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고객 보호를 위해 AI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종합 탐지 기술 ‘보이스피싱 탐지 AI 에이전트’와 ‘AI 보이스피싱 의심번호 알림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KT 임직원들이 AI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탐지 AI 에이전트는 통화 음성을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바꾸고 이를 AI sLM(소형언어모델)이 금융 사기와 연관된 문맥을 신속히 탐지하는 기술이다. 통화 내용 중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하면 고객에게 즉시 알려준다. 기존 보이스피싱 탐지 방식은 키워드나 패턴을 검색하는 방식에 그쳐 정확도가 다소 떨어졌지만, 이 기술은 신분증, 비밀번호, 금전 요구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입체적으로 확인한다.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분석 데이터를 외부로 보내지 않는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작동해 정보 유출 우려를 차단했다는 것이 장점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보이스피싱 탐지 AI 에이전트 개발을 위해 KT 측에 보이스피싱 스크립트를 익명 처리한 데이터를 제공했다. KT는 이를 활용해 음성 인식 기술과 AI sLM을 최적화했다. KT는 향후 국과수와 지
SK텔레콤이 시니어 고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통신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SK텔레콤은 전국 공식인증대리점에서 노년층 눈높이 맞춘 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을 강화하고, 방문 고객에 사이버금융범죄보험 1년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니어 친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전국 공식인증대리점에서 노년층 눈높이 맞춘 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을 강화하고, 방문 고객에 사이버금융범죄보험 1년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니어 친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SKT는 오프라인 접점에서 고객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공식인증대리점이 단순히 통신 서비스를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사회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했다. SKT 공식인증대리점에서는 디지털 격차를 느끼는 노령의 고객들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돕기 위해 직원들의 고객 응대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고객 중심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또한 SKT는 보이스피싱 취약 고객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한화손해보험과 고객을 보호하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했다. 고객이 SKT 공식인증대리점에 갖는 기대만큼 더 적극적으로 우리 사회의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
삼성전자가 일상 속 금융 편의성을 강화하는 ‘삼성월렛’에 ‘탭 이체(Tap to Transfer)’ 기능을 10일부터 새롭게 도입한다. 갤럭시 스마트폰끼리 맞대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송금이 가능한 삼성월렛 `탭 이체` 기능을 시연하는 모습 삼성월렛의 ‘탭 이체(Tap to Transfer)’기능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삼성월렛 사용자끼리 단말기 뒷면을 서로 맞대면 쉽고 빠른 계좌이체를 가능하게 해준다. 스마트폰에 탑재된 근거리 무선통신(Near Field Communication, NFC)을 기반으로 이체가 이뤄지며, 삼성월렛의 앱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기능이 지원될 예정이다. 삼성월렛 ‘탭 이체’ 기능은 사용자의 금융 편의성을 높여준다. 계좌이체 시 수취인의 계좌번호를 물어보거나 일일이 입력하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시간과 노력을 단축할 수 있다. 착오 송금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송금 방법은, 이체를 원하는 사용자는 ▲ 삼성월렛에 등록된 계좌에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이체 금액을 입력한 뒤 ▲수취인의 스마트폰과 맞댄 후 지문 인식 등 보안 인증을 거치면 송금이 완료된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 트레이닝(F45 Training)’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 TV에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인다. 삼성 TV 사용자가 삼성 데일리 플러스(Samsung Daily+)에 있는 `F45 트레이닝` 앱을 통해 다양한 운동을 체험하고 있다. 피트니스 전문가들이 주도하는 ‘F45 트레이닝’을 통해 운동 자체의 재미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집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사용자는 F45 트레이닝이 직접 개발한 ▲하이브리드 ▲유산소 ▲근력 ▲회복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본인의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2024년형 삼성 TV 사용자는 삼성 데일리 플러스(Samsung Daily+)에 들어가 ‘F45 트레이닝’ 앱에 로그인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F45 스튜디오 위치도 파악할 수 있다. 앱을 가입하면 카테고리 별로 매주 업데이트 되는 새로운 운동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2021년, 2022년, 2023년 TV 사용자들은 Samsung TV 앱스토어에서 F45 트레이닝 앱 설치 후 이용할 수 있다. 2024년형 삼성 TV에
이동통신 3사(SKT, KT, LG유플러스)가 2024년 12월부터 3년 이상 연체된 30만 원 미만의 통신요금에 대한 추심을 중단한다. 이동통신 3사(SKT, KT, LG유플러스)가 2024년 12월부터 3년 이상 연체된 30만 원 미만의 통신요금에 대한 추심을 중단한다. 이는 금융감독원과의 논의를 통해 마련된 방안으로, 소액 통신요금을 장기 연체한 소비자들이 추심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조치는 SK텔레콤이 2024년 12월 1일부터, KT와 LG유플러스는 같은 달 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3년 이상 연체된 개인 및 개인사업자의 통신요금 중 합산 금액이 30만 원 미만인 경우 추심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심 대상에는 이동전화, 유선서비스 요금 및 콘텐츠 이용료 등 통신사가 청구하는 모든 요금이 포함된다. 다만, 연체된 통신요금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소비자들은 통신사의 안내를 통해 본인의 미납 요금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금융감독원은 또한 금융·통신 채무를 동시에 미납한 소비자들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의 `금융·통신 통합채무조정`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이번 결정은 장기간 채권추심으로 어려
