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중고 명품 거래 서비스 ‘부티크’를 ‘빈티지’로 리뉴얼하고, 지난 1년간 거래액 588%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크림(KREAM, 대표 김창욱)은 자사의 중고 명품 거래 서비스 `부티크(Boutique)`를 `빈티지(Vintage)`로 전면 개편하며 프리미엄 중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크림(KREAM, 대표 김창욱)은 자사의 중고 명품 거래 서비스 ‘부티크(Boutique)’를 ‘빈티지(Vintage)’로 전면 개편하며 프리미엄 중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8월 론칭된 해당 서비스는 도입 1년 만에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2025년 8월 1일부터 13일까지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88% 증가했다. 신규 상품(SKU) 등록 건수는 매월 두 배씩 늘어나고 있으며, 전체 이용자의 71%가 2030세대였다. 이 중 30대 남성(49%), 30대 여성(39%), 20대 여성(20%)이 주 사용자층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별 거래량은 샤넬이 가장 많았고, 에르메스, 루이비통, 디올, 구찌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장기고객 전용 `장기고객 감사드림` 프로그램이 개편 1주년을 맞아 이용률과 고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19일 밝혔다. KT, 장기고객 혜택 강화 후 `쿠폰 선택` 꾸준한 인기 지난해 8월 혜택 범위를 확대하고 구성 품목을 늘린 결과, 쿠폰 사용 건수는 개편 전보다 20% 증가했다. 고객들은 데이터·통신 혜택뿐 아니라 OTT 구독, 안심 서비스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실속형 혜택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폰드림`은 모바일·인터넷·TV 이용 기간 합산 5년 이상 고객에게 최대 10장의 쿠폰을 제공하는 장기고객 전용 혜택이다. 개편 이후 1년간 총 250만명이 참여해 누적 사용 건수는 1,200만건을 돌파했다. 이는 개편 전보다 2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연령·성별 구분 없이 고르게 이용됐으나, 선호 혜택은 고객군에 따라 차이가 뚜렷했다. 20∼30대는 티빙·밀리의서재·지니뮤직 등 OTT 구독 할인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10대 이하와 60대 이상은 데이터·통화 등 통신 혜택을 선호했다. KT 관계자는 "쿠폰 품목을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18일 외식업, 숙박업, 이용업, 미용업 등 관내 4개 공중식품위생협회와 협약식을 갖고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18일 외식업, 숙박업, 이용업, 미용업 등 관내 4개 공중식품위생협회와 협약식을 갖고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4일 해운대구 호텔협의회와의 협약 이후 두 번째 협약으로, 지역 관광ㆍ서비스산업 전반의 유치 염원을 담았다. 참여한 외식업협회(지부장 김영애), 숙박업협회(지부장 박재우), 이용업협회(지부장 김세훈), 미용업협회(지회장 서희애)의 총회원 수는 3천 500여 곳에 달한다. 이들은 KTX-이음이 해운대에 정차하면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관광객과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이는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우 (사)대한숙박업중앙회 해운대구지부 지부장은 "KTX-이음 정차는 해운대 자영업자들의 숙원사업"이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해운대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해운대구는 연말까지 예정된 중앙선과 동해선 KTX-이음 추가 도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8월 19일 강남구 도시관제센터를 찾아 지능형 CCTV 기반 재난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부처 및 산업계‧연구계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연재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4일 오후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 AI 장관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환경부, 그리고 쿠도커뮤니케이션, 인텔리빅스, 이지스, 알체라 등 AI 기반 재난 대응 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연구기관이 참여해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통합적 재난 대응 체계 마련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침수 예측 시스템, AI CCTV를 활용한 실시간 침수·산사태 감지, 내비게이션을 통한 도로 위험 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부천시와 협력 중인 AI CCTV 실증사업에서는 재난 발생 전 빠른 탐지와 대응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참석자들은 재난대응 AI 기술의 확산을 위해서는 각 지자체가 보유한 고품질 데이터 공유,
 
								제18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전원이 개인과 팀 부문에서 메달을 수상했다. 2025년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사진 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단장 박영신(조선대학교), 부단장 장유순(공주대학교), 김민서(경남과학고 2), 송민규(현암고 2), 안지후(광주과학고 3), 최중원(대전동신과학고 2)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8월 7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지닝에서 열린 제18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ESO)에 참가한 한국대표단이 개인전 전원 메달 수상에 이어 다국적 팀 과제 부문에서도 모두 입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28개국 122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한국대표로 출전한 김민서(경남과학고 2), 안지후(광주과학고 3), 송민규(현암고 2) 학생이 은메달을, 최중원(대전동신과학고 2)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개인 필기시험은 지권, 기권, 수권, 외권 등 지구체계 전반에 대한 이론 분석(180분)과 야외 지질 조사를 통한 현장 실습(150분)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지닝 지역의 지형과 노두를 관찰하고 퇴적 구조 등을 직접 분석하는 등 실질적인 야외 역량도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만의 차별화된 부문
 
