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지난해 전국의 땅값이 2.25% 상승하며 34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이 땅값 상승을 주도했다. 1월 2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연간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조사 결과 전국의 지가 상승률은 전년(2.15%) 대비 0.10%포인트 상승한 2.25%였다. 서울은 4.02%, 경기는 2.32% 각각 상승했다. 수도권은 지난 한 해 3.08% 올라 전년(2.77%) 대비 높았으나, 지방권은 0.82%로 전년(1.10%)보다 낮았다. 전국 252개 시군구 중 44곳은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상승률 상위는 서울 강남구(6.18%), 용산구(6.15%), 서초구(5.19%) 등으로 조사됐다. 전체 시군구 중 200곳은 0.00~2.40% 수준에 분포했으며, 인구감소지역 89곳은 0.63%로 비대상지역(2.39%)보다 낮았다. 4분기 지가변동률은 0.61%로 직전 분기(0.58%) 및 전년 동기(0.56%) 대비 소폭 상승했다. 용도지역별로는 도시지역 내 상업지역(2.62%), 이용상황별로는 상업용 토지(2.59%)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건축물 부속토지를 포함한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KB국민카드가 고객의 다양한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을 직관적으로 반영한 신규 상품 브랜드 체계 ‘ALL·YOU·NEED’를 선보이며, 카드 혜택 선택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 KB국민카드는 1월 27일 새로운 상품 브랜드 체계 ‘ALL·YOU·NEED’를 공개했다. 이번 체계는 고객이 카드 혜택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일상 전반은 물론 개인별 라이프스타일과 특정 목적 소비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구조로 마련됐다. 브랜드 체계는 △일상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ALL’,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YOU’, △교육비·의료비 등 특정 목적성 지출에 최적화된 ‘NEED’ 등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ALL’ 라인은 폭넓은 사용처에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본 혜택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YOU’ 라인은 주요 생활 소비 영역을 반영해 고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NEED’ 라인은 특정 목적성 지출에 집중해 효율적인 소비를 돕는 구조를 갖췄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체계 개편은 고객 관점에서 카드 상품을 쉽게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상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다주택자들의 퇴로를 열어주었던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 종료(5월9일)가 석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동산 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당초 시장에서는 세금 부담을 피하려는 급매물이 쏟아지며 가격 조정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으나, 실제 시장의 흐름은 정반대로 흐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매물이 나오기보다는 오히려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는 '매물 잠김'이 심화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 ‘세금 폭탄’ 돌아오는데…왜 매물은 잠기나? 1월 26일 유진투자증권 류태환 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5월 유예 종료를 앞두고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을 유인은 충분하지만, 이를 받아줄 '거래 환경'이 조성되지 않았다는 점이 핵심이다. 정부 방침대로 유예가 종료되면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들은 가혹한 과세 체계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2주택자는 기본세율에 20%포인트, 3주택자 이상은 30%포인트가 가산되며, 무엇보다 최대 30%까지 적용되던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이 사라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이 매물 급증을 비관적으로 보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거래 제약의 벽: 현재 시장은 스트레스 DSR(Stress Debt Service Ratio)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달 30일부터 제9차 든든전세주택 70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월 27일 밝혔다. 공급 지역은 서울과 인천, 경기 부천 등 수도권 도심 지역 및 부산이다. 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전세보증금을 대신 갚아준 주택을 직접 매입해 무주택자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HUG가 임대인이기 때문에 입주자들은 전세금 미반환 우려가 없고,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보증금으로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올해 HUG는 작년 공급 규모인 1,800가구보다 1,200가구 늘어난 3,000가구 이상의 든든전세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달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HUG 안심전세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무주택 여부 등 자격 요건 검증을 거쳐 오는 4월 30일 최종 당첨자를 발표한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그룹의 합작회사인 LG유니참이 여성의 생리대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합리적 가격대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LG유니참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흡수 기능과 편안한 착용감’을 갖추는데 집중했다. 특히 고객의 가격 부담은 낮추면서도 일상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품질을 확보하는 것에 가장 주력했다. LG유니참은 기본형 생리대를 조속히 리뉴얼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필요한 품목 변경 신고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는 중이다. 3월 중순 해당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기존 프리미엄 제품 대비 절반 가격 수준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관련 법규와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고객경험의 변화를 최대한 빠르게 전달할 방침이다. LG유니참의 이번 결정은 경영 이념인 ‘NOLA & DOLA’와도 맞닿아 있다. NOLA & DOLA(Necessity of Life with Activities & Dream of Life with Activities)는 사람들이 생활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쾌적한 삶을 살아가고 각자의 가능성과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G유플러스는 알뜰폰 통합 플랫폼 ‘알닷’의 누적 가입자 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월 25일 밝혔다. 