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제조, 설비, 품질, 금형, 구매 등 핵심 기술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15명을 ‘2025 삼성 명장’으로 선정하며, 사상 최대 규모의 명장 선발을 발표했다. 삼성은 제조, 설비, 품질, 금형, 구매 등 핵심 기술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15명을 `2025 삼성 명장`으로 선정했다. 삼성은 2025년 ‘삼성 명장’으로 1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명장 제도 도입 이래 최대 규모로, 명장 선발 분야와 계열사가 지속적으로 확대된 결과다. 올해는 삼성중공업에서 처음으로 명장을 배출하며 주목을 받았다. 삼성 명장은 ▲제조 ▲설비 ▲품질 ▲금형 ▲구매 등 다양한 기술분야에서 선발되며, 올해 선정된 명장은 삼성전자(9명), 삼성디스플레이(2명), 삼성SDI(2명), 삼성중공업(2명)에서 각각 배출되었다. 삼성은 2019년 삼성전자에서 처음으로 명장 제도를 도입한 이후, 삼성전기(2020),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2021), 삼성중공업(2025)으로 제도를 확산시켰다. 초기에는 제조기술, 금형, 품질 위주의 선발이 이루어졌지만, 최근에는 구매와 환경안전 분야도 포함되며 기술분야가 다변화되고
기아가 봉고 출시 45주년을 기념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스마트 셀렉션’ 트림을 6일(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봉고 `스마트 셀렉션` 스마트 셀렉션 트림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LPG 터보 1톤 스마트 셀렉션은 5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중량 화물 적재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드 서스펜션 역시 기본화 했다. 하드 서스펜션은 스프링 강성을 강화해 대용량 적재 하중에서도 차체 안정성을 유지하고, 화물 운송 시 발생하는 차체의 흔들림을 최소화한다. 또한 험로나 미끄러운 노면에서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차동기어잠금장치를 기본으로 장착해 상품성을 높였다. LPG 터보 1.2톤과 EV 1톤 스마트 셀렉션은 상위 트림의 핵심 성능을 계승하면서도 실용적인 사양 구성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LPG 터보 1.2톤 스마트 셀렉션은 5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적용하고 최고 출력 159마력(PS), 최대 토크 30.0kgf·m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EV 1톤 스마트 셀렉션은 GL 트림과 동일한 배터리를 적용해 211km의 1
현대자동차가 14일(화)부터 20일(월)까지 7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상반기 기술인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14일(화)부터 20일(월)까지 7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상반기 기술인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자동차 생산 ▲R&D 기술인력 ▲R&D 유틸리티 관리 등 3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모집 부문별 세부 요건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성 지원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여야 한다. 서류 합격자는 2월 중순 발표하고 2월 말 인·적성 검사, 3월 1차 면접, 4~5월 최종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5~6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은 부문별로 상이하다. 자동차 생산 부문 합격자는 6월과 7월 두 차례로 나눠 현대자동차 울산·아산·전주 공장 생산 현장에 배치한다. R&D 기술인력, R&D 유틸리티 관리 부문 합격자는 6월 중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에 배치한다. 현대자동차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아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다양한 개성과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024년 각각 414만 1,791대, 308만 9,457대의 연간 판매 실적을 발표했으며, 현대차는 전년 대비 1.8% 감소했으나, 기아는 역대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2025년 새로운 성장 목표를 내놓았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글로벌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글로벌 판매 실적을 3일 발표했다. 현대차는 국내 70만 5,010대, 해외 343만 6,781대를 포함해 총 414만 1,791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8%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기아는 국내 54만 10대, 해외 254만 3,361대 등 총 308만 9,457대를 판매하며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연간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차의 국내 판매는 7.5% 감소한 70만 5,010대를 기록했으며, 그랜저와 싼타페가 각각 7만 대 이상 팔리며 주요 모델로 자리 잡았다. 해외 판매는 343만 6,781대로 0.5% 감소했지만, 북미 시장에서의 선전과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판매 증대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기아는 해외 시장에서 1.0% 증가한 254만 3,361대를 기록하며 국내 감소분을 상쇄했다. 스포티지가
KG 모빌리티(KGM)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고객 혜택을 강화한 `NEW 세일 페스타`를 1월 한 달 동안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KG 모빌리티(KGM)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고객 혜택을 강화한 `NEW 세일 페스타`를 1월 한 달 동안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NEW 세일 페스타는 KGM이 고금리 시대에 차종별 할인 혜택은 물론 무이자 할부 등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고객 맞춤형 판촉 프로모션이다. NEW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의 경우 ▲렉스턴 최대 500만원 할인 ▲렉스턴 스포츠&칸 4WD 시스템 무상 장착(or 200만원 할인) ▲더 뉴 토레스 최대 7% 할인(최대 260만원) ▲액티언 최대 100만원 ▲코란도 최대 50만원 할인 ▲티볼리 20만원 할인 등 차종별 혜택을 강화했다. 전기차 모델의 경우 ▲토레스 EVX는 최대 5% 할인과 충전케이블을 무상 제공하고 ▲코란도 EV는 최대 4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EW 세일 페스타 모델의 경우 고객 혜택을 강화한 무이자 할부 조건을 별도로 마련했다. 