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AI기자 | 버킷스튜디오(066410)는 1월13일,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번 지정 예고는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의 정정 지연 공시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지연 공시에 따른 것이다. 사유 발생일은 2025년 12월 16일이며, 해당 공시는 같은 해 12월 26일에 이루어졌다. 불성실공시법인 최종 지정 여부는 2026년 2월 5일까지 결정되며, 이와 함께 벌점 및 공시위반제재금 부과 여부도 확정될 예정이다. 1월14일 오전 8시 4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버킷스튜디오의 주가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1,153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실적을 보면, 버킷스튜디오는 2024년 12월 결산 연결 기준으로 자산총계 1,907억 원, 부채총계 612억 원, 자본총계 1,296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5억 원, 영업손실은 83억 원, 당기순손실은 18억 원이다. 버킷스튜디오는 2003년 12월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모바일 콘텐츠 기반의 전기 통신업체다.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글로벌 제약사 MSD의 발표 자료 누락 여파로 어제 하루 10% 넘게 폭락했던 한미약품의 주가가 하루 만에 안정을 되찾으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월14일 오전 11시 현재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2.2% 상승한 44만1000원에 거래되며 어제의 충격을 씻어내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어제의 급락이 과도했다는 ‘저점 매수’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 "MSD 미래 비전서 안 보인다"…불안감에 장중 43만원 선도 이탈 1월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50,000원(-10.38%) 하락한 43만1500원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장중 내내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급락의 방아쇠는 현지시간 1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HC)'였다. 당초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가 한미약품의 파이프라인이 MSD의 '차세대 핵심 먹거리'임을 공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이 곳에서 공개 된 MSD의 발표 자료에서 '에피노페그듀타이드(Efinopegdutide)'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나 데이터 공개 일정이 빠지자, 임상 데이터에 대한 자신감이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최근 구리 가격이 한 달 새 22% 폭등하며 톤당 1만 3,0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월가 대형 투자은행(IB)들의 전망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UBS는 광산 투자의 비효율성을 근거로 '구조적 공급 붕괴'를 경고한 반면, 골드만삭스와 씨티은행은 미국 관세 우려에 따른 '일시적 사재기'라며 조정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 "돈 써도 구리가 안 나온다"... UBS, 심각한 '구리 부족' 사태 경고 UBS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 구리 시장이 심각한 '자본 효율성 저하'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광산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고는 있지만,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자본지출(Capex)은 2013년 고점의 30%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자본 집약도(Capital Intensity)의 급증이다. UBS 분석에 따르면, 과거 10억 달러를 투자하면 약 6만 톤의 구리를 생산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같은 돈으로 4만 톤밖에 생산하지 못한다. 이는 단순한 투자 금액의 문제가 아니라, 광산 개발의 물리적 난이도와 비용이 구조적으로 상승했음을 시사한다. ■ 2035년까지 700만 톤 부족... 메우려면 '230조 원' 필요 UB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2026년 벽두를 뜨겁게 달군 CES 2026의 슬로건은 '혁신가들의 등장(Innovators show up)'이었다. 이번 전시회는 생성형 AI 열풍이 '화면 속 대화'에 머물던 단계를 지나, 로봇과 모빌리티라는 하드웨어와 결합해 인간의 물리적 노동을 보조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 붉은 말처럼 질주하는 기술 혁신…‘H.O.R.S.E’에 담긴 미래 이번 전시회를 관통한 5대 핵심 기술 트렌드는 'H.O.R.S.E'로 정리할 수 있다. 이는 2026년 병오년(붉은 말의 해)을 맞아 기업들이 보여준 폭발적인 추진력을 상징한다. △H(Health-tech, 디지털 헬스) : 단순한 신체 데이터 모니터링을 넘어 AI 기반의 정밀 진단과 맞춤형 치료 솔루션이 결합된 디지털 헬스가 전면 배치되었다. △O(Open ecosystem, 개방형 생태계) : 현대차와 구글 딥마인드의 협력, 삼성전자와 구글 제미나이의 동맹처럼 기업 간의 경계를 허무는 '개방형 생태계'가 주류를 형성했다. △R(Robot, 로보틱스) :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차세대 '아틀라스' 등 인간과 협력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경제타임스 AI기자 | DKME(015590)는 2026년 1월 13일 공시를 통해 김형기 기타비상무이사 주도로 임시주주총회 소집 결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임시주총은 오는 2026년 2월27일 오전 9시, 울산광역시 남구 처용로에 위치한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상정 안건은 △의장 불신임 및 임시의장 선임 △정관 변경 △이사 해임 및 신규 이사 선임 등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김형기 이사는 소액주주가 제안한 안건을 기반으로 임시주총 소집 결의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DKME는 “소집권자 및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점을 백승률 대표이사가 통보했으며, 현재 법적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관 변경안은 이사 수를 기존 3인 이상 7인 이내에서 3인 이상 22인 이내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그러나 DKME는 해당 안건이 정관에 위반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사 해임 안건에는 사외이사 손교덕, 유영선, 기타비상무이사 최수현, 김형기가 포함됐으며, 신규 선임 대상자로는 김현태, 김만근(사내이사), 정태기, 박영구, 김예리, 김진선, 최용희, 민원기, 정해진, 김재신(사외이사), 박형준, 마성태(기타비상무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DKME는 현재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두바이 초콜릿의 열기를 잇는 '두쫀쿠'가 떴다! 