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4일 서울 용산구 소재 드래곤시티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 수여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중기부)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서울 용산구 소재 드래곤시티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강원 사북시장 등 6곳 전통시장 현장을 영상으로 연결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수상자 및 시장 관계자 모두가 비대면으로 참여한 것이다. 올해 전통시장 유공자 포상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4년 포상 도입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석탑산업훈장 1점, 산업포장 1점 등 정부포상 23점과 장관표창 65점 등 총 88점에 대해 수여했다. 박영선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대한민국 경제가 큰 충격에 빠졌고 상인들은 더 큰 위기에 처했으나 착한 임대인 운동, 온누리상품권 발행 확대, 대한민국 동행세일 추진 등 상인들과 정부가 합심해 위기 극복에 나섰고 그 성과가 나타다고 있다”며, “일상의 변화, 비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일 캐나다의 메리 응 중소기업·수출진흥·국제무역 장관과 양자 화상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중기부)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캐나다의 메리 응 중소기업·수출진흥·국제무역 장관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자금지원 및 디지털화 정책을 논의하고, 캐나다 비대면 무역사절단의 성과를 공유했다. 박 장관은 2일 메리 응 장관과 양자 화상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0월 23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서의 만남에 이어, 양국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양국 중소기업 분야 협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박 장관은 중기부가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을 설명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한국 중기부의 중점 정책으로 스마트 제조혁신, 소상공인 디지털화, 비대면 분야 육성 등 정책을 소개했다. 메리 응 장관은 캐나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지원, 고용유지보조금, 임대료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캐나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대구 이동식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를 찾아 로봇 특구 발대식을 축하하고, 스마트 그린산단인 성서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인들과 규제개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한국판 뉴딜 성과의 가시화를 위해 지역거점인 규제자유특구와 대표과제인 스마트그린산단 추진을 촉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지난 2~3월 상주한 대구를 다시 방문해 대구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대구의 경제활력 제고에 대한 정부 적극적 지원 의지를 전달했다.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발대식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발대식 특구발족 세레머니 좌측부터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한화기계 옥경석대표, 현대로보틱스 서유성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홍의락 대구시경제부시장, 두산로보시스 최동휘사자, LG전자 배두용사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사진=중소벤처기업부)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는 올해 7월 특구로 지정됐으며, 2022년까지 이동식 협동로봇의 작업 신뢰성을 실증하고 안전기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정지상태에서만 작동이 가능하던 이동식 협동로봇이 특구를 통해 이동 중에도 작업할 수 있도록 허용됨에 따라, 제조공정의 혁신은 물론
박영선 중기부 장관(가운데)와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오른쪽)이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건설건축 분야 혁신조달·창업과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 분야 창업 및 중소기업의 성장과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약속하며, 22호 ‘자상한 기업’으로 나섰다. 자상한 기은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 등의 강점을 미거래기업·소상공인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중소기업중앙회와 ‘건설건축 분야 혁신조달·창업과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H는 지난해 5월부터 중기부가 ‘상생과 공존의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2번째 ‘자상한 기업’이다. 업무협약으로 LH는 건설 분야 창업·중소기업의 견실한 성장을 위한 판로 확대와 기술혁신 등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자재·물품·용역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컴업 2020’에서 참여기업 전시부스 둘러보고 있다. (사진=중기부)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컴업 2020’의 특별행사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2탄 ‘인공지능 챔피언십’의 최종발표 대회를 개최하고 우승팀 8개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 인공지능 챔피언십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의 제 2탄으로 추진되어 대기업과 선배벤처가 인공지능 과제 8개를 출제하고, 해결에 도움이 될 빅데이터를 창업기업과의 협업을 위해 공개하는 인공지능 경진대회다. 결승전에는 신청기업 112개 중 9∼10월 동안 진행된 서면·대면평가 결과 선정된 최종 22개 기업이 참여해 출제 과제를 해결한 알고리즘 및 추가 사업화 방안을 발표했다. 