로 제공한다. KT는 체험 고객을 위한 여
양자기술과 인공지능의 산업 융합이 더 이상 개념적 상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면서, 국내 선도 기업들이 실제 상용화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가 오는 7월 31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행사 포스터 양자·AI 산업 융합은 더 이상 개념적 상상이 아니다. 이미 클라우드, 금융, 보안, 제약, 계측기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양자기술과 인공지능이 결합된 상용화 프로젝트가 현실화되고 있다. 문제는 이 속도가 상상 이상으로 빠르다는 점으로, 기술은 이미 움직였고 산업은 그 움직임에 반응하고 있다. 오는 7월 31일 서울 삼성역 인근 스페이스쉐어 리젠시홀에서 `양자 산업 융합의 현재와 미래(The Present and Future of Quantum Industry Convergence)` 세미나가 `선도 기업들이 말하는 양자-AI 산업융합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고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양자기술과 인공지능의 산업 융합이 어떤 방식으로 구체화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 산업 영역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실제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행사로 마련됐다. 최근 몇 년 사이 양자기술과 AI는 각각 독립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고객 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함께 쓰는 로밍` 상품의 누적 이용 건수가 420만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KT가 고객 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함께 쓰는 로밍` 상품의 누적 이용 건수가 420만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KT는 여름휴가 및 방학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Y 함께 쓰는 로밍` 프로모션의 인기가 이용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통신사 가운데 유일하게 데이터 쉐어링을 추가 요금 없이 무료로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 구조가 고객들의 선택을 이끌었다. 함께 쓰는 로밍은 1명이 가입하면 본인을 포함해 최대 5회선(KT 모바일)까지 데이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별도 회선 제약이 없어 가족은 물론 친구, 연인 등 누구와도 유연하게 데이터를 나눌 수 있다. 요금제는 4GB부터 12GB까지 구성돼 단기 여행부터 장기 체류 고객까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한다. 예를 들어 가족 4명이 일본 5일 여행을 떠날 경우, 각자 로밍 상품을 신청하는 대신 1명만 가입하면 전체 통신비를 최대 75% 절감할 수 있다. KT는 9월 30일까지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Y함께 쓰는 로밍 프로
네이버가 자사의 구독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게임 구독 서비스 ‘엑스박스 PC게임패스’를 신규 혜택으로 추가하며 콘텐츠 구독 시장의 영향력을 한층 확대했다. 게임은 웹툰·OTT에 이어 네이버 멤버십이 강화한 세 번째 디지털 콘텐츠 축이다. 네이버㈜는 7월 9일 `지난 8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들이 별도 추가 비용 없이 `PC게임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7월 9일 “지난 8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들이 별도 추가 비용 없이 ‘PC게임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PC게임패스는 MS의 게임 스튜디오 ‘엑스박스’가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로, 콘솔 없이도 PC에서 수백 종의 고사양 게임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기존 PC게임패스 단독 이용 요금이 월 9,500원임을 감안하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는 월 4,900원(연간 이용 시 월 3,900원)의 요금으로 이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 셈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삼성전자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 행사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 ‘갤럭시 Z 플립7’과 함께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공개하며 하반기 전략 제품군을 전면에 내세웠다.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 사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Duggal Greenhouse)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Galaxy Unpacked 2025)` 행사에서 초슬림 대화면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을 공개하는 모습 갤럭시 Z 폴드7은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설계에 2억 화소 카메라, 고성능 칩셋, 갤럭시 AI 기능을 집약해 ‘완성형 폴더블’로 진화했고, 갤럭시 Z 플립7은 대폭 확장된 커버 스크린과 삼성 덱스 최초 지원으로 사용성과 휴대성의 경계를 넓혔다. 한편 갤럭시 워치8 시리즈는 초박형 디자인과 함께 ‘항산화 지수’, ‘혈관 스트레스’ 측정 등 진화된 건강 인사이트 기능을 담아 웨어러블
KT(대표 김영섭)가 KT 미디어 그룹사 및 영화계 주요 파트너들과 함께 AI 창작 생태계 확산을 위해 AI 영상 공모전 `2025 KT AI P.A.N(Playground, AI, Now)`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KT 그룹, 영화계와 손잡고 AI 창작 생태계 조성...AI 영상 공모전 개최 이번 공모전은 AI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창작할 수 있는 축제의 일환이며, `AI 세상을 내 판으로 만들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KT는 그룹사 및 파트너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IP와 첨단 AI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영상 창작을 장려해, 차세대 AI 창작자와 산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 KT AI P.A.N은 KT와 DGK(한국영화감독조합)이 공동 주관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자문기관으로 참여해 콘텐츠 산업계의 공신력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산업계와 창작자의 연결고리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부문은 ▲단편영화 ▲숏폼 ▲광고 ▲배우 IP ▲KT 그룹 미디어 IP 등 총 5개로 운영된다. 자유 창작 주제와 함께 kt 스튜디오지니, kt 밀리의 서재, 스토리위즈 등 KT 그룹이 보유한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