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피지컬AI 전문 기업 마음AI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 참여해 한·중 기술 협력과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며 주목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서밋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마련된 행사로, 한·중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협력과 공동 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다. 마음AI는 한국을 대표하는 AI 스타트업으로 초청돼 ‘한·중 벤처스타트업과의 대화’ 세션에 참여했다. 최홍섭 마음AI 대표는 무대에서 “한국의 AI 기술력과 중국의 방대한 시장·데이터 환경이 결합될 경우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며 “대화형 AI를 넘어 피지컬 AI, 산업 현장 적용형 AI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마음AI는 산업 현장과 고객 접점에서 검증된 대화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중국 로봇기업과 피지컬AI 협업 및 기관과의 공동 프로젝트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 기술 수출이 아닌 현지 데이터와 결합한 공동 사업 모델로, 중국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AI 스타트업의 새로운 전략 방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마음AI 관계자는 “이번 서밋은 중국 투자자와 기업을 직접 만나 기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SK텔레콤은 매개변수 5,190억 개(519B) 규모의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의 기술 보고서를 글로벌 오픈소스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 공개했다고 1월7일 밝혔다. A.X K1은 약 4개월의 개발 기간 동안 SK텔레콤 정예팀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모델로, 국내에서 500B 이상 규모의 초거대 AI 모델 기술 내용을 공개한 사례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정예팀은 약 1,000개의 GPU 자원을 활용해 모델 학습을 진행했으며, 학습 규모와 자원 투입량을 고려해 매개변수 구조를 설계했다. 총 약 10조 개(10T)의 데이터를 학습에 활용했으며, 웹 데이터, 코드, 이공계(STEM) 데이터, 추론 데이터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공개된 기술 보고서에는 A.X K1의 구조와 학습 방식, 성능 평가 결과 등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A.X K1은 수학과 코딩 등 고난도 추론 영역을 중심으로 성능 평가를 진행했다. 미국 수학 올림피아드 문제를 기반으로 한 AIME25 벤치마크에서 89.8점을 기록했으며, 실시간 코딩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LiveCodeBench에서는 영어 기반 75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피지컬 AI가 CES 2026의 핵심 화두로 부상한 가운데, 국내 인공지능(AI) 기업 마음AI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은 생성형 AI를 넘어 현실 세계에서 직접 인식·판단·행동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가 본격적인 산업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준 자리였다.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AI 반도체 등 물리적 세계와 결합한 AI 기술이 전시회의 중심에 섰고, 마음AI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목받았다. 마음AI는 이번 CES 2026에서 로봇과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피지컬 AI 기술을 선보이며, 단순한 디지털 AI를 넘어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AI 역량을 강조했다. 특히 시각·언어·행동을 통합하는 AI 구조를 기반으로, 물리적 제약이 존재하는 현장에서 AI가 어떻게 판단하고 실행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업계에서는 마음AI의 CES 2026 성과를 두고 “피지컬 AI가 연구·개념 단계를 넘어 실증과 상용화 경쟁으로 진입한 상황에서, 국내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기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지식재산(IP) 및 기술 사업화 전문 기업 (주)애니파이브(대표 김기종)가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AI 기반의 지능형 IP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애니파이브는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자사의 주력 제품인 특허출원관리 솔루션 ‘IP-Brain’과 AI 기반 기술 사업화 플랫폼 ‘Thinkcat Global’을 집중 전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들은 단순한 자산 관리를 넘어 AI 분석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특허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유망 기술을 발굴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지향한다. 현장에서는 애니파이브의 핵심 플랫폼인 ‘Thinkcat Global’의 시연이 진행되어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AI 기반 비즈니스 기회 및 잠재 수요처 자동 발굴 △지능형 시장 및 경쟁사 분석 △경영·기술·시장성을 통합한 기업 가치 평가 기능 등이 주요 혁신 사례로 소개됐다. 방문객들은 내부 특허 자산을 보호하는 ‘IP-Brain’과 신규 시장 진출 파트너를 찾는 ‘Thinkcat Global’이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기술 보호와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G유플러스가 ‘119메모리얼런 기념 티셔츠’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활용해 순직 소방관의 희생을 알리고 남은 가족을 지원한다. 1월 6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119메모리얼런 기념 티셔츠는 지난해 11월 2일 LG유플러스가 개최한 순직 소방관 추모 마라톤 대회 ‘119 메모리얼런’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당시 대회 참가자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추가 구매 요청이 이어졌고, 이에 LG유플러스는 기념 티셔츠 추가 판매를 결정했다. 티셔츠는 통신사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U+콕’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만3000원이며, 총 300장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소방가족 희망나눔 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그간 다양한 방식으로 소방관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해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AI 음성합성 기술을 활용해 순직 소방관의 목소리를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한 순직 소방관을 기리는 ‘119메모리얼런’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며 사회적 공감 확산에도 나섰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소방청과의 협력을 통해 소방관과 가족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벤처투자 의무 이행 기간을 대폭 완화하고 세제 지원을 확대하는 제도 개편에 나선다. 