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부산광역시는 오는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2026년 부기테크 투자쇼(Busan Gi-sul-chang-eop Investment) X 스타트업 투자자 써밋」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주관하여 지역 스타트업과 수도권 투자사 간 교류 및 투자 기회를 확대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 첫날에는 기업설명회(IR)와 투자 상담회가 진행되며, 지역 유망 스타트업들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전략을 투자자들에게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기조 강연에서는 스타트업 투자 패러다임의 변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지고, 패널토론에서는 벤처투자 생태계의 현황과 미래 전망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둘째 날에는 로컬 창업 생태계 발전 방향, 글로벌 K-스타트업 성장 사례, 벤촉법 개정에 따른 제도적 변화, 액셀러레이터 BM 2.0, AI 활용 투자 방식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제도적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인 투자 전략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개인사업자 고객의 금융·행정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앱 ‘신한 SOL뱅크’에 ‘고용·산재 보험료 과납금 환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월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사업주가 보수총액 신고 오류, 근로자 자격 변동 지연 반영, 보험료율 변경 등의 사유로 초과 납부하거나 착오로 이중 납부한 고용·산재 보험료를 간편하게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사업자 고객은 신한 SOL뱅크 내 ‘공공서비스 즐기기’ 플랫폼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3년 이내에 발생한 과납 보험료에 대해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며, 환급 대상 확인 시 앱 내에서 즉시 환급 신청까지 완료할 수 있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에는 사업주가 직접 공단이나 관련 기관을 방문하거나 별도의 사이트에 접속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일선 사업 현장에서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숨은 자산’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현재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개방’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공과 민간 간의 데이터를 연계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환급 서비스 역시 정부의 행정 서비스를 금융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지난해 서울 지역 아파트 가격은 급등하고 지방 부동산 경기는 침체되면서 전국 아파트값 상하위 격차가 14배 가량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월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고가 주택과 저가 주택 간 평균 가격 차를 나타내는 5분위 배율은 14.45로 집계됐다. 5분위 배율이란 주택 가격 상위 20% 평균(5분위 가격)을 하위 20% 평균(1분위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배율이 높을수록 가격 격차가 크다는 의미로 양극화의 정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2월 전국 아파트 5분위 가격은 13억4,296만 원, 1분위 가격은 9,292만 원이었다. 전국 5분위 배율은 2021년 7∼12월 12.70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한동안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해 2024년 11월(12.75)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연간 5분위 배율 추이를 살펴보면 1월 12.80에서 3월(13.08)까지 상승하다 4월(13.02) 한 차례 소폭 하락한 뒤 줄곧 상승세를 이어가 연초 대비 1.65포인트 확대됐다. 서울 지역으로만 좁히면 지난해 12월 5분위(상위 20%) 가격이 29억3,126만 원, 1분위(하위 20%)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25일 자신의 SNS에 다주택자에 대한 부동산 세제 메시지를 4차례나 내놓으면서 다주택자들의 향후 움직임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시 다주택자들이 집을 팔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언론 보도를 공유하면서 "팔면서 내는 세금보다 들고 버티는 세금이 더 비싸도 그렇게 할 수 있겠냐"며 보유세 강화를 시사하는 등 버티기에 나서는 다주택자 대상으로 집을 팔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1월 26일 정치권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SNS에 부동산 시장과 관련한 메시지를 4차례나 잇따라 내놨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를 거듭 언급하며 "시장을 이기는 정부도 없지만 정부를 이기는 시장도 없다"며 "비정상으로 인한 불공정한 혜택은 힘들더라도 반드시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또 "버티는 이익이 버티는 비용보다 크게 해서는 안된다"며 "비정상을 정상화 시킬 수단과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다음 카드로 '세금 규제'를 꺼낼 것으로 전망 중이다. 지난해 10·15 대책 발표 이후 정책 당국 주요 관계자들이 잇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혼자 사는 노인 세대의 경우 거실 형광등이나 욕실 수도꼭지 교체 등 단순한 전기,수도 교체수리에도 걱정이 많다. 직접 수리나 교체하는 게 엄두가 나지 않고 부르자니 만만치 않은 출장비 때문이다. 이런 틈새 시장을 겨냥한 아파트 전용 수리 서비스가 서울 송파를 포함한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영역을 넓힌다. 아파트 관리비 결제 앱으로 알려진 아파트아이가 세대 수리 서비스 ‘아파트케어’를 서울 송파 및 경기 안양∙의왕∙군포 4개 지역 전체 아파트로 확대 오픈한다고 1월 26일 밝혔다. 해당 지역 입주민들은 사설 수리 업체를 일일이 검색하거나 가격을 비교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검증된 전문가의 신뢰 있는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다. ‘아파트케어’는 아파트 구조와 설비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가 직접 세대를 방문한다. 특히 혼자 사는 여성이나 어르신 가구에서 안심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신원 확인과 전문 교육을 받은 엔지니어만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이용 방법도 간편하다. 