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19일 금융당국으로부터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 공동 1호 인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가는 미래에셋증권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자기자본 요건과 함께 운용·리스크 역량을 갖춘 회사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미래에셋증권은 IMA 공동 1호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는 모험자본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벤처·중소 혁신기업 등 ‘생산적 금융’ 분야로의 자금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IMA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부담하면서 고객이 시중금리를 웃도는 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다. 고객 입장에서는 안정성과 함께 기존에 개인고객이 접근하기 힘들었던 기업대출∙메자닌∙프로젝트파이낸셜(PF)과 같은 기업금융 상품에 투자해 수익성까지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IMA를 통해 상품 구조를 세분화하며 기존에 강점을 보유한 자산관리(WM) 부문과의 시너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객마다 서로 다른 위험 선호도와 기대 수익률을 고려한 맞춤형 상품을 단계적으로 보완해 보다 정교한 IMA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실적배당형 IMA 1호 상품을 시작으로, 이후에는 배당형∙프로젝트형(혁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엔비디아가 다시 한 번 AI 시장 지배력을 입증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1월19일(현지시간) 실적 발표 간담회에서 “AI 버블 논란은 존재하지만 엔비디아의 관점은 다르다”며 “엔비디아는 사전 학습부터 사후 학습, 추론까지 AI 전 과정에서 압도적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황 CEO는 특히 “엔비디아는 다른 가속기(accelerator)와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언급하며, AI 생태계의 모든 단계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는 점을 재차 부각했다. ■ 하이퍼스케일러 전환 가속…“장기 성장의 절반 차지” 콜레트 크레스 엔비디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가속 컴퓨팅과 생성형 AI로의 전환이 하이퍼스케일 기업 전반에서 본격화하고 있다”며 “이는 엔비디아의 장기 성장 기회의 절반을 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타·마이크로소프트·구글 등 초대형 테크 기업들이 AI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면서 엔비디아의 성장 파이프라인도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 중국 매출 ‘제로’ 가정…지정학 리스크에도 자신감 반면 중국향 AI칩 판매 제한에 대해서는 실망감을 드러냈다. 크레스 CFO는 “중국 내 경쟁 심화와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LS가 글로벌 권선(코일 와이어) 시장 1위 기업 에식스솔루션즈(Essex Solutions)의 코스피 재상장을 공식화하며 대형 IPO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LS는 11월20일 LS용산타워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IPO 추진 배경과 성장 전략, 주주환원 방안을 주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태호 L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과거 나스닥에 상장됐던 에식스솔루션즈는 글로벌 권선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라며 “재상장을 통해 국내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조달 자금으로 생산설비를 확충해 수천억 원의 이익 창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LS 연결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전기차·AI 변압기 수요 폭증… “지금이 설비투자 골든타임” 에식스솔루션즈는 미국·유럽·아시아 등 11개국에 생산거점을 운영하며 테슬라·토요타 등 글로벌 전기차 기업에 고출력 모터용 특수 권선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변압기 수요가 급증하고, 미국 내 변압기의 약 70%가 교체 시점을 맞으면서 변압기용 권선 주문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회사는 이 같은 수요에
경제타임스 AI기자 | 아크솔루션스(417860)는 11월 19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기존 벳서플라이제1호투자조합에서 현대엠프텍으로 변경됐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엠프텍은 아크솔루션스의 보통주 100만4,015주(지분율 5.78%)를 보유하며 최대주주 지위에 올랐다. 이번 변경은 기존 최대주주였던 벳서플라이제1호투자조합의 조합 지분 배분에 따라 보유 주식 수가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조합 지분 분배 전에도 현대엠프텍의 지분율은 동일하게 5.78%였으며, 벳서플라이제1호투자조합은 보유 주식 수가 103만5,530주에서 17만1,437주로 줄어 지분율이 0.99%로 축소됐다. 현대엠프텍은 무정전전원장치(UPS) 및 펌프전동기 무역업체로, 최대주주는 김시우 대표다. 김 대표는 현대엠프텍 지분 99.76%(17만9,550주)를 보유 중이다. 한편, 아크솔루션스의 2024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332억 원 ▲영업손실 62억 원 ▲당기순손실 94억 원을 기록했으며, 재무 상태는 자산총계 610억 원, 부채총계 351억 원, 자본총계 259억 원으로 집계됐다.