앞서 2024년 5월 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를 구축·운영하는데 비용 부담이 큰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고객센터가 없어 알뜰폰 이용에 불편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알닷케어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알닷은 LG유플러스 망으로 알뜰폰 사업을 하는 25개 파트너사의 900여 개 요금제를 한눈에 비교하고, 5분 만에 비대면으로 셀프 개통이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지난해 5월에는 1년 만에 가입자 30만명을 돌파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알닷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람 역시 2025년 12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266% 증가하며 꾸준히 성장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증가하는 이용자 수에 맞춰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11월 대규모 개편을 진행했다. 개편 이후 알닷에서는 △알닷케어를 통한 요금제 사용·할인기간 조회 및 요금 납부 △선불요금제 유심·이심(eSIM) 셀프 개통·충전 △부가서비스 가입·조회·변경 △인터넷·IPTV 결합 상담 신청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알닷케어 서비스’는 고객센터를 통하지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코웨이가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Therasol)’의 첫 제품인 요실금 치료기 ‘테라솔 U’ 출시를 기념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렌탈 혜택을 선보인다.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춰 더 많은 소비자가 가정용 의료기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코웨이는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Therasol)’의 요실금 치료기 ‘테라솔 U’ 출시를 기념해 신규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렌탈료 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월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월 2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테라솔 U를 신규로 렌탈하는 고객은 계약 후 1회차부터 6회차까지 매월 렌탈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총 6개월간 적용되는 혜택으로, 가정용 의료기기 구매 및 이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 테라솔 U는 저주파 자극과 온열 기능을 결합한 요실금 치료 조합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아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다. 6개의 자극점과 3쌍의 채널 설계를 통해 골반저근과 주변 근육에 풍부한 저주파 자극을 제공하며, 하루 15분 사용만으로도 케겔운동과 유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이마트24가 MZ세대 사이에서 확산 중인 ‘텍스트힙(Text Hip)’ 트렌드에 발맞춰 디지털 매거진 구독 서비스 ‘모아진 기프트카드’를 단독 출시했다. 이번 기프트카드는 선불형 디지털 상품권으로, 온라인 등록 후 ‘모아진(moazine) 구독서비스’를 통해 보그, 엘르, 포브스,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국내외 1,400여 종의 매거진과 11만 권 이상의 콘텐츠를 모바일·태블릿·PC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AI 기반 큐레이션, 20개 언어 번역, 텍스트 음성 변환 기능까지 제공해 차별화된 디지털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정상가 45,000원의 3개월 구독권을 33% 할인된 30,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이는 종이 잡지 구독 대비 공간·비용 절감 효과까지 제공한다. 과거 편의점 매장 내 가판대에서 판매하던 종이 잡지를 디지털 형태로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된 셈이다. 출시 기념으로 1월 27일부터 2월 23일까지 이마트24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를 태그하는 댓글을 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아진탭(1명)’과 ‘모아진 1개월 구독권(100명)’을 증정한다. 이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고객과의 소통을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SK이노베이션 E&S가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천연가스 생산을 본격화하며 첫 번째 LNG 카고 선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012년 사업 참여 이후 14년간 이어온 해외 자원개발 도전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SK이노베이션 E&S는 1월 26일 호주 북서부 해안에서 약 300㎞ 떨어진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다윈 LNG터미널로 운송해 첫 선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SK이노베이션 E&S(지분 37.5%)를 비롯해 호주 산토스(50%), 일본 제라(12.5%)가 참여했으며, 매장량 평가·인허가·설비 건설 등에 총 16억 달러(약 2조 원)를 투자했다. 국내 민간 기업이 해외 자원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LNG 생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첫 사례다. 이번 생산으로 SK이노베이션 E&S는 향후 20년간 연간 130만 톤의 LNG를 확보하게 된다. 이는 국내 연간 LNG 도입량의 약 3%에 해당하는 규모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국내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규 터미널 건설 대신 기존 다윈 LNG터미널을 개조·재활용하는 ‘브라운필드(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함께 미래 준비와 동반 성장을 위한 ‘2026 파트너스 데이’를 1월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터리 소재·부품·설비 관련 80여 개 파트너사가 참석했으며, 김동명 CEO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총출동해 상생 협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김동명 사장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ESS 사업의 큰 폭 성장과 대규모 프로젝트 계약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파트너사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 효율화를 통해 성과를 구체화하고, ESS 시장 선점과 전기차 분야의 안정적 수익 관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사장은 “‘위기’라는 단어는 본래 ‘전환점’을 의미한다”며 “굳건한 신뢰와 협력으로 산업 조정기를 더 큰 성장의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정책 및 규제 변화 △시장 전망 및 사업 전략 △R&D 로드맵 △품질 관리 △구매 운영 전략 등이 공유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EV를 넘어 ESS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는 ‘밸류 시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