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7월 27일까지 과태료 없이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이륜자동차 안전검사 제도`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제도는 이륜자동차의 운행 안전성 제고와 환경오염 저감을 목표로 한다. 용산구, 이륜자동차 안전검사 제도 본격 시행 개정된 `자동차관리법`과 국토교통부·환경부 공동부령 `이륜자동차 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에 근거해 마련됐다. 해당 제도는 기존에 실시된 배출가스·소음·진동에 대한 환경검사와 안전검사 항목을 통합한 종합검사 체계로, ▲사용검사 ▲튜닝검사 ▲임시검사가 새롭게 도입되고 기존 정기검사는 강화됐다. 사용검사 대상은 사용폐지 신고 후 재사용신고를 하는 대형 이륜자동차(배기량 260cc 초과 또는 정격출력 15kW 초과)와 올해 4월 28일 이후 최초 사용 신고한 대형 전기 이륜자동차이다. 소유자는 재사용신고 전에 사용검사를 완료하고 사용검사증명서를 구청에 제출해야 한다. 튜닝검사는 이륜자동의 튜닝 승인을 받은 후 45일 이내에 반드시 받아야 한다. 임시검사는 검사명령 또는 원상복구명령을 받은 경우와, 소유자 요청이 있는 경우 받을 수 있다. 정기검사는 최초 사용신고일로부터 3년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미래 건축가를 꿈꾸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리풀 건축학교`에 참가할 학생들을 7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2025년 `서리풀 건축학교` 참가 청소년 모집 `서리풀 건축학교`는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구건축사회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청소년 대상 건축 진로 체험프로그램이다.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차를 맞았으며, 건축에 관심은 있지만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서울특별시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MOU)에 따라 고교학점제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어, 수료 시 학교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진로활동 또는 자율활동)란에 해당 활동 내용이 기재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대입 전형에서도 자기 주도적 학습과 진로 설계 역량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올해 `서리풀 건축학교`는 8월 중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3회 진행된다. 수업은 ▲상상하기(1회차, 8.9.), ▲표현하기Ⅰ(2회차, 8.16.), ▲표현하기Ⅱ(3회차,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경력보유 여성들에게 사회 참여에 대한 지지와 재시작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일자리 특강 `다시, 일하러 갑니다`를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한 달간 총 3회에 거쳐 개최한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경력보유 여성들에게 사회 참여에 대한 지지와 재시작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일자리 특강 `다시, 일하러 갑니다`를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한 달간 총 3회에 거쳐 개최한다. 강연은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명사들을 강사로 초청해 여성들의 삶과 일, 재도전의 의미를 함께 나눈다. 1회차(6월 18일) 강연에서는 `지선아 사랑해`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한 이지선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다시, 나를 마주하다`를 주제로, 여성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며 내면의 힘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2회차(7월 2일) 강연에서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가 `다시, 나를 세우다`를 주제로 경력보유 여성들이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3회차(7월 16일) 강연은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다시, 시작이다`를 주제로 육아·가사
EBS는 카카오웹툰의 인기작 ‘도토리 문화센터’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도토리 문화센터’를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 EBS 1TV에서 첫 방송한다. EBS 애니메이션 `도토리 문화센터`가 6월 1일 오전 10시 EBS 1TV에서 첫 방송된다 ‘도토리 문화센터’는 카카오웹툰에서 국내 조회 수 2.7억회의 일상툰 ‘어쿠스틱 라이프’를 연재하며 큰 인기를 끈 ‘난다’ 작가의 첫 장편 스토리 웹툰이다. ‘2023 오늘의 우리만화상’,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 - 만화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작품은 회사 일밖에 모르는 ‘유니버스 그룹’의 고두리 부장이 회사의 지시를 받고, 이용 회원 평균 연령 70세인 ‘도토리 문화센터’에 수강생으로 잠입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어쩌다 보니 문화센터를 지키게 된 활기찬 어르신들과 승진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고두리 부장이 부딪히며 그려내는 유쾌하고 따뜻한 코믹 감동 스토리를 담고 있다. 기존 웹툰
취업 포털 커리어가 한전KDN, 인천교통공사, 한국교육방송공사, 화성시, 한국화학연구원 채용 소식을 30일 발표했다. 커리어넷이 발표한 채용 공고 한전KDN에서 2025년 신입사원/국가보훈대상자/경력직/별정직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신입직원에서 △전산 △통신 △전기 △정보보호 △사무일반 △건축일반 △건축설비로 99명, 국가보훈대상자에서 △사무일반 △전산 △통신으로 10명, 경력직에서 △건축일반 △정보보호(침해사고 분석대응) △정보보호(컨설팅) △정보보호(보안운영)으로 4명, 별정직에서 △영선 △전기로 2명, 총 115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각각 상이하므로 공고문 참조가 필수다. 