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조주완 대표이사 CEO가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AX)을 기업 성패를 가르는 핵심 과제로 규정하고, “CEO로서 ‘Chief Diffusion Officer(최고확산책임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선언했다. 단순한 업무 방식의 개선을 넘어, 일의 본질을 바꾸는 구조적 전환을 스스로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LG전자 조주완 CEO가 전 구성원 소통행사인 `AX 토크콘서트`에서 AI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AX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 CEO는 최근 임직원 소통 행사인 ‘AX 토크콘서트’에서 “AI는 4차 산업혁명의 범용 핵심 기술로, 이제는 AX 속도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조직 전체가 이 흐름 위에서 지속적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CEO로서 AX 확산의 ‘체인지 에이전트(Change Agent)’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완전히 디지털화된 LG전자(Fully Digitalized LGE)’를 AX
 
								삼성전자가 유럽연합(EU)의 무선기기 지침(RED: Radio Equipment Directive)에 따른 사이버 보안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보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7월 27일, 독일 시험 · 인증기관인 TÜV SÜD로부터 자사의 2025년형 TV와 모니터 전 제품군에 대해 RED 규정을 충족하는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7월 27일, 독일 시험·인증기관인 TÜV SÜD로부터 자사의 2025년형 TV와 모니터 전 제품군에 대해 RED 규정을 충족하는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RED는 유럽 수출용 무선 장비의 보건·안전, 전자파 적합성, 주파수 사용 효율뿐 아니라, 최근 강화된 사이버 보안 요건까지 포함하는 규제다. 특히 EU는 2025년 8월부터 무선 네트워크 기능이 포함된 제품에 대해 RED 보안 조항 준수를 의무화하며, ▲네트워크 보안 ▲개인정보 보호 ▲부정결제 방지 등 항목을 강화한 바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인증 획득은 이러한 기준을 선제적으로 충족한 것이며, 국제적 보안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RED 인증뿐 아니라 자체 보안 기술력 고도화를
 
								삼성전자가 디자인과 기술을 겸비한 초프리미엄 올인원 세탁건조기 ‘인피니트 AI 콤보’를 7월 28일 출시했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올인원 세탁건조기 `인피니트 AI 콤보`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한 이번 신제품은 인피니트 라인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올인원 모델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첨단 AI 기술이 집약돼 소비자 경험을 한층 끌어올렸다. ‘인피니트 AI 콤보’는 외관에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질감을 강조한 ‘롱 아트 헤어라인’ 공법을 적용한 ‘스테인리스 아트 스틸’을 사용해 세련되고 내구성 높은 디자인을 완성했다. 문 손잡이가 노출되지 않는 ‘히든 도어’ 방식으로 심리스 플랫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제품 깊이도 기존 대비 10mm 줄여 다양한 공간에 돌출 없이 설치 가능하다. 기능 측면에서도 삼성의 최신 AI 기술이 총망라됐다. 7형 AI 터치스크린 ‘AI 홈’은 스마트싱스 연결 없이도 가전기기 제어가 가능하며, 빅스비 음성비서를 통해 음성 명령도 지원한다. 사용자의 세탁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코스를 제
 
								카카오임팩트가 ‘돕는 AI 컨퍼런스 2025’ 참가자 모집을 7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기술의 공익적 활용 방향을 제시하는 국내 최초 임팩트 기술 컨퍼런스로, 오는 8월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Hall C에서 열린다. 카카오임팩트, `돕는 AI 컨퍼런스 2025` 참가자 모집 ‘AI 네이티브 소셜 임팩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카카오임팩트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의료, 돌봄, 정보격차 해소, 복약관리 등 실제 사회문제를 다룬 현장 기반 AI 기술을 조명하는 11개 세션이 준비됐다. 특히 본 행사는 국내 최대 소셜 임팩트 행사인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의 ‘컨퍼런스 in 컨퍼런스’ 형태로 진행된다. 기술 전문가, 사회혁신가, 학계, 정책입안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공익의 접점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7월 28일 오전 10시부터 8월 5일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트랙별로 140명씩 총 56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라인상 개인정보 노출 및 불법유통 방지를 위한 집중 탐지에 나서며, 여행객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3대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라인상 개인정보 노출 및 불법유통 방지를 위한 집중 탐지에 나서며, 여행객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3대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라인상 개인정보 노출 및 불법유통에 대한 집중 탐지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행, 숙박, 교통 등 디지털 서비스 사용이 급증하는 휴가철을 맞아,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집중 점검 기간에는 항공권, 숙박 예약정보, 교통서비스 후기 등 개인 정보가 포함되기 쉬운 게시물과 관련된 여행 사이트, 커뮤니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게 된다. 특히, 휴대전화번호가 노출되었거나, 개인정보를 포함한 데이터베이스를 사고파는 형태의 게시물에 대해선 관계기관
 