더 뉴 토레스 및 액티언은 선수금 20%의 48개월 무이자부터 선수금 없는 4.5%∼4.9%의 60∼72개월 할부를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전영현 DS부문장 부회장은 2일 발표한 2025년 신년사에서 초격차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디바이스 AI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전영현 DS부문장 부회장은 2일 발표한 2025년 신년사에서 초격차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디바이스 AI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전영현 DS부문장 부회장은 2일 사내 메일을 통해 ‘2025년 신년사’를 발표하며, 올해를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두 부회장은 "지금은 AI 기술의 변곡점을 맞이한 시점으로, 기존 성공 방식을 넘어서는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고도화된 인텔리전스를 통해 삼성전자가 확실한 디바이스 AI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미래에 대한 투자와 신사업 발굴의 중요성도 언급됐다. 두 부회장은 "AI가 만들어갈 미래는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며, "새로운
환경부는 2025년 수소차 보급을 위해 7,218억 원의 국비 지원을 확정하고, 수소버스와 승용차 확대 및 충전소 확충을 포함한 보조금 지침을 조기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환경부는 2025년 수소차 보급을 위해 7,218억 원의 국비 지원을 확정하고, 수소버스와 승용차 확대 및 충전소 확충을 포함한 보조금 지침을 조기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환경부는 2025년 수소차 보급을 위한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을 1월 2일자로 확정하고, 수소버스 2,000대, 승용차 1만 1,000대 등 수소차 보급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총 7,218억 원의 국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2024년에는 수소버스 1,000대를 보급하며 전년 대비 277% 증가하는 성과를 냈지만, 승용차 보급은 신차 출시 지연으로 다소 부진했다. 이에 환경부는 수소버스의 성능과 안전성을 높이고, 정비 및 긴급 출동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보조금 지침을 개편했다. 2025년부터는 수소버스의 성능평가 기준이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1회 충전 주행거리와 연료전지 출력 등 11가지 성능을 평가하며, 기준 미달 차량은 보조금을 차감한다. 또한, 수소버스 제작사는 보급된 모든 권역에 정비센터를 설치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2025년부터 해외공동물류센터를 300개로 확충하고, 1,700개 중소·중견기업에 물류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해 수출기업의 물류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025년 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12월 27일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025년 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독자적인 물류센터 구축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로스앤젤레스, 뉴욕, 싱가포르 등 전 세계 80개국에서 300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해외공동물류센터는 현지에서의 창고 보관을 비롯해 포장, 라벨링, 내륙운송, 반품처리 등 풀필먼트 서비스와 통관·수입 대행 등을 제공한다. 이로써 참여 기업들은 사전 안전재고를 보관하여 물류비 상승과 같은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다. 2025년 정부는 이 사업에 134억 원을 투입하고, 총 1,700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운임비 상승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물류센터를 확충하며,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광공업과 서비스업의 생산 감소로 전월 대비 0.4% 줄었으나, 건설수주는 전년 동월 대비 62.9% 증가하며 경기 선행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024년 11월 산업활동동향 2024년 11월 전산업생산이 광공업과 서비스업에서 모두 감소하며 전월 대비 0.4% 하락했다. 광공업은 자동차와 전자부품 생산 감소로 0.7% 줄었으며, 서비스업도 금융·보험과 수도·하수·폐기물처리 업종에서의 감소로 0.2% 하락했다. 소비 동향에서는 소매판매가 의복 등 준내구재 판매 증가로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하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승용차, 화장품 등의 판매 감소로 인해 1.9% 줄었다. 투자 부문에서는 설비투자가 기계류 투자의 감소로 전월 대비 1.6% 하락했으며, 건설기성은 토목 부문 증가에도 불구하고 건축 실적 감소로 0.2% 줄어들었다. 반면, 건설수주는 주택과 발전·통신 등 수주의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62.9% 급증하며 활기를 보였다. 경기지표는 혼조세를 보였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5포인트 하락했으나, 선행종합지수 순환변
국토교통부는 2024년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53.7조 원을 기록하며 민간과 공공부문 모두 상승세를 보였고, 특히 토목 공종이 산업설비의 증가로 56.2% 급증했다고 밝혔다. 2024년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한 53.7조 원을 기록했다. 2024년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한 53.7조 원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는 민간부문과 공공부문 모두의 성장에 기인한 결과로 분석된다. 민간부문 계약액은 반도체 공장 등 대형 산업설비 공사의 영향으로 41.7조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1.1% 증가했다. 공공부문 계약액도 택지조성 및 주택사업 등으로 인해 12.0조 원으로 8.7% 상승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이 18.2조 원으로 전년 대비 56.2% 급증해 전체 계약액 증가를 견인했다. 건축 공종은 35.5조 원으로 4.9%의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기업 규모별로는 상위 1~50위 기업이 26.5조 원으로 45.3% 상승하며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한 반면, 101~300위 기업은 21.0% 감소한 3.6조 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