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 확산 사업`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비용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5일까지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KT는 선정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그룹웨어인 `커스터마이징EZ`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요기업은 서비스 도입 비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하는 기업은 KT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서비스에 대한 설명 및 사업 참여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 KT가 제공하는 `커스터마이징EZ` 서비스는 ▲업무포털 ▲이메일 ▲전자결재 ▲일정관리 ▲게시판 ▲조직도 ▲주소록 ▲문서함 등의 그룹웨어 기능을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고객의 요구에 따라 인사/근태 관리는 물론, 급여관리 및 업무/메일 용량 추가를 제공하고 ERP와 연동해 생산/재고관리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스마트한 업무환경 구축을 위
KT가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전문기업 ‘마이프랜차이즈(이하 마이프차)’와 손잡고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지니 TV 프랜차이즈TV’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KT가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전문기업 `마이프랜차이즈(이하 마이프차)`와 손잡고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지니 TV 프랜차이즈TV`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델이 KT의 지니 TV 프랜차이즈 TV를 소개하는 모습. 지니 TV 프랜차이즈TV는 ‘마이프차’와 협력해 프랜차이즈 브랜드별 창업 비용, 평균 매출액, 매장 수, 주요 메뉴 및 매장 소개 영상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니 TV 채널 번호 887번 또는 지니APPs 메뉴에서 누구든 무료로 볼 수 있다. KT는 프랜차이즈TV에서 창업 성공 인터뷰와 창업 설명회 영상 콘텐츠, 브랜드별 창업지원금도 제공한다. 또한 개별 브랜드 페이지 내 창업 상담 예약 메뉴로 신청자가 원하는 일정에 맞춰 가맹점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KT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프랜차이즈TV뿐 아니라, 매장의 메뉴, 이벤트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사장님 TV, 방문 고객의 주문과 결제를 편리하게
LG유플러스는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 대회 방송 중계 회선을 국내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에 단독으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 대회 방송 회선을 국내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에 단독으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안양사옥에서 방송 회선을 관제하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의 모습. LG유플러스는 파리 현지에서 촬영된 경기 영상을 국제방송센터 → 각 나라에 설치된 전송망 및 해저케이블 → LG유플러스 안양방송센터를 거쳐 국내 지상파 방송 3사에 제공한다. 방송을 전달하는 전용회선은 ▲UHD, HD 등을 포함한 방송용 63회선 ▲인터넷 3회선 ▲통신용 5회선 ▲전화 45회선 등 총 116회선으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는 특히 찰나의 순간이 매우 중요한 스포츠 경기의 특성상 방송 송출에 조금의 문제도 생기지 않도록 안정적인 통신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우선 지난번 도쿄에서 열렸던 대회에서 안정적인 중계로 호평을 받았던 ‘초저지연’ 기술과 ‘히트리스 프로텍션(Hitless Prote
“쾌적하고 안전한 스마트 경로당에서 노래 부르고 놀면서 스마트기기로 건강도 챙겨요” 강서구 스마트 경로당(제공=서울 강서구) 서울 강서구는 오는 4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12곳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설 전반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인지·신체 능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스마트센서로 화재,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와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올해 스마트 경로당으로 조성하는 곳은 화촌·초록동(화곡본동), 치현(방화3동), 성재정(가양1동), 등촌(등촌1동) 등 총 12개소다. 스마트 경로당에는 ▲스마트 테이블 ▲화상 플랫폼 등 여가 지원 시스템과 ▲스마트 운동기기 ▲스마트 건강기기 등 헬스케어시스템, 그리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이 설치된다. 스마트 테이블은 대형 터치패드로 뇌 활동을 촉진하는 인지능력 향상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 화상 플랫폼은
그동안 인터넷이나 IPTV를 저렴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동안 약정을 하고 할인을 받아야만 했다. 또한, 다이렉트 무약정 모바일 상품을 이용하더라도 인터넷과 티비 할인에는 별도 약정이 필요해 자유로운 상품 선택에는 한계가 있었다. KT가 인터넷과 IPTV를 약정없이 할인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결합상품 `요고뭉치`를 4일 출시했다. KT 모델들이 `요고뭉치` 결합상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KT가 인터넷과 IPTV를 약정없이 할인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결합상품 ‘요고뭉치’를 4일 출시했다. ‘요고뭉치’는 다이렉트 모바일 상품과 인터넷/IPTV를 무약정으로 결합할 수 있는 통신사 최초의 결합상품이다. 무약정 ‘요고’와 인터넷/IPTV가 함께 뭉쳤다는 의미를 담아 ‘요고뭉치’라는 친근한 상품명으로 표현했다. ‘요고뭉치’는 무약정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과 IPTV의 3년 약정할인 만큼의 할인폭을 적용하여 상품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인터넷 베이직 상품은 무약정인 경우 월 46,200원(VAT포함), 3년 약정 시에만 27,
