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인권위원회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 등에 대한 직권조사를 실시한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국가인권위원회는 30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 등에 대한 직권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른 성희롱은 업무, 고용, 그 밖의 관계에서 공공기관의 종사자,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그 직위를 이용해 또는 업무 등과 관련해 성적 언동 등으로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느끼게 하거나 성적 언동 또는 그 밖의 요구 등에 따르지 아니한다는 이유로 고용상의 불이익을 주는 것을 말한다. 인권위는 직권조사팀을 꾸려 직권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 서울시장에 의한 성희롱 등 행위 ▲서울시의 성희롱 등 피해에 대한 묵인 방조 ▲성희롱 등 사안과 관련한 제도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개선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선출직 공무원에 의한 성희롱 사건 처리절차 등도 살펴볼 계획이다. 앞서 위원회는 제3자 진정으로 접수된 세 건의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측과 계속적으로 소통하던 중 피해자가 지난 28일 위원회의 직권조사를 요청해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른 직권조사 요건 등을 검토한 바 있다.
 
								30일 0시 기준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국내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1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7명 추가돼 총 1만 4269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300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45명 줄어든 837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63명 늘어 1만3132명이 격리해제됐다. 국내 7명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별로는 서울 3명, 경기 4명이다. 1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아시아 9명, 아메리카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성의 전화 등 8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28일 오전 서울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한 직권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 성추행 의혹과 서울시의 묵인·방조 의혹 등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직권조사 여부가 30일 결정된다. 인권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전원위원회실에서 제26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피해자 측이 요청한 직권조사 개시를 검토하고 의결한다. 이날 회의에는 최영애 인권위원장을 비롯해 인권위 상임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권위 상임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3인 이상이 출석하면 성회 되고, 3인 이상의 찬성으로 안건을 의결한다. 인권위는 이날 상임위원회에서 직권조사 의결 안건을 비공개로 논의한다. ‘국가인권위원회 운영규칙’은 원칙상 공개해야 하지만 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결한 경우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할 수 있다. 앞서 피해자 법률대리인 김재련 변호사와 여성단체들은 서울시가 주도하는 진상조사를 거부하고 독립기구인 인권위가 직권조사로 이번 사안을 조사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들이 지난 28일
 
								탈북민 김씨가 월북한 곳으로 추정되는 인천 강화도 월곳리 일대 인근 배수로. (사진=이성헌 기자)통일부는 최근 남한에서 성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가 북한으로 다시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민 김씨에 대해 송환을 북측에 요구할지에 대해 “종합적으로 판단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관계기관에서 정밀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추후 조사 결과와 남북관계 상황, 그리고 그동안의 관행 등을 종합해 판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탈북민 김 씨는 지난달 12일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형사 입건돼 경찰 조사까지 받은 상태였다. 그 이후 김 씨는 지난 17일 지인의 차량을 이용해 강화도에서 월북 사전 답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다음 날 오전 2시 20분쯤 택시를 타고 다시 인천 강화도 월곳리 일대로가 인근 배수로를 통해 빠져나간 뒤 월북한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북한 고위 외교환 출산의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귀신 잡는 해병대도 월북자는 잡을 수 없었다”라며 군의 느슨해진 경계 태세에 대
 
								지난 3월2일 경기도 가평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평화의 궁전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나타낸 이만희 총회장. (공동취재사진단)검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박승대 부장검사)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이 총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검사)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지법에서 이명철 영장전담판사의 심리로 열릴 예정이다. 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늦은 시간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 총회장은 지난 2월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할 당시 신천지 간부들과 공모해 방역 당국에 신도명단과 집회 장소를 축소해 보고하는 등 허위 자료를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신천지 연수원이자 개인 별장인 가평 평화의 궁전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50억여원의 교회 자금을 가져다 쓰고 5억에서 6억원 상당을 자신의 계
 
								29일 0시 기준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국내 신규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3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4명 추가돼 총 1만 425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300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14명 줄어든 882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62명 늘어 1만3069명이 격리해제됐다. 국내 14명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별로는 서울 7명, 부산 1명, 인천 1명, 경기 5명이다. 34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아시아 25명, 유럽 1명, 아메리카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0시 기준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국내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23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5명 추가돼 총 1만 420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300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75명 줄어든 896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102명 늘어 1만3007명이 격리해제됐다. 국내 5명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별로는 서울 3명, 부산 1명, 경기 1명이다. 2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아시아 13명, 아메리카 6명, 아프리카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0시 기준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9명 추가돼 총 1만 417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299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9명 늘어난 971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15명 늘어 1만2905명이 격리해제됐다. 국내 9명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별로는 서울 6명, 부산 1명, 경기 2명이다. 16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아시아 14명, 유럽 1명, 아메리카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0시 기준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자가 28명 발생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28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8명 추가돼 총 1만 3979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298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19명 줄어든 864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59명 늘어 1만2817명이 격리해제됐다. 국내 28명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별로는 서울 19명, 부산 2명, 광주 2명, 경기 5명이다. 1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아시아 8명, 아메리카 4명, 오세아니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0시 기준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국내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20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39명 추가돼 총 1만 393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97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1명 줄어든 883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60명 늘어 1만2758명이 격리해제됐다. 국내 39명 신규 확진자 지역별로는 서울 11명, 인천 2명, 광주 9명, 경기 17명이다. 20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아시아 10명, 유럽 1명, 아메리카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