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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9 (목)

SK이노, 영업익 늘었지만 5.8조 순손실…'배당 중단'

1주당 2000원 약속 결국 철회, 재무 건전성 확보 위해 '무배당'
영업익 4481억으로 25% 늘었지만, 5조원대 적자에 주주환원 멈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영업이익 448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5.8% 증가했다고 1월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0조2961억 원으로 8.2%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은 5조8204억 원에 달했다. 순손실 규모가 전년 대비 128% 불어났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9조6713억 원, 영업이익은 294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각 사업별로 보면 △석유사업 매출 11조7114억원, 영업이익 4749원 △화학사업 매출 2조1211억원, 영업손실 89억원 △윤활유사업 매출 9896억원, 영업이익 1810억원 △석유개발사업 매출 3227억원, 영업이익 810억원 △배터리사업 매출 1조 4572억원, 영업손실 4414억원 △소재사업 매출 172억원, 영업손실 752억원 △SK이노베이션 E&S 사업은 매출 3조 379억원, 영업이익 117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25년도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는 앞서 기업가치제고계획에서 약속했던 최소 배당금 2000원 지급 방침을 철회한 것이다. 작년에는 2024년 사업연도 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2천원, 총 2천976억원을 지급했다.

회사 측은 “2025년 실적 및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배당 미실시를 결정했다”며 “향후 현금흐름 및 재무여건 개선에 따라 주주환원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순손실이 이어지며 재무적 부담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배당 중단 결정은 단기적으로 투자자 신뢰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나, 회사는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설명했다.

 

향후 SK이노베이션은 현금흐름 개선과 부채 관리, 에너지·배터리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의 신뢰 회복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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