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푸본현대생명이 7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금융시장의 리스크 확대와 강화된 자본 관리 요구에 대한 대응 및 재무건전성 강화 차원에서 결정됐다. 자본확충을 통해 푸본현대생명은 자본적정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동시에 질적 개선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7000억원의 자본확충으로 올해 4분기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23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무건전성 강화에 따라 푸본현대생명은 지속 성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전 영업채널에 걸쳐 보장성 중심으로 신계약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등 상품 다각화를 통해 상품경쟁력을 제고했고, 영업채널별로는 전속영업채널의 조직 확대와 GA영업채널에서의 제휴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힘입어 푸본현대생명은 올 3분기 기준 보험부문 손익이 28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올 3분기 누적 보장성 초회보험료는 2087억원으로 전년동기(103억원) 대비 20배 넘게 증가했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예체능 지원사업을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을 11년째 후원하고 있다"고 12월11일 밝혔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2014년 미술교육 지원사업 '봄(Seeing & Spring)'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이후 체육지원사업 '점프(JUMP)', 올해는 음악교육 지원사업 '알레그로(AlleGrow)'까지로 확장되며 발달장애 청소년의 가능성과 사회 참여를 돕는 든든한 징검다리가 되고 있다. 김재관 대표는 "돌봄과 포용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2026년에도 새로운 여정을 이어갈 계획임을 전했다. 'KB 봄(Seeing & Spring)'은 2014년 시작 이후 11년간 발달장애 청소년의 표현력 향상, 정서 안정, 자존감 회복, 예술적 재능 발굴을 지원해 온 KB국민카드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15세 손우진 학생은 자폐성 장애 진단을 받았지만, 그림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고 있다. 'KB 점프(JUMP)'는 발달장애 청소년에게 스포츠를 통한 신체활동과 사회성 발달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적장애와 성장호르몬 결핍 진단을 받은 황신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금융감독원은 대부업자의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지방자치단체, 한국대부금융협회와 함께 ‘2025년 대부업자 대상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월11일 밝혔다. 설명회는 11일 대구를 시작으로 광주, 부산, 서울 등 전국 4개 주요 도시에서 열리며, 금융위원회 및 지자체에 등록된 대부업자와 지자체 대부업 담당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대부업자가 준수해야 할 주요 법규 위반 사례와 함께, 최근 개정된 ‘개인채무자보호법’과 ‘대부업법’의 주요 내용 및 유의사항이 안내된다. 법정 최고금리 위반, 과도한 추심비용 청구 등 금감원 검사 과정에서 지적된 사례도 공유될 예정이다. 금감원은 불법 추심 등 민생침해 범죄 근절을 위해 대부업권에 대한 일제 검사와 지자체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점을 설명하고, 취약 차주 보호를 위한 내부통제 강화와 준법의식 제고를 당부할 계획이다. 개인채무자보호법과 관련해서는 추심총량제, 추심유예 요청권, 원인서류가 없는 채권에 대한 추심 금지 등 채무자 보호 제도의 취지와 세부 내용을 설명하고, 채권추심 과정에서 법정 추심 횟수 준수와 전산시스템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KB국민은행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SNS 캠페인 ‘KB국민지키미, 박지선의 보이스피싱 심리학’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총 2편으로 제작됐으며, 먼저 1편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숙명여대 사회심리학 교수이자 범죄심리학자인 박지선 교수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범죄자들이 피해자의 심리를 어떻게 자극하고 조종하는지 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또한 금융감독원·경찰청·금융기관 등의 주요 예방법도 함께 안내한다. 1편에서는 최근 급증한 카드 배송 사칭 보이스피싱 사례를 다룬다. 카드 배송원으로 위장해 가짜 콜센터로 전화를 유도하고 악성 앱 설치를 요구하는 등 긴급 상황을 조성해 피해자의 불안심리를 악용하는 수법을 소개한다. 이어 이달 중순에 공개 예정인 2편에서는 금융기관을 사칭한 대환대출 사기, 고수익 투자 미끼 등 좋은 조건을 내세워 피해자를 현혹하는 다양한 범죄 사례를 다룬다.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국내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12월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4일 기준 주담대 고정 금리는 연 4.120%에서 6.200% 수준에 달한다. 지난달 28일(연 4.020%~6.172%)과 비교해 하단이 0.100%포인트, 상단이 0.02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10월 말과 비교하면, 하단 금리가 0.430%포인트(연 3.690%에서 4.120%)나 급등했다. 신용대출 금리 역시 일주일 만에 상단이 0.197%포인트 상승해 연 3.830%~5.507%로 집계됐다. 대출금리 상승의 주요 원인은 시장금리와 코픽스(COFIX) 금리 등 주요 지표 금리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5년 만기 은행채 금리는 지난달 28일 3.429%에서 3.452%로, 코픽스 금리는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8월 연 2.49%, 9월 2.52%, 10월 2.57%로 계속 상승했다. 은행들이 자금 확보 비용 증가를 반영해 가산금리를 올리면서 대출 금리 상승 폭이 더 커졌다. 한 은행 관계자는 “정기적인 금리 조정 외에도 최근 가계대출 총량 관리 차원에서 가산금리를 조정한 측면도 있다”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디지털자산 규율을 준비 중인 정부의 움직임에 맞춰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 등 3사가 원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허브를 선점하기 위한 사전 포석에 나섰다. 정부와 여당은 2단계 디지털자산 기본법과 별도 특별법 체계를 통해 ‘가치 안정형 디지털자산’으로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규율하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 유력하게 거론되는 안은 발행 주체를 “금융회사에 준하는 인가 대상”으로 한정하고, 초기에는 은행이 과반지분을 보유한 컨소시엄 방식으로 운영하는 구조다. 