은평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은평누리축제’에서 ‘은평구청과 KT가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 IT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은평누리축제 `4차 산업혁명 IT체험 부스` 운영 ▲가상현실(VR) 고글과 증강현실(AR) 머지큐브를 만들어 가상증강현실 체험하기 ▲AI 자율주행 자동차인 ‘알티노’를 직접 코딩하고 주행 체험하기 ▲IOT 선풍기를 음성으로 제어해 보는 체험 등 다양한 최신 스마트기기 체험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로 구성된 420여 명의 참여자 모두가 디지털 원리를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에서 과학과 디지털에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급속하게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 많은 디지털 교육과 스마트기술 체험 기회를 마련해 구민 누구도 소외 받지 않고, 쉽고 편안하게 정보화 기술에 다가갈 수 있는 살기 좋은 스마트 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 북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구청 광장에서 `꿈을 키우는 과학여행 - 2024년 북구 과학한마당`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울산 북구, `꿈을 키우는 과학여행` 2024년 과학한마당 개최 올해 북구 과학한마당에서는 체험형·수업형 과학부스와 사이언스 콘서트 등을 통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체험형 부스에서는 해시계와 다빈치 헬리콥터, 빙글빙글 쥐불놀이, 마그넷 스핀돌이, 별자리 투영기 만들기 등 모두 1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업형 부스는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울산대학교)의 협력 유관기관별 대표 프로그램인 퍼즐램프, 실크 설거지바, 태양광 자동차, 커피박 비누, 기계인형 오토마타 만들기 등 5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수업형 부스는 오전 2회, 오후 4회 진행 예정으로, 당일 현장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이언스 콘서트는 과학 관련 상식 퀴즈를 풀어보는 과학골든벨을 시작으로 게임을 주제로 한 멘토의 과학특강, 해산물 관련 과학마술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혁신교육지구사업 협력강사인 마실강사 팀의 뚝딱공예, 아동요리, 전래놀이 등 놀이마켓과 핸드메이드 플리마켓도 열려 과학체
SK텔레콤이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과의 꾸준한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SKT, 12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달성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의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총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분류된다. 이번 평가 대상에 포함된 224개 기업 중 12년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SKT를 포함해 단 두 곳으로, SKT는 3년 이상 최우수 등급 기업에 주어지는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 2003년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한 SKT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겪는 어려움에 귀 기울여 왔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 왔다. 그 결과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도입된 이듬해인 2012년부터 줄곧 최우수 등급을 지켜오고 있다. SKT는 재무, 인사, 경영 전략 등의 분야에서 ▲동반성장펀드 ▲AI 역량 강화 교육 지원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전용 채용관 운영 ▲ESG 경
KT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으로 최우수를 달성했다. KT, 10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달성 KT(대표이사 김영섭)는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이달곤)가 발표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평가 대상에 포함된 232개 기업 중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KT를 포함해 6개사가 전부다. 그간 KT는 중소벤처 파트너사와의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했으며, AICT기업으로 전환에 발맞춰 AI 등 유망 벤처 발굴 육성, 판로 개척 및 ESG, 안전보건 경영 컨설팅 등 파트너의 성장 주기에 맞춘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10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KT는 지난 10년간 파트너와의 상생협력을 진정성 있게 추진했는데, 실례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200여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MWC(바르셀로나), IFA(베를린) 등 세계적인 ICT 전시 참가 등을 지원하는 파트너 판로지원 프로그램을 10년 이상 중단없이 지속해 누적 2,000 억원에 달하는 파트너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등 상생협력의 결실을 거뒀다. 올해 KT는 AICT분야 유망 벤처와 스타트업을 본격적으로
국내외 AI 석학 및 기업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민간 최대 규모의 AI 서밋이 11월 서울에서 열린다. SK텔레콤은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서밋 2024(SK AI Summit 2024)`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서밋 2024(SK AI Summit 2024)’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서밋에 오픈AI 회장 겸 사장 그렉 브로크만(Greg Brockman), 마이크로소프트 총괄 부사장 라니 보카르(Rani Borkar), 시노베이션 벤처스 및 라임즈AI 회장 리 카이푸(Kai Fu Lee), AI 클라우드 기업 람다 CEO 스티븐 발라반(Stephen Balaban) 등 외국계 주요 인사들이 한국을 찾는 것을 비롯해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 염재호 태재대 총장, SBVA(전 소프트뱅크벤처스) 이준표 대표 등 국내 AI 분야 대가들도 대거 참석한다. ‘SK AI 서밋’은 SK 그룹 차원으로 매년 개최해왔던 행사를 올해 AI 중심의 대규모 글로벌 행사로 한 단계 더 격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