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차세대 국군 지휘차량으로 렉스턴 스포츠를 공급한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국군과 차세대 지휘차량으로 선정된 렉스턴 스포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4일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의 작전지휘 능력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오는 7월부터 실전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는 각급 부대 지휘차량으로 보급될 예정으로, 기본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통신운용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양한 작전환경을 상정한 야전 적합성 평가를 최우수로 통과해 선정됐다. 특히, e-XDi220 디젤엔진과 쌍용차 고유의 4WD 시스템 4트로닉이 조합, 높은 험로주파 능력을 갖춰 산악을 비롯한 야전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탑승 가능 인원을 기존 5명에서 6명으로 확대했음에도 실내 이동편의성과 도강 능력이 향상됐으며, 연료 혹한 환경에서 시동성을 향상시키는 등 야전 작전능력이 대폭 증강됐다. 이 밖에, 등판능력과 장애물 극복 능력이 향상됐으며 실내공간이 확대돼 헬멧과 장비를 갖춘 병력의 승하차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고 쌍용차 측은 전했다. 쌍용차는 올 연말까지 각급 부대로 600여 대를 인도하고, 교체 계획에 따라 오는 2023년
마세라티가 6월 8일부터 20일까지 '2020 썸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FMK 제공) 마세라티가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2주 간 무상 점검 행사 '2020 썸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마세라티 전 차종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장거리 운행이 급증하는 여름 휴가 시즌을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주행을 위한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엔진오일,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벨트류, 배터리 등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센터 사전 예약 후 차량을 입고하면 더욱 신속하게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중 유상 수리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구입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무상점검을 위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겐 차량용 방향제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9개 마세라티 서비스센터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아우디가 5세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우디 A4'와 2세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우디 A5'를 출시했다. (사진=아우디 코리아 제공) 아우디가 5세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우디 A4'와 2세대 부분변경된 '더 뉴 아우디 A5'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가격은 A4가 4,782만원에서 5,802만원, A5는 6,252만원에서 7,302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A4는 엔진 라인업에 따라 4개 모델로 구성됐다. 신형 A5는 스포트백과 카브리올레·쿠페 등 차량 콘셉트에 따라 4가지 모델이 출시됐다. 신형 A4 가격은 ▲A4 40 TFSI 4,752만 원 ▲A4 40 TFSI 프리미엄 5,252만 원 ▲A4 35 TDI 프리미엄 5,452만 원 ▲A4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5,802만 원이다. 신형 A5는 ▲A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과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6,252만 원 ▲A5 쿠페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6,402만 원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7,302만 원이다. 모두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5월 수입차 판매량은 전월 대비 1.4% 증가한 2만3,272대로 집계됐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제공) 5월 수입차 판매량이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음에도 국내 수입차 판매량은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4월 2만2,945대보다 1.4% 증가한 2만3,272대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1만9,548대) 대비 무려 19.1% 증가한 수치로, 덕분에 2020년 누적 대수(10만886대)도 전년 동기(8만9,928대) 대비 12.2% 가량 올랐다.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다. 한 달간 총 6,220대 팔려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이어 ▲BMW 4,907대 ▲아우디 2,179대 ▲폭스바겐 1,217대 ▲쉐보레 1,145대 ▲볼보 1,096대 ▲포르쉐 1,037대 ▲미니 1,004대 ▲지프 796대 ▲렉서스 727대 ▲포드 519대 ▲토요타 485대 ▲랜드로버 287대 ▲링컨 281대 ▲닛산 228대 ▲푸조 204대 ▲혼다 169대 ▲캐딜락 106대 ▲시트로엥 75대 ▲재규어 73대 ▲인피니티 63대 ▲마세라티 61대 ▲람보르기니 31대 ▲롤스로이스 17
VW에 의한 출자는 작년 7월에 발표되었다. 이와 별도로 VW는 포드가 보유한 아르고 주식 중 5억 달러 상당을 매입하기로 합의한 적이 있다. (사진=클릭온디트로이트닷컴 기사 캡처)독일 자동차 대기업 폭스바겐(VW)은 2일 블로그에서, 자동운전기술을 다루는 미국의 아르고 AI(ARGO AI)에의 26억 달러의 출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 포드모터는 지난 2016년의 아르고 창업 후 곧바로 동사에 출자하고 있어, 향후 포드와 VW가 공동으로 경영권을 잡는다. VW에 의한 출자는 작년 7월에 발표되었다. 이와 별도로 VW는 포드가 보유한 아르고 주식 중 5억 달러 상당을 매입하기로 합의한 적이 있다. VW는 또 뮌헨을 거점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산하 기업 AID를 아르고와 통합시킬 방침이다. 