민간 자금의 벤처시장 유입을 촉진해 투자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중기부는 1월6일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및 하위법령 개정을 통해 2026년부터 달라지는 벤처투자 제도를 발표했다. 핵심은 벤처투자회사 등의 투자 의무 부담을 완화하고, 세제·제도적 인센티브를 강화해 민간 벤처투자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다. 우선 벤처투자회사와 벤처투자조합의 투자 의무 이행 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한다. 연도별 투자 의무도 조정해, 기존에는 등록 후 3년간 매년 1건 이상 투자가 필요했으나 앞으로는 등록 후 3년까지 1건, 5년까지 추가 1건 이상 투자하도록 변경된다. 이를 통해 신규 투자 주체의 초기 부담을 낮추고 보다 안정적인 투자 활동을 유도한다.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가 업무집행조합원(GP)인 개인투자조합의 투자 규제도 완화된다. 투자 의무 대상 기업을 기존 초기 기업에서 투자 유치 실적이 없는 4~5년 차 기업까지 확대해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 조달이 어려운 기업의 투자 접근성을 높인다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폐지 이후 이동통신 시장의 보조금 경쟁이 재개되면서 스마트폰 구매 환경이 크게 달라졌다. 단말기 가격 부담은 줄었지만, 조건과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오히려 장기 통신비 부담이 커질 수 있어 소비자의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단통법 폐지로 이동통신 단말기 보조금 규제가 사라지면서 통신사와 유통점은 자율적으로 지원금을 책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일부 유통점에서는 출고가를 초과하는 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른바 ‘마이너스폰’ 판매가 다시 등장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단말기 가격이 사실상 ‘공짜’가 되거나 현금 페이백을 받는 구조가 가능해졌지만, 그 이면에는 반드시 확인해야 할 조건들이 존재한다. ■ ① ‘단말기 가격’보다 ‘총비용’을 계산해야 가장 중요한 기준은 단말기 가격이 아닌 약정 기간 동안 지출하는 총 통신비다. 마이너스폰의 경우 △월 10만원 이상 고가 요금제 유지 △6개월 이상 유지 조건 △인터넷·TV 결합 가입이 필수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단말기를 저렴하게 구입하더라도 고가 요금제를 장기간 유지하면, 결과적으로 일반 구매보다 총비용이 더 늘어날 수 있다. 계약 전 최소 24개월 기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폐지 이후 이동통신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보조금 규제가 사라지면서 통신사와 유통점의 자율 경쟁이 확대됐지만, 과도한 보조금 경쟁과 정보 비대칭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단통법은 이동통신 단말기 보조금 상한을 설정해 이용자 간 차별을 줄이기 위해 2014년 도입됐다. 그러나 시장 경직성과 소비자 혜택 축소 논란이 지속되면서 정부는 지난해 7월 22일 단통법을 폐지했다. 법 폐지 이후 이동통신 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보조금 경쟁의 재개다. 공시지원금 상한과 추가 지원금 제한이 사라지면서 통신사와 유통점은 자율적으로 보조금을 책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일부 유통점에서는 출고가를 초과하는 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른바 ‘마이너스폰’ 시세가 다시 등장했다. 이 같은 변화는 소비자 선택권 확대라는 긍정적 효과를 낳고 있다. 단말기 가격 부담이 줄어들고, 통신사 간 경쟁이 촉진되면서 조건에 따라 유리한 거래가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특히 번호이동이나 고가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이전보다 파격적인 혜택이 제시되고 있다. 반면 시장 혼탁에 대한 우려도 동시에 제기된다. 유통점별로 지원금 수준이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전 고객 대상 위약금 면제를 결정한 KT를 둘러싸고 이동통신 시장의 가입자 유치 경쟁이 다시 과열되고 있다. 일부 유통점에서는 최신 스마트폰 구매 시 현금을 되돌려주는 이른바 ‘마이너스폰’ 시세까지 등장하며 시장 혼탁 우려도 커지고 있다. 1월월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의 위약금 환급 정책 발표 이후 이동통신 유통시장에서 가입자 유치 경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통점 현장에서는 번호이동과 기기변경 관련 문의가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KT의 위약금 환급 대상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6년 1월 13일 사이 서비스 해지로 위약금이 발생한 고객이다. 해당 조치가 시행된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KT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5만266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만2336명은 SK텔레콤, 1만2739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으며, 7586명은 알뜰폰(MVNO) 사업자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KT 이탈 규모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앞서 SK텔레콤이 지난해 7월 위약금 면제를 시행했을 당시에도 약 열흘간 16만6000명 이상의 가입자가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마음AI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6 개막을 앞두고 주최 기관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가 선정하는 미디어데이 ‘원픽(One Pick)’ 기업으로 선정됐다. CES를 대표하는 핵심 기술 기업으로 공식 소개되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마음AI(maum.ai)는 CES 2026을 앞두고 CTA가 주관하는 공식 프로그램 ‘CES 미디어데이(Media Day)’에서 참여 기업 가운데 ‘원픽(One Pick)’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CTA 미디어데이는 CES 개막 전 전 세계 주요 언론과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반드시 주목해야 할 기업과 기술을 CTA가 직접 선정해 소개하는 행사다. CES 전체 트렌드와 방향성을 상징하는 소수 기업만 초청되는 자리로, 이번 선정은 마음AI가 CES 2026을 대표하는 Physical AI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미디어데이에서 마음AI는 글로벌 산업 AI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인 지멘스(Siemens)와 함께 핵심 기업으로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