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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3 (화)

서부트럭터미널, 25층 990가구 복합단지로 탈바꿈

서울시 건축심의 통과, 첨단물류·주거·업무시설 결합한 서남권 거점
신정·금호·묵동 3곳 심의 통과, 키움센터·복지시설 등 편의시설 확충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이 990가구 25층 랜드마크로 재탄생한다. 금호역세권에는 장기전세주택 167가구가, 중랑 묵동엔 공공임대 오피스텔 152실이 들어서 역세권 주택공급이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1차 건축위원회에서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지원시설용지 개발사업, 금호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변경), 중랑구 묵동 복합시설 건립사업 등 총 3건의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1979년 건립된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신정동 1315 일대)은 도시첨단물류단지로 본격 개발된다. 지원시설용지는 지상 25층 공동주택 990가구(임대주택 98가구 포함)와 업무시설 1만6,000㎡가 함께 들어선다. 서부트럭터미널은 서울의 생활 물류를 담당해 왔으나 물류환경 변화와 시설 노후화로 기능 재편 필요성이 커진 상태다.


서울시는 서남권 물류기능 고도화,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ICT 기반 물류시설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업무시설, 생활·체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복합개발을 추진한다.
 

 

금호동4가 1458번지 일대의 금호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은 이번에 변경된 계획으로 공공주택(장기전세) 167가구, 분양주택 423가구 등 총 590가구 공급된다.


지상 29층 규모 공공주택과 함께 우리동네 키움센터, 금호복지센터(노인복지관, 데이케어센터),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생활 편의를 동시에 높인다.

 

 

중랑구 묵동 먹골역 인근에는 지상 21층 규모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공공임대 오피스텔 152실과 저층부에 근린생활시설 1,300㎡가 조성된다.

 

역세권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활용해 공공임대 오피스텔을 공급하고, 생활밀착형 근린시설을 확충해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 목표로 추진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물류·주거·생활 기능을 균형있게 결합해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함께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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