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문래동 공공부지 내 텃밭을 가꿀 도시농부 34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래동 공공부지 텃밭 전경 문래동 공공부지에 조성된 텃밭은 도심 한가운데서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가꾸고 수확하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 남녀노소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2호선인 문래역과 가까이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번 모집 대상은 총 340가구로, 가구당 6㎡ 내외의 텃밭이 배정된다. 텃밭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8개월 동안 운영 예정이며, 4~9월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11월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이번 문래동 공공부지 텃밭에 호미, 삽, 물조리개 등과 같은 농기구들을 기본적으로 비치하고, 화장실과 원두막 등 편의시설도 완비하여 구민들이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모집 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영등포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가구원 중 1인이 대표로 신청해야 하고, 가구원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영등포구청 누리집 ‘통합 예약’란을 통해 신청을 하거나,
한국공항공사는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진에어와 함께 봄철 여행객들을 위한 내륙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진에어와 함께 봄철 여행객들을 위한 내륙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국내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울산·여수·포항경주·사천공항 등 4개 항공노선 이용객 선착순 8,000명에게 항공권 구매 시 1만5천원의 할인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9일부터 3월31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쿠폰을 적용해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고,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4월14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여행가는 달’공식 홈페이지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와 함께 추진하는‘여행가는 달’은 매년 6월 국내여행 촉진을 위해 숙박‧교통 등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는 3월과 6월 연 2회로 확대 시행돼 더 많은 여행객들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윤형중 사장은 &l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설 연휴에 숙박할인권 9만 장을 배포한 데 이어,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오는 2월 27일부터 숙박할인권 11만 장을 추가 배포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오는 2월 27일부터 숙박할인권 11만 장을 추가 배포한다. 숙박할인권은 2월 27일부터 매일 오전 10시, 46개 온라인 여행사가 참여한 40개 온라인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5만 원 초과 숙박상품 예약 시 3만 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관광 활성화 취지에 따라 비수도권 지역(서울, 경기, 인천 제외) 숙박시설로 한정해 진행한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 민박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사용할 수 없다. 할인권 발급 후 유효기간(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안에 숙박 예약(결제 등)을 해야 하며 예약 취소 등으로 유효기간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미사용자의 경우,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숙박할인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된 할인권은 2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김미란)는 국립어린이과학관(관장 조남준)과 함께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창경궁 풍기대 주변과 대온실 주변에서 ‘정월 대보름, 창경궁에서 바라본 보름달’을 주제로 정월 대보름 행사를 진행한다. 창경궁에서 보름달 모형 사진 찍는 관람객들(2023.2.) 이번 행사에서는 풍기대 주변에 대형 보름달 모형을 설치하여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관람객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정월 대보름(2.24.) 당일에는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대온실 일대에서 국립어린이과학관과 함께 보름달, 목성, 겨울철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야간에 창경궁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단, 행사 기간 중 눈, 비가 오면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정월 대보름 당일 날씨가 흐릴 경우 천체관측이 취소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창경궁관리소는, 행사 기간에 창경궁을 찾은 관람객들이 보름달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X(트위터)
창원특례시는 가포체육공원 내 조성된 가포파크골프장을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사용 가능한 가포파크골프장 시범 운영한다 가포파크골프장(9홀, 9,640㎡) 시범 운영 기간 중 이용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운영상 도출된 문제점을 정확히 분석한 후 개선·보완하여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시범 운영을 통해 창원시 파크골프장 정상화 운영과 합리적인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시민 만족형 파크골프장으로 관리·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설 이용대상은 창원시민에 한해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며 이용 시간은 08시부터 18시까지 2부제로 운영(1부 08~12시, 2부 13~18시)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할 계획이다. 시설 이용은 온라인 또는 현장 방문 신청하는 방법 중 시민들이 편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파크골프장 이용 시민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강창열 체육진흥과장은 “파크골프장은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다양한 세대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장을 오