아르고의 공동 창업자는 동사의 종업원이 1000명 남짓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VW는 지난주 감사위원회가 지난해 7월 발표한 포드와의 제휴를 통한 복수의 프로젝트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CAAM는 지난 달, 연간 전망에 대해서는 비록 대유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고 해도 올해의 자동차 판매는 지난해의 2500만대에서 15%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중국기차공업협회 홈페이지 캡처)중국기차공업협회(CAAM)는 2일 공식 게정인 중국의 무료채팅 어플 위쳇(微信)을 통해 자국의 5월의 자동차 판매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1.7%증가한 214만대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메이커 대기업으로부터 모은 데이터를 기본으로 산출했다고 한다. 1~5월의 자동차 판매에 대해서는, 전년 동기 대비 23.1%감소한 790만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세계적인 곤경에 직면한 가운데, 중국은 독일 폭스바겐(VW)이나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 등 자동차 메이커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 CAAM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의 중국의 자동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4%증가의 207만대로, 월간 베이스로 약 2년만의 증가였다. 단지 CAAM는 지난 달, 연간 전망에 대해서는 비록 대유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고 해도 올해의 자동차 판매는 지난해의 2500만대에서 15%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종 코로나 바
쌍용자동차가 '미스터트롯' 임영웅과 함께 제작한 G4 렉스턴 브랜드 화보를 신차 구매계약 고객들에게 증정한다고 밝혔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미스터트롯' 임영웅과 함께 제작한 G4렉스턴 브랜드 화보 공개했다. 신차 계약고객에게 특별제작 브로마이드와 함께 증정한다. 'REXTON Ⅹ Im Hero'를 타이틀로 삼은 이번 화보는 시크한 무채색 계열 패션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 임영웅과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의 세련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임영웅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을 통해 2020년 상반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주인공이 된 바 있다. 그는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1호차의 주인공이자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며, '인생이 막 재밌어지기 시작했다'는 광고카피는 슈퍼스타로 거듭난 그의 인생 2막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데뷔 후 첫 화보 촬영을 진행한 임영웅씨는 "미스터트롯의 또 하나의 인연인 렉스턴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항상 꿈을 잃지 않고, 매순간을 즐기면서 살았기에 이런 날이
렉서스코리아가 'UX 250h F 스포트'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사진=렉서스코리아 제공) 렉서스코리아가 'UX 250h F 스포트'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준중형 SUV UX 라인업의 프리미엄 스포츠 패키지 모델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넣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가격은 5,070만원이다. UX 250h F 스포트는 메쉬패턴의 전용 그릴과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가 어우러져 날렵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뒷면엔 레이싱카 리어윙에서 영감을 받은 에어로라이트 블레이드를 배치, 좌우 리어 램프가 평행한 일직선으로 이어져 UX만의 개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공기역학 기능도 겸한다. 여기에 18인치 알루미늄 휠과 리어범퍼 하단부는 제트블랙 톤으로 도금돼 시크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연출한다. 전용 컬러인 화이트노바, 히트블루와 카키 및 레드도 새롭게 추가돼 총 9가지 컬러 라인업을 제공한다. 실내엔 전용 스포츠시트가 적용돼 인체에 부담되는 압력을 분산시켜 운전의 피로도를 덜고 운전 자세 유지를 도와준다. 시트 컬러는 플레어 레드, F-블랙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타공이 들어간 스티어링 휠은 손에 자연스럽게 감기는 그립감을 제공하
쌍용자동차의 5월 국내 판매량이 전월 대비 25.9%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의 지난달 판매량이 총 8286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32.8% 가량 줄었지만, 전월 대비 국내 판매량에선 전 모델이 고른 증가세를 보였다. 쌍용차는 5월 한 달간 내수 7,575대, 수출 711대 등 총 8286대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는 25.0%(1만106대→7,075대), 수출은 68.1%(2,232대→711대) 각각 감소해 총 32.8%(1만2,338대→8,286대)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전월 대비 실적은 수출의 경우 796대에서 711대로 10.7% 줄었지만, 내수 판매는 6,017대에서 7,575대로 25.9% 올랐다. 특히, 티볼리(1,409대→1,791대)와 코란도(1,429대→1,823대), G4렉스턴(675대→1,089대), 렉스턴 스포츠(2,504대→2,872대) 등 전 차종이 고른 인상폭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에 대해 쌍용차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비대면) 구매'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캐딜락이 청주서부소방서에 긴급 출동용 소방차 전용 기립형 안전 경고등 세트를 기부했다. (사진=캐딜락코리아 제공) 캐딜락이 '캐딜락 X 히어로(CADILLAC X HERO)'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주서부소방서에 긴급 출동용 소방차 전용 기립형 안전 경고등 세트를 기부했다. 캐딜락 X 히어로 캠페인은 국내 일부 소방관들에 대한 열악한 처우에 대한 문제 의식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소방관 인식 개선 및 실질적 지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의미로 작년 11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를 결정한 기립형 안전 경고등 세트는 현재까지의 캠페인 관련 물품 판매 수익금으로 특별히 제작됐다. 양방향 유도등과 기립형 안전 경고등으로 구성돼있으며, 긴급한 소방 현장 출동 시 소방차 주변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이동하도록 직관적인 시그널을 보냄으로써 직접 주변을 정리해야 하는 소방관들의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특별 제작된 기립형 안전 경고등 총 두 세트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청주서부소방서에 전달됐고 긴급 출동이 잦은 대형 소방차에 장착됐다. 이 밖에도, 캐딜락은 소방관에 대한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