								LG유플러스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ARS(자동응답시스템) 메뉴 맞춤 제공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LG U+, ARS 안내 개편해 상담 대기시간 66% 감소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센터에 전화를 건 고객들은 상담사 연결 요청 후 대기 시간이 최대 66% 줄었다. 기존에는 고객이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누구에게나 같은 상담 메뉴가 제공됐다. 1번 요금 및 납부 문의, 2번 휴대전화 결제 문의, 3번 요금제 및 부가서비스 문의, 4번 가입정보 확인 등의 순서였다.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안내받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객 유형별 ARS 메뉴 맞춤 제공 서비스를 적용했다. LG유플러스는 ARS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약정 기간 만료가 다가오는 고객이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선택약정 문의`를 1번으로 안내한다. 이전에는 2번 요금제와 할인, 데이터 등 부가서비스를 누르고 3번 선택약정 문의까지 기다려야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이밖에 가입한 지 90일 이내 신규 고객은 요금제/부가서비스/결합 메뉴를 가장 먼저 안내받는다. 보이는 ARS 또한 기존의 단순 목록을 카드 형식으로 변경해 한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고객의 알뜰한 통신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서비스 `캐시리워드`의 이용자가 출시 2년 만에 4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T, 캐시리워드 이용자 40만명 돌파...미션만으로 통신요금 · 쇼핑 할인 캐시리워드는 간단한 미션 수행으로 리워드를 적립하고, 이를 통신 요금 납부나 쇼핑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만 14세 이상 KT 상품 이용 고객(외국인과 법인 고객 제외)이라면 누구나 KT 공식 앱 `마이 케이티`를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고객은 용돈 받기, 쇼핑 구매, 출석 체크 등 일상 속 미션을 수행하며 리워드를 적립하고, 적립된 리워드는 ▲통신 요금 납부 ▲KT 닷컴 핫딜 상품 구매 ▲모바일·액세서리 쿠폰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KT는 이달부터 KT 닷컴 핫딜 상품 구매 시에도 캐시리워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핫딜은 KT 닷컴에서 운영하는 쇼핑 서비스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상품을 초특가에 무료 배송으로 제공한다. KT 멤버십 5% 할인과 캐시리워드 5% 적립 혜택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KT는 핫딜 결제 기능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방형 무선 접속망(오픈랜, Open-RAN)과 인공지능을 융합한 차세대 기지국(AI-RAN) 실증을 본격 확대한다. 기존 해외 대기업이 과점하던 이동통신 기지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6세대 이동통신(6G) 시대 핵심 인프라 선점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25년 서울역 실증망 구축 개념도 과기정통부는 최근 5세대(5G) 상용망에서 진행한 오픈랜 실증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 장비의 독일·일본 수출 성과를 거뒀다. 이에 더해 2025년에는 서울역과 김포공항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에 오픈랜 및 AI-RAN 실증망을 구축해 기술의 안정성과 확장 가능성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역에서는 일일 1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교통 거점을 대상으로, 다수의 무선 카메라를 오픈랜 특화망에 연결해 대용량 CCTV 영상을 실시간 전송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서버에서 혼잡도를 분석해 인파 쏠림을 예방하는 데 활용된다. 특히 LG전자의 소프트웨어 기반 기지국(O-DU)과 3개 제조사의 무선장치(O-RU)를 결합해 구현되는 다수 공급업체(멀티벤더) 환경은 국내는 물론 세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8월 13일(수) 계명문화대학교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영양체험관-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운영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가정연계형 체험으로,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전통 요리를 만들며 식재료의 영양적 가치와 올바른 조리법을 배우고,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운영됐다. 올해는 30가족이 참가해 ▲된장을 활용한 `만능장`, ▲만능 양념장 `쌈밥 도시락·오이무침` ▲여름철 별미 `열무단호박 물김치` 등 3가지 전통 음식 만들기를 체험하고, 완성된 음식은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나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전통음식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우리 문화와 지혜가 담긴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체험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가족의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강제 이주 등으로 피해를 겪은 국내외 동포와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LG유플러스 임직원, 광복 80주년 맞아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 이주 피해 동포 지원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이 `천원의 사랑` 캠페인으로 조성한 기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사할린 동포, 원폭 피해자, 고려인 귀환 가정, 독립운동가 후손 등에게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천원의 사랑`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에서 1천 원씩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이번 기부를 통해 일제강점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 먼저, 지난 5일에는 일제에 의해 사할린으로 강제 동원된 한인들을 돕기 위해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할린 동포들은 광복 이후에도 무국적자 상태로 귀국하지 못한 채 고초를 겪었는데, 1992년 우리나라가 러시아가 수교한 이후에야 돌아올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의 기부금은 노후 침상 교체 등 사할린 동포들의 복지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