아파트아이 앱 내 ‘아파트케어’ 메뉴에서 원하는 수리 항목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LED 전등 교체∙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이 올해 경영 화두로 '정교한 수익성 관리'와 'AI 기반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제시하며, 손해보험업계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명작(名作)'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 사장은 지난 23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KB손해보험 인재니움수원 연수원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경영진 및 부서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이같이 강조했다. 구 사장은 이날 메시지를 통해 현재의 보험 산업 환경을 "지도와 나침반은 있지만 정답은 없는 여정"으로 정의했다. 특히 AI 신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변화의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그동안 차별화된 경쟁력을 고민하며 변화를 모색해 왔다면, 올해는 경계를 뛰어넘는 과감한 통찰과 준비된 전략의 속도감 있는 실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KB손해보험을 하나의 명작으로 완성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미래 환경 전망과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며 6가지 핵심 과제를 설정했다. 구 사장이 제시한 6대 핵심 어젠다는 △고객 최우선 경영으로
경제타임스 전영진기자 | KB국민은행은 저출산 극복 지원의 일환으로 부모급여와 아동수당을 수령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아이와 가족을 응원하는 지원금에 선물 더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월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는 부모급여나 아동수당을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KB국민은행 계좌로 수령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6월 30일까지 KB스타뱅킹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클릭하고, △배달의민족 모바일 교환권(1만원) △올리브영 기프트카드(1만원)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응모 후 이벤트 기간 내 본인 명의의 KB국민은행 입출금 계좌로 10만 원 이상의 부모급여 또는 아동수당을 처음으로 수령하면 선택한 경품이 지급된다. 보너스 혜택도 마련됐다. 'KB스타클럽 가족 결합하기'를 통해 가족 고객을 등록한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회차별 1명(총 5명)에게 '든든육아 지원금' 50만 원을 증정한다. 'KB스타클럽 가족 결합하기'는 KB금융그룹을 이용하는 가족 고객들의 거래 실적을 합산해 더 높은 등급의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멤버십 제도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부모급여와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높이고 창의적인 소상공인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낼 전담 주관기관 모집에 나선다. 소진공은 오는 2월 5일까지 ‘2026년 로컬창업 기업 육성 사업’을 운영할 권역별 주관기관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로컬 크리에이터 등 지역색을 살린 소상공인을 발굴해 성장 단계별로 연계 지원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로컬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관기관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지원 사업들을 하나로 통합했다는 점이다. 선정된 기관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강한 소상공인 사업을 통합 운영하며, 예비 창업 단계부터 도약 단계까지 중단 없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사업’이 선택 과업으로 병행된다. 이는 내수 시장을 넘어 해외로 눈을 돌리는 수출 주도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브랜드 성장 전 과정에 대한 밀착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소진공은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 및 지역 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전국을 8개 권역(5극 3특)으로 나누어 전담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생산 현장에 투입하겠다고 공언하면서,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메카인 '울산공장'의 풍경이 획기적으로 바뀔 전망이다. 단순히 고정된 위치에서 팔만 움직이는 '산업용 로봇 팔'의 시대를 넘어, 인간과 유사한 형태로 공장 곳곳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작업하는 '모바일 로봇'의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기술은 울산공장에서 어떤 모습으로 구현될까? 단계별 적용 시나리오를 분석해 본다. ■ 1단계: 물류 및 자재 공급의 완전 무인화 (스팟 & 스트레치) 가장 먼저 투입될 로봇은 이미 상용화 검증을 마친 사족보행 로봇 '스팟'과 물류 로봇 '스트레치'다. '스팟'은 공장 내 사각지대를 순찰하며 가스 누출, 온도 변화, 장비 이상 소음 등을 감지한다. 특히 인간 작업자가 접근하기 위험한 고전압 배터리 보관 구역이나 도장 공장의 유해 물질 노출 지역에서 감시자 역할을 수행한다. '스트레치'는 부품 물류창고에서 대기하다가 화물차에서 내리는 수만 개의 부품 박스를 분류하고 컨베이어 벨트에 올린다. 고도의 비전 알고리즘을 통해 박스의 크기와 무게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기아에 이어 현대자동차(005380)도 전기차(EV) 가격 장벽 낮추기에 본격 나섰다. 테슬라의 가격 인하와 중국 BYD의 국내 진출 예고 등 글로벌 전기차 가격 경쟁이 연초부터 치열해짐에 따라 실질 구매 가격을 낮춰 수요를 방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전기차 구매 부담을 대폭 완화한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의 금리를 인하한다고 1월2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36개월간 차량 잔존가치를 보장받고 남은 금액만 할부로 내는 ‘차량 반납 유예형’ 상품이다. 대상 차종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등 현대차의 주력 승용 전기차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금리다. 모빌리티 할부 기준 기존 5.4%였던 금리를 2.8%로 2.6%포인트(p) 대폭 인하했다. 현대차 측은 이번 금리 인하로 아이오닉 5·6 고객은 약 250만 원, 코나 일렉트릭 고객은 약 210만 원 상당의 이자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차량 가격 할인과 이자 절감을 모두 합산한 총 구매 혜택은 △아이오닉 6 최대 650만 원 △코나 일렉트릭 610만 원 △아이오닉 5 550만 원에 달한다. 현대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