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SNT홀딩스는 자회사인 SNT모티브(주)의 방산 공장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고 25일 밝혔다.생산 중단은 인명 사고에 따른 자체적인 결정이며,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생산 중단은 SNT모티브(주)의 방산 공장에서 발생했으며, 주요 생산 품목은 방산 물자이다. 생산 중단이 결정된 분야의 매출액은 약 1,652억 원으로, 이는 2024년 연결 매출액 기준 최근 매출액 약 9,688억 원의 17.1%에 해당한다.
생산 재개는 29일로 예정되어 있으나, 사고 수습 경과 및 회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SNT홀딩스 측은 현재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속히 사고를 수습할 계획입니다. 생산 중단으로 인해 방산 물자 생산에 차질이 예상되지만,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재고 자산을 통해 영업 활동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