부산시는 탁구 종목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인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탁구 강국인 우리나라가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국내에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원 테이블 원 월드(ONE TABLE ON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입상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16장(남·여 각 8장) 주어져 올림픽 전초 대회로도 불린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오는 17일 오후 4시에 `꿈을 담아 부산으로`라는 주제로 벡스코 제1경기장에서 열린다. 박형준 시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부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우리시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주최·유관기관과 함께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할 것”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메가 스포츠대회 부산 유치와 더불어, 부산을 진정한 `글로벌 스포츠도시`, 더 나아가 `글로벌 허브도시`임을 전세계적으로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홍보 포스터
서울 성북구에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구민들에게 겨울철 최고의 추억을 선물한 ‘성북 겨울 테마파크’가 45일간의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첫 개장 `성북 겨울 테마파크` 45일간의 추억 남기고 종료...3만 2천여 명 발길 도심과 접근성이 좋은 석관동 우이천 다목적 광장과 길음뉴타운 7단지 앞 공터 두 곳에서 각각 운영했으며, 누적 방문자 수가 3만 2천여 명이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일 평균 1,400명이 찾을 만큼 인기가 높았다. ‘성북 겨울 테마파크’의 대표 놀이 시설은 길이 80m의 눈썰매장과 전통썰매와 자전거 형태의 이색썰매를 즐길 수 있는 얼음썰매장(25m×30m), 영유아들을 위한 눈놀이 동산이다. 그 외 회전그네, 바이킹, 유로번지로 구성된 놀이기구 3종과 실내 컬링, 빙어 잡기, 나무 놀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얼음썰매장의 이색썰매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체험으로 어린이는 물론 성인까지 재밌게 즐겼다는 평이다. 특히 성북구는 즐거우면서 안전한 시설 이용에 중점을 둬, 우이천에는 36명, 길음동에 2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빈틈없는 시설관
서울 동쪽 ‘중랑천’‧서쪽 ‘청계천’‧북쪽 ‘정릉천’에서 ‘한강’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총길이 약 1.7㎞의 도심 속 자전거 전용 도로가 개통된다. `보행․자전거 전용교` 교량 신설구간 30m(정릉천․청계천 합류부) 그동안 청계천‧정릉천을 잇는 자전거도로가 없어 자전거를 들고 하천 징검다리를 건너거나 하천 변을 벗어나 일반도로로 불안하게 우회해야 했던 라이더들이 이제는 도심 속에서 안전한 원스톱 라이딩이 가능하게 된 것. 서울시는 오는 15일, 청계천과 정릉천을 직접 연결하는 ‘보행․자전거전용교’ 조성을 완료하고 자전거도로 신설 및 정비를 통해 정릉천~청계천~중랑천~한강을 잇는 총 1,655m에 이르는 자전거전용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자전거와 보행 동선을 완전히 분리해 안전하고 편리한 라이딩을 돕는다는 취지다. 먼저 끊어져 있던 정릉천과 청계천이 길이 30m‧폭 5.4m의 ‘보행‧자전거 전용교’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자전거 이용자들은 기존 하천 밖 일반도로 우회시 200m에 달하는 거리를 30m로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청주시는 청주동물원을 찾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접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축한 모노레일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동물원, 휠체어 이용 장애인 위한 모노레일 운행 개시(모노레일) 시는 지난 2021년 10월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열린관광 환경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돼 ‘청주동물원 모노레일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총 사업비 9억 3,000만원(국비 2억 5,000만원, 시비 6억 8,000만원)을 투입해 동물원 입구의 왼쪽 부근 얼룩말사에서 출발해 전망대까지 227m 구간을 오르는 모노레일을 2023년 5월 구축 완료했다. 전용 출입구와 장애인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함께 조성했다. 차량은 3인승 차량 2대를 운영한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분 단위로 운행한다. 운행코스는 △A코스, 1승강장(얼룩말사)부터 2승강장(열대관)까지 △B코스, 3승강장(독수리사)부터 4승강장(전망대)까지 2개 코스이며, 상행길만 운영한다. 승차 가능 인원은 휠체어 사용 장애인 1명과 보호자 1명(운전자 포함 3명), 최대 2명이다. 이용을 위해서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와, 진짜 말을 타는 것 같아요." 익산시 공공승마장 엑스알(XR)말산업체험관이 13일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생동감 있네" 익산 공공승마장 XR말산업체험관 개장 XR(확장현실, eXtended Reality)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의 기술을 망라하는 초실감형 기술이다. 익산시는 지역 주력 산업인 `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말을 만져보고, 돌보고, 타보는 체험의 장을 구축했다. XR말산업체험관에는 무료 체험 3종과 유료 체험 3종이 마련돼 있다. 말 품종 알아보기 놀이기구와 라이브스케치, AR포토존은 무료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VR마차 체험과 VR말관리사 체험, MR승마 체험의 경우 5,000원을 내고 이용하면 된다. XR말체험은 승마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접근하도록 해 각광을 받고 있다. 각 체험을 개별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친구나 연인,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이 반영돼있는 점 역시 매력으로 다가온다. 시는 공공승마장 활성화를 통한 승마 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미륵사지 석탑과 왕궁리 5층 석탑 관련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