평가에는 인공지능 분야 기술전문가 4명과 사업화 전문가 2명, 실제 대기업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평가를 통해 8개 우승팀을 결정했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최대 25억원의 정책지원을 연계하고, 2등에게는 상금 700만원, 3등에게는 상금 500만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20일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상생라운지’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신사업 발굴 시너지를 창출하고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20일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상생라운지’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무역협회, 산업지능화협회, 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스타트업-투자자 간 네트워킹 활성화, 신사업 발굴 협업·사업화를 위한 개념증명(PoC) 테스트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강에서는 호반건설(중견기업)과 플럭시티(스타트업)의 협업 사례가 소개됐다. 플럭시티는 물리세계의 건물 등을 3차원으로 모델링해 실제 발생할 상황을 시뮬레이션해보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다. 기업설명회(IR) 세션에서는 씽크포비엘(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공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광주 진곡산단에 소재한 에스엠뿌레를 방문해서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광주 진곡산단에 소재한 에스엠뿌레를 방문해서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7일 광주 광산구 소재의 진곡산단에 소재한 에스엠뿌레를 방문했다. 에스엠뿌레는 방역소독기, 초미립자분사기 등 방역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이 전년대비 15배 이상 급증한 광주지역의 대표적인 방역제품 생산기업이다. 박영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극복한 K 방역 수출 선두주자로서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규제자유특구 추가지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정부가 13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개최해 그린·디지털 뉴딜 분야의 3개 특구를 신규로 지정하고 1개 사업을 추가했다. 이로써 전국에 총 24개의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돼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7월부터 11개 지자체가 희망하는 18개 특구 사업(신규 16개, 사업추가 2개)에 대해 전문가 회의, 분과위원회를 거쳐 사업성, 규제특례 필요성, 지역균형 발전 기여도 등을 검토해 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지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영선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국판 뉴딜 정책의 완성을 위해서는 지역혁신의 촉매제인 규제자유특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지정된 디지털, 그린 분야 규제자유특구가 신산업, 신서비스 창출의 전진기지가 돼 지역균형 뉴딜의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로 지정된 특구는 광주 ‘그린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 울산 ‘이산화탄소 자원화’, 경남 ‘5세대(5G) 활용 차세대 스마트공장’ 등 3개다. 기존 특구인 세종(자율주행)에는 ‘자율주행 실외로봇 운영
호반그룹 ‘2020 혁신기술 공모전’ 기념사진. (사진=한국무역협회)한국무역협회, 호반그룹,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으로 스마트시티, 인공지능(AI), 건설 분야 등 혁신기술 발굴을 위해 개최한 ‘2020 혁신기술 공모전’에서 디지털트윈 기반 공사현장 안전관리 플랫폼 솔루션을 제안한 플럭시티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욕실 아이템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제안한 모콘에스티, AI 건축설계 솔루션 업체인 텐일레븐 등 2개사가 최우수상을, 아파트 단지 내 무인 점포 설치를 제안한 라운지랩 등 3개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290개 기업이 참가해 원가절감, 공법개선 등 기술 개선부터 스마트시티·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건설혁신 분야까지 총 307건의 프로젝트를 제안했고 서류심사와 예심, 최종 발표심을 통해 10개사가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공모전 수상 기업에게는 대상(1개사) 1억 원, 최우수상(2개사) 각 5천만 원, 우수상(3개사) 각 1000만원, 장려상(4개사) 각 500만원을 기술개발 지원금으로 지급하며 특히 대상 기업에는 기업설명회(IR)와 기술상담회 등의 기회도 제공된다.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차정훈 실장이 4일 대전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디자인사고경연대회에서 참가팀 투어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혁신대회가 개최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국가기후환경회의는 2일부터 4일까지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2층 대강당에서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 기후변화 문제해결을 위한 ‘푸른 하늘을 위한 혁신, 디자인 사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건의로 9월 7일 ‘세계 푸른 하늘을 위한 맑은 공기의 날(UN지정)’과 연계해 개최한 것이다. 중기부와 국가기후환경회의는 국제기구, 공공기관 및 금융사 등과 함께 그린 스타트업의 발전과 그린뉴딜 이행을 위한 동반관계를 체결한 바 있다. 참여팀은 덴마크, 싱가포르, 인도 등 7개국 15개팀이 최종 선정돼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해결에 기여하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하드웨어 디자인, 시제품을 제작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형 지원을 받아 제품 기획(안)을 시제품으로 제작했으며 인공지능 기반으로 실내공기질 관리가 가능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