지원서는 6월 4일(수) 14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인천교통공사에서 2025년 청년 체험형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1기 업무지원(일반(43명), 고졸(5명), 장애(2명)) △2기 업무지원(일반(25명), 고졸(3명), 장애(2명))으로, 채용 인원은 총 80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 29일 대구 동구 팔공산 국립공원에서 대구시 및 국립공원공단과 자원봉사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 29일 대구 동구 팔공산 국립공원에서 대구시 및 국립공원공단과 자원봉사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과형 가스공사 상생기획부장과 최연식 대구시 공원조성과 공원계획팀장, 안철우 국립공원공단 상생협력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2023년 말 대구지역 명산인 팔공산이 국립공원에 공식 지정됨에 따라 지난해 11월 국립공원공단 및 대구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팔공산 자연·문화 경관 보전과 국립공원 인근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러한 취지로 가스공사가 기부금 6천만 원을 지원해 구축한 자원봉사센터는 팔공산 국립공원 내 갓바위탐방지원센터 2층에 조성돼 자원봉사자를 위한 쉼터와 교육 장소로 활용된다. 올해 가스공사는 이번 자원봉사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를 높이고자 대구·경북지역의 생물&midd
경기도가 6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경기도가 6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경기도는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경기도청 북부청사 내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6월 문화의 날’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공연으로, 연휴를 맞은 도민에게 휴식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7일 오후 2시에는 서진교 마술사의 ‘카멜레온 마술쇼’가 열린다. 화려한 색감의 소품과 풍선, 저글링 등이 어우러진 복합 마술 퍼포먼스로, 현장 관객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무대다. 이어 6월 8일 같은 시각에는 ‘신기한 마법 버블쇼’가 무대에 오르며, 어린이들에게 환상적인 비눗방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북카페 내 원형무대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시간은 약 1시간이며, 공연 전후로 관객 참여형 체험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서울시가 공사관계자와 함께하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5월부터 본격 실시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청렴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공사관계자 청렴교육(도시기반시설본부장 인사말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2025년 5월부터 시공사, 감리사, 협력업체 등 외부 공사관계자를 포함한 민관 공동 청렴교육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패 방지와 투명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청렴교육은 대상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공사관계자 청렴교육은 청렴 전문강사의 사례 중심 강의로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사 안전교육과 연계해 실효성을 높였으며, 본부장 명의 청렴 서한문도 함께 전달된다. 청렴 일타강의는 본부장이 직접 실무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취약 분야와 건강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강의하며, 연 4회 진행된다. 간부직을 대상으로는 청렴 리더십과 갑질 예방, 공감 소통 등을 주제로 한 외부 강사의 ‘청렴가치 특강’도 마련됐다. 또한 실천 가능한 내부 지침도 강화됐다. 퇴직공무원 등 직무 관련자와의 사적 접촉은 제한되며, 식사 시 비용 분담을 원칙으로 해 오해
경기도가 화성시 백미리와 안산시 선감도 연안 갯벌에 염생식물을 식재하는 블루카본 생태계 복원 사업에 착수하며, 해양 탄소흡수원 기반 마련에 나섰다. 대부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화성시 백미리와 안산시 선감도 해안에서 ‘블루카본 생태계 복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바닷가의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는 염생식물을 식재함으로써, 해양 탄소흡수원으로서의 기능을 회복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연구소는 지채, 갯질경, 갯개미취, 큰비쑥, 천일사초, 해홍나물, 칠면초, 퉁퉁마디 등 도내 자생 염생식물 8종 12,000주를 심고, 종자 3kg을 함께 파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 해양생물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며,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병행된다. 염생식물은 뿌리 주변 퇴적층에 탄소를 저장하는 능력이 있어, 이를 통해 바다 및 연안 생태계의 블루카본 기능을 회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향후에는 염생식물의 탄소흡수량 측정 및 해양생태계 영향 분석 등을 통해 과학적 기후대응 모델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l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8일, 계양여성회관에서 운영 중인 `카페 취창업 대비반` 교육 현장을 찾아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취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교육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윤환 계양구청장, 계양여성회관 `카페 취창업 대비반` 교육 현장 방문 `카페 취창업 대비반`은 계양여성회관에서 운영 중인 80여 개 강좌 중 하나로, 바리스타 2급 이상의 자격을 보유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심화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바리스타 기술과 카페 운영 실무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바리스타 실습장을 방문해 직접 `일일 고객`이 돼 커피를 주문하고 수강생이 만든 음료를 시음하며 교육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 수강생들과 지역 여성문화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윤환 구청장은 "기술을 배우는 여러분의 열정이 계양의 미래를 밝힌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자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A씨는 "현장에서 바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