카다이프+피스타치오+마시멜로의 환상 조합으로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는데. 하지만 피스타치오 가격이 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10배나 뛰었다? 달콤한 유행 뒤에 숨겨진 자영업자들의 씁쓸한 현실이다.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10·15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악화됐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서울의 경우 규제 이전 수준(지수 100)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전망지수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잔금을 내고 입주할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100 이하면 입주 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고 100 이상이면 긍정적 전망이 우세하다는 의미다. 10·15 부동산 규제 후 현금 부자 중심으로 신축아파트 입주시장이 재편되면서 입주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월13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올해 1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85.1로 지난해 12월(75.5) 보다 9.6p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89.4, 5대 광역시 91.2, 도 지역 78.8로, 전달 대비 20.5p, 10.5p, 4.7p씩 각각 상승했다. 특히 서울의 입주전망지수는 10월 입주전망(76.6) 이후 23.4p 상승해 3개월만에 100을 회복했다. 인천(59.0→80.7, 21.7p↑), 경기(70.9→87.5, 16.6p↑) 역시 크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산연은 "지난해 10월 시행된 강력한 대출규제로 크게 하락했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전 세계가 한국의 드라마를 보고, 한국의 음식을 먹으며, 한국의 노래를 떼창하는 시대다. 하지만 정작 "한국은 어떤 나라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우리 스스로 명쾌하게 답하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물음에 답하기 위해 교육계와 산업계의 석학들이 뜻을 모았다. 도서출판 청원은 유기풍 전 서강대학교 총장과 권형균 대표, 김도영 교수가 공동 집필한 신간 《한국, 한국인》을 지난 1월9일 출간했다고 밝혔다. ■ 공학자의 정밀함과 인문학자의 통찰이 만난 ‘한국 리포트’ 이번 신간은 공학자이자 교육자로 평생을 헌신해온 유기풍 박사가 외국인 유학생들로부터 받은 질문, "한국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라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저자들은 한국 사회를 단순히 찬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 문화, 교육, 산업 전반을 구조화하여 분석한다. 공학 특유의 논리적 분석과 인문학적 따뜻한 시선이 결합하여 한국 사회의 어제와 오늘을 입체적으로 복원해냈다는 평가다. ■ '식탁 위의 마법'부터 '빌보드의 기적'까지 총 9장으로 구성된 본문은 한반도의 지정학적 숙명과 역사적 고난을 딛고 일어선 한국인의 삶을 조망한다. 특히 ‘시간을 담은 마법’ 장은 흥미롭다. 김치와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절대 강자’ 자리를 굳히기 위해 다시 한번 대규모 투자의 포문을 열었다. 충북 청주에 총 19조원을 투입해 첨단 패키징 공장을 건설, 급증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 19조원의 승부수, 왜 '패키징'인가? SK하이닉스는 1월13일,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7만 평 부지에 첨단 패키징 팹인 ‘P&T7(Post-processing & Test 7)’을 신규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어드밴스드 패키징(Advanced Packaging)' 역량 강화에 있다. 패키징 팹(packaging fab)은 반도체 웨이퍼 공정이 끝난 칩을 실제 제품으로 완성하기 위해 칩 절단, 적층, 배선 연결, 보호·봉지 공정 등을 수행하는 전문 생산시설이다. 최근에는 AI 시대의 도래로 단순 조립을 넘어 첨단 패키징(Advanced Packaging) 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 High Bandwidth Memory), 칩렛(Chiplet), 2.5D·3D 적층 패키징 등 고성능·저전력 반도체 구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2026년 새해 첫 월드와이드 크루즈선의 입항을 알리며 글로벌 크루즈 관광 허브 도시를 향한 가속 페달을 밟았다. ■ 독일 선사 '아이다디바'호, 부산항 신규 입항의 의미 부산시는 1월12일 오전8시, 독일 아이다크루즈사의 6만 9천 톤급 대형 크루즈선인 '아이다디바(AIDAdiva)'호가 부산항에 신규 입항했다고 밝혔다. 아이다디바호는 전 세계 주요 항만을 연결하는 대규모 여행 상품인 '월드와이드 크루즈' 선박으로, 올해 부산을 찾은 첫 사례다. 이번 입항은 그간 동북아 노선에 편중되어 있던 부산 크루즈 산업의 노선 다변화를 상징한다. 아이다디바호는 작년 11월20일 독일 함부르크를 출발해 미국, 포르투갈, 일본 등 대륙을 가로지르는 133일간의 대장정을 진행 중이며, 직전 항구인 미국 호놀룰루를 거쳐 부산에 도착했다. ■ 유럽 관광객 2천명, 부산 매력에 빠지다 이번 크루즈에는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유럽 국적의 승객 2천여 명이 탑재되어 있다. 이들은 부산항에 머무는 동안 범어사, 해동용궁사, 감천문화마을, 자갈치 시장 등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방문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