								LG유플러스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선도 기업 오픈AI(OpenAI)와 협력해 Agentic AI 컨택센터(AI Contact Center, 이하 AICC)를 개발한다. LG유플러스는 오픈AI와 AICC 솔루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오픈AI와 AICC 솔루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는 오픈AI의 기술을 적용해 고객 상담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AICC 사업을 가속화한다. 일반 상담부터 전문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영역까지 가능한 AI 에이전트가 개발되면 기업 고객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이번 협력으로 LG유플러스는 LG AI 연구원의 `엑사원(EXAONE)`과 오픈AI의 API를 결합한 멀티 엔진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AICC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사원의 한국어 및 도메인 특화 역량을 STT(음성인식), 요약 등 상담 서비스의 핵심 영역에 지속 적용하고, 오픈AI 기술을 결합해 고객사별 서비스 목적과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모델 조합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범용과 추론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KT, 경기도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본격 추진 이번 사업은 총 131억 원 규모로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행정업무에 생성형 AI 기술을 본격 적용하는 AX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KT는 약 11개월간 ▲한국어 특화 LLM `믿:음 2.0`의 경기도 맞춤형 적용 ▲통합형 LLM 운영 플랫폼 `KT AI Studio` 제공 ▲행정 특화 AI 모델 기반 서비스를 구현한다. 경기도청 행정 시스템에 생성형 AI를 연계해 문서작성, 회의관리, 정보검색 등 실무 중심의 AI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KT를 포함해 엠티데이타, 와이즈넛, 코난테크놀로지, 대신정보통신 등 5개사가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에 참여한다. 향후 KT는 공공 분야 생성형 AI 실증 사례를 축적해 광역지자체 단위의 행정업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믿:음 2.0`을 기반으로 행정영역 자료를 적용해, 공공기관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과 국민들의 공공 정보 접근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T는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
 
								SKT가 부모 고객과 소통을 확대하고 아이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습관 형성을 돕는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키즈 서비스 브랜드, ZEM(잼)의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여름 방학동안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 전시 최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ZEM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용 스마트폰과 요금제, 실시간 아이 위치 확인 및 바른 스마트폰 습관 형성을 돕는 ZEM 앱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ZEM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관리를 위한 ZEM 기능 소개와 다양한 팁을 소개하고 ZEM 의 다양한 이벤트 혜택 소식도 제공한다. 특히 채널 내 `빠른문의` 챗봇 서비스를 통해 ZEM 서비스와 관련해 궁금한 점, 불편 사항 등에 대해 빠른 고객 응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SKT는 ZEM 카카오톡 채널 개설 기념으로 오늘(28일)부터 여름방학 기간인 8월 31일까지 총 6가지 인기 어린이 뮤지컬과 전시 관람 티켓을 최대 60%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에서 ZEM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예매하면 된다. 할인 대상인 공연과 전시는 어린이 가족 뮤지컬 `정글북` `
 
								KT(대표이사 김영섭)는 민원인 응대 고객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KT통화매니저`에 발신 통화를 종료하는 기능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민원인 응대 고객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KT통화매니저`에 발신 통화를 종료하는 기능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KT통화매니저는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영업, 마케팅, 민원 대응, 고객 상담 등 유선전화 업무를 PC와 앱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KT통화매니저에 도입된 기능은 발신 통화가 과도하게 길어지거나 폭언이 발생되면 고객 또는 민원인에게 경고 멘트를 송출한 후 통화를 자동으로 종료한다. 기능은 별도의 전용 전화기나 장비 없이 소프트웨어 설치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KT는 지난 3월 수신 전화를 종료하는 기능을 KT통화매니저에 도입한 바 있다. KT는 6월 한 달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KT통화매니저의 발신 통화 종료 기능을 시범 도입했다. 지자체 산하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중장년층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상담, 보증 안내 등 콜백 업무가 많아 발신 통화 중에도 녹취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실제 적용 이후 상담의 객관성 확보와 민원 대응 분쟁 예방에 유용했다고 평가했다. 교육지
 
								LG유플러스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4관왕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소셜아이어워드 2025서 4개 부문 수상 소셜아이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4000명이 SNS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브랜딩·정보서비스 채널 및 디지털 영상을 평가하는 국내 최대 온라인 전문 시상식이다. 올해는 273개 업체가 참여해 총 335개 소셜인터넷서비스 중 비주얼·브랜드·콘텐츠·마케팅·서비스 부문에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사례들을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부문 통합 ▲통신서비스분야 인스타그램 ▲통신서비스분야 소셜미디어 ▲정보서비스분야 소셜미디어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통신서비스분야 소셜미디어 대상`은 2021년부터 5년 연속이다. LG유플러스는 인스타그램·유튜브·틱톡·블로그 등 소셜 채널 이용자별 맞춤 전략으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전달했다. 그 결과, 심사위원들로부터 "AX리더십에 대한 핵심적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AI, 5G 등 혁신 기술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