경제타임스 AI기자 | 애드바이오텍(179530)은 11월 19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됨에 따라 최대주주가 정홍걸에서 비케이파트너스투자조합1호로 변경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비케이파트너스투자조합1호는 보통주 340만7,863주를 확보하며, 지분율 20.83%로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조합 측은 “경영 참여를 목적으로 한 투자”라고 밝혔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정홍걸 대표의 보유 주식은 100만 주로 동일하나, 유상증자로 전체 발행주식 수가 증가하면서 지분율은 기존 7.70%에서 6.11%로 하락했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총 56억4,682만 원의 자기자금이 투입됐으며, 신주는 1년간 보호예수 대상이다. 비케이파트너스투자조합1호의 최다출자자는 이트론으로, 조합 지분의 99.19%를 보유하고 있다. 애드바이오텍은 최대주주 변경 후 오는 12월 3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 1명과 사외이사 1명을 신규 선임해 경영진을 교체할 계획이다. 한편, 2024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111억 원 ▲영업손실 41억 원 ▲당기순손실 90억 원을 기록했으며, 자산총계는 231억 원, 부채총계 201억 원, 자본총계는 30억 원으로 집계됐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글로벌 딥테크 액셀러레이터 페이스메이커스(대표 김경락)가 운영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 최고위 과정(GSMP, Global Startup Mentor Program) 이 스타트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법률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제1회 GSMP 전문가 토크나이트(법률 전문가 편)’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11월17일 서울 강남구 하나증권 클럽원(Club1) WM센터에서 열렸으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실전 법률 전략이 공유됐다. 이번 강연에는 GSMP 동문인 김태경 변호사(법무법인 대호) 와 정종욱 변호사(JCL파트너스) 가 연사로 참여했다. 김태경 변호사는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투자 계약서 핵심 조항’ 을 주제로 계약 체결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분쟁 요소와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시각 차이를 설명했다. 그는 우선주 조건, 지분 구조, 청산 우선권 등 투자계약의 핵심 조항이 기업의 지배구조와 향후 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무 중심의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정종욱 변호사는 ‘스타트업이 이해해야 할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을 강연하며 초기 창업기업이 직면하는 임대차 리스크와 공유 오피스 선택 전략을 상세히 짚었다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현대건설이 주거서비스 플랫폼 'H 컬처클럽'에 생활밀착형 서비스 'H 헬퍼'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11월20일 밝혔다. H헬퍼 서비스는 현대건설 전문 인력이 이사부터 가전과 가구 교체 및 수리 등 입주민의 일상에 직접 필요한 기능을 단지 내에서 제공하는, 가구 내 수리 서비스다. 현대건설측은 "H 컬처클럽은 문화예술, 건강, 돌봄 등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주거서비스의 품격을 높여 왔다"며 "여기에 H 헬퍼가 더해지며 일상 속 세밀한 생활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 주거서비스 플랫폼으로 한 단계 확장된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H 헬퍼는 시스템 및 DIY 가구 조립, 대형가전 설치, 커튼·액자·픽처레일 설치, 대형가구 배치 등 이사 과정 지원은 물론 전등, 환풍기, 수전, 욕조 등 교체, 외부창호 관리 등 가구 내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건설 전문 기능 인력이 단지에 상주해 수행함으로써 서비스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H 헬퍼는 최근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서 H 헬퍼 시범 운영을 마친 뒤 입주민들 사이에서 "현대건설이 직접 제공하니 안심된다",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등 긍정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A등급 이상을 유지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주요 상장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별로 평가하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이다. 올해 카카오게임즈는 E(환경)와 G(지배구조) 부문에서 ‘A(우수)’, S(사회) 부문에서 ‘A+(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해 전년과 동일한 높은 수준의 평가 결과를 받으며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환경(E) 부문에서는 기후변화가 기업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공개하는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공시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 대상 환경교육을 매년 다양화하는 등 환경경영을 고도화했다. 사회(S) 부문에서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분야의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국제표준인증(ISO 27001·27701)을 취득해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국내 대표 리빙 플랫폼 오늘의집이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집요한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에서 이틀 만에 누적 거래액 2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급 흥행을 예고했다. 행사는 지난 17일 자정 시작 직후 거래액 4억 원을 기록했고, 24시간 만에 100억 원을 넘어섰다. 이튿날에도 열기가 이어지며 누적 거래액은 200억 원에 달했다. 오늘의집은 3년 연속 첫날 거래액 100억 원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리빙 세일’로서 입지를 굳혔다. 앱 방문자 수는 행사 첫날 직전주 같은 요일 대비 37% 급증했다. 품목별로는 가구 거래액이 지난 8월 ‘집요한세일’ 대비 26% 증가했고, 가전은 35% 늘었다. 홈데코·조명(93%), 패브릭(86%), 주방(42%) 등 주요 카테고리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고객 맞춤형 혜택도 흥행을 견인했다. 자취·신혼·육아·이사 등 라이프 이벤트별 상품을 묶어 제공하는 ‘패키지딜’ 코너가 인기를 끌었고, 하루 두 차례 진행되는 ‘반값딜’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라이브 커머스 ‘집요한 라이브’에는 약 10만 명이 접속했으며, 최대 9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랜덤 쿠폰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경상북도가 동절기 울릉도 뱃길 단절 위기를 막기 위해 긴급 대책을 마련했다. 오는 12월 9일부터 2주간 정기 검사를 위해 휴항에 들어가는 울릉 항로의 유일한 여객선 뉴시다오펄호(1만 1,515톤, 정원 1,200명) 대신, 썬라이즈호가 대체 투입된다. 썬라이즈호는 정원 442명의 쌍동쾌속선으로 포항에서 울릉까지 약 3시간 4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기존보다 운항 시간이 3시간가량 단축된다. 다만 흔들림이 있어 승선감은 다소 불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울릉군과 함께 여객선사와 두 차례 대책 회의를 열고 “항로 단절 사태만은 반드시 막자”는 공동 목표 아래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에 울릉크루즈(주)와 ㈜대저페리가 공동으로 비용을 부담해 썬라이즈호 투입을 결정했다. 내년 3월부터는 장기간 엔진 수리를 마친 대형쾌속여객선 엘도라도ex호가 운항을 재개해, 뉴시다오펄호와 함께 포항-울릉 항로를 오가며 주민들의 생활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할 전망이다. 경북도는 겨울철 비수기마다 반복되는 여객선 휴항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동절기 생활항로 보조 지정과 운항 결손금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또한 내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