최근 결혼한 A씨는 가족결합 할인을 받기 위해 배우자와 같은 통신사로 변경했다. 가족결합 할인 신청을 위해서는 가족관계증명서를 별도로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다. 군에 입대한 B씨는 사용하던 휴대전화로 군인 할인요금제를 신청하고 싶었지만, 군인 신분을 증명하기가 어려워 증빙자료 제출을 위해 어렵게 휴가를 받아 대리점에 직접 방문해야 했다. 가족결합 요금할인 적용을 위한 절차 (공공 마이데이터 도입 전) 앞으로는 휴대전화 가족결합 할인, 군요금제 가입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별도로 발급받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행정안전부는 2월19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협력하여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신분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정보주체인 국민의 요구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 행정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비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아 종이서류로 제출할 필요 없이 필요한 정보를 공공 마이데이터의 ‘본인정보 제공’으로 제출할 수 있다. 가족결합 요금할인 적용을 위한 절차 (공공 마이데이터 도입 후) 2021년 2월 시범서비스가 개시된 이후, 주민등록등본, 납세증명서 등 행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에 따라 재택근무나 온라인 학습에 사용하는 PC의 수요가 높아졌으며, 나아가 게임용도 호조를 보여 증가세를 보였다.(사진 : 유튜브 캡처)미국 조사회사 IDC는 12일(현지시간) 2020년의 세계의 PC 출하 대수(속보치)가 전년대비 13.1%증가한 3억 260만 5천대였다고 발표했다고 ZD넷이 13일 보도했다. 3억 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6년 만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에 따라 재택근무나 온라인 학습에 사용하는 PC의 수요가 높아졌으며, 나아가 게임용도 호조를 보여 증가세를 보였다. 업체별 출하량 1위는 중국 레노버그룹이 12.0%늘어난 7266만 9천대로, 시장점유율은 24.0%였다. 상위 5사 중 출하 대수의 신장률이 가장 컸던 것은 미국 애플의 29.1%증가로, 2310만 2천대였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미국 현지시간 11일 개막한 ‘CES 2021’에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의 사이드 아미디 회장과 온라인 대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서울시)서울시가 구글, 페이팔 같은 글로벌 혁신기업을 키워낸 미국 실리콘밸리 최대 글로벌 투자사인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이하 PnP)’의 서울지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설립 예정이다. 플러그앤플레이는 실리콘밸리 소재 스타트업 투자사이자 액셀러레이터로 페이팔, 드롭박스, 랜딩 클럽에 초기 투자한 바 있다. 2019년 한 해 250개 기업에 투자했으며, 지난 3년간 연평균 3000만 달러를 투자해 왔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사이드 아미디 PnP 회장은 미국 현지시간 11일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ICT 박람회인 ‘CES 2021’에서 온라인 대담을 갖고, PnP 서울지사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CES(Consumer Electronic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다.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은 올해 스마트 교통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10개 경제단체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에 대한 경제계 최종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경제단체들이 여야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합의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징역 하한 규정을 상한으로 변경하는 방안 등 3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10개 경제단체는 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대재해법 제정에 대한 경영계 입장을 긴급 발표했다. 경제단체는 “경영계가 그동안 뜻을 모아 중대재해법 제정 중단을 수차례 호소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야가 제정을 합의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법 제정 시 ▲사업주 징역 하한 규정을 상한 규정으로 바꿔줄 것 ▲사업주 처벌 기준을 최소한 ‘반복적인 사망사고’의 경우로 한정해줄 것 ▲사업주가 지켜야할 의무규정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의무를 다했을 때는 면책할 수 있게 해줄 것 등을 반영해달라고 요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663만 중소기업인들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추진으로 경영에 큰 두려움을 느끼고 있
서울디지털재단은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전시회인 CES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관을 조성하고 15개 기업의 솔루션을 소개한다. (자료=서울시)서울디지털재단은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전시회인 CES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관을 조성하고 15개 기업의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 Show)는 세계 최대 ICT 박람회로, 서울시 20개 기업이 지난해 1월 처음 참가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디지털로 개최된다. 이번 CES에는 ▲스마트 교통·환경 ▲스마트 안전·복지 ▲스마트 경제·리빙 등 세 분야에서 선발된 15개 우수기업이 서울관에 참여한다. 서울관 프로그램인 ‘Live CES 서울’에는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플러그앤플레이 사이드 아미디 대표 및 CES를 주최하는 CTA의 게리 샤피로 회장과 함께 스마트 서울의 비전과 혁신 창업 생태계를 주제로 대담에 나설 계획이다. 대담 이외에도 최재홍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김지현 SK경영경제연구소 부사장이 CES 2021로 보는 기술 트렌드 소개가 진행된다. CES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