이대로라면 인터넷은행이 사실상 ‘민간 원화 코인 중앙은행’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 카카오뱅크는 블록체인 백엔드 시스템 개발자 채용 공고를 내며 스마트컨트랙트·노드 운영·토큰 표준·온체인 인프라 설계 등 실제 운영을 염두에 둔 인프라 구축을 시작했다. 이는 단순 기술 검토가 아니라, 제도화 후 실사용을 대비한 실전 준비라는 분석이다. 케이뱅크는 한-일 간 스테이블코인 기반 해외송금 실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제도화 이후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송금·결제 허브로 자리잡겠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해외송금 수요가 많은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나 미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를 비롯한 사절단과 양국 간 금융 협력 및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1210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사절단은 한국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 확대와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이번 방한을 추진했다. 특히 진 회장과 사절단은 △현지 금융 인프라 고도화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한 금융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안건을 다뤘다. 이를 통해 추후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해가기로 했다. 앞서 진 회장은 지난 4월에도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주요국의 금융당국 관계자와 만나 현지 금융산업 발전 방향을 청취한 바 있다. 이번 만남에서도 우즈베키스탄의 높은 성장성과 잠재력, 역동적인 금융시장 발전 가능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진 회장은 “이번 만남이 양국의 우호적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금융을 매개로 한 실질적 협력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가 가진 높은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현지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이 중동 최대 금융 행사 무대에 올랐다. 인도네시아와 미국에서 굵직한 인수합병(M&A)을 잇달아 성사시킨 데 이어, 이번엔 ‘오일머니’가 흐르는 중동으로까지 영토를 확장했다. 세계 금융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는 중동에서 국제 금융 리더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월10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 사장은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금융주간(ADFW) 2025’ 글로벌 마켓 서밋에서 개회사를 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사장은 11일까지 현지에 머물며 글로벌 투자자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ADFW는 글로벌 주요 금융 리더들이 대거 모이는 중동 최대 금융 행사다. 참석자들이 운용하는 자산만 62조달러(약 9경원)로,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이 넘는다. 이번 행사에는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회장,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사장이 이런 국제 금융 행사에서 단순 참관이 아닌 개회사를 맡은 것은 의미가 크다.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한화투자증권 등 한화 금융 4개사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기업 고객을 위한 통합자금관리 플랫폼 'NH하나로브랜치'를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생성형 AI 기반 기능을 대폭 확대하고 예금·펀드 등 금융상품의 원스톱 가입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고 12월10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웹케시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난 9월 금융권 최초로 기업용 자금관리서비스인 'NH하나로브랜치'에 AI 에이전트를 탑재했다. 이번 회차에는 이를 업그레이드해 △이상 거래 탐지 △자금보고서 자동생성 등을 구현했고, 기업고객은 텍스트나 음성으로 질문하면 자금현황, 계좌거래, 재무리포트 등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본부승인금리를 적용한 예금신규 및 펀드 등 별도의 영업점 방문 없이 원스톱으로 상품을 가입하고 △예금·펀드 해지 △잔액증명서·금융거래확인서·부채증명원·원천징수영수증 발급 △전자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 조회 △금융결제원(U-note) 전자어음 조회 등 다양한 업무도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생성형 AI 기반의 자동화된 자금관리 서비스는 기업고객의 업무효율과 생산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AI전환을 선도하는 혁신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삼성생명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보험업권 우수사업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월10일 밝혔다.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각 사업자의 운용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퇴직연금 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2018년부터 운영중인 법정 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는 퇴직연금사업자 중 41개사가 참여해 △운용상품 역량 △수익률 성과 △조직·서비스 역량 △수수료 효율성 등 4개 평가 항목, 15개 평가 지표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삼성생명은 평가 항목 중 운용상품 역량과 조직·서비스 역량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보험업권 우수 사업자로 평가받았다. 자산운용부문 내 퇴직연금 조직과 기능을 배치해 자산운용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베이스(DB) 고객사를 위한 외부위탁운용(OCIO) 솔루션 확대,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한 ‘FUN 상장지수펀드(ETF)’ 활용 등을 통해 운용 경쟁력을 높였다. 연금계리 전문역량 기반의 재정검증 서비스 제공, 300명 이상의 퇴직연금 전담조직을 통한 자산 관리 컨설팅, 다양한 매체의 노후설계 교육 및 가입자를 위한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해 종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