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더마톨로지컬 뷰티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에서 콜라겐 장벽을 세워 피부를 탄탄하게 채워주는 ‘사이언수티컬즈 콜라겐 리뉴’ 2종을 출시했다. LG생활건강 피지오겔 `사이언수티컬즈 콜라겐 리뉴` 라인 ‘콜라겐 리뉴’는 누적 300만 개[1] 이상 판매된 피지오겔의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 ‘사이언수티컬즈’의 신규 라인업으로, 피부 장수 과학(Science of Skin Longevity)을 접목해 피부 노화의 근본 원인 케어를 돕는 ‘퍼밍 캡슐 앰플 세럼’과 ‘링클 크림’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매년 약 1%씩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진 콜라겐 손실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피부 흡수력을 높인 콜라겐·엑소좀이 함유된 앰플과 크림은 콜라겐 공급, 활성화, 손상 보호[2]의 3단계 접근법을 통해 주름부터 탄력까지 다양한 노화 징후를 전방위적으로 개선하는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체에는 총 28가지 콜라겐이 존재하는데, 두 제품 모두 피지오겔이 엄선한 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3가지 콜라겐(제1형&mid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최초로 국방 로봇 체계 양산에 들어간다. 위험한 임무에 로봇을 투입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입대 자원 부족 현상도 장기적으로 기술로 극복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일 방위사업청과 약 2700억원 규모의 `폭발물 탐지제거로봇` 양산 계약을 맺으며, 국내 최초로 국방 로봇체계 양산에 들어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위사업청과 약 2700억원 규모의 ‘폭발물 탐지 제거 로봇’ 양산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폭발물 탐지 제거 로봇은 원격으로 지뢰를 탐지하고 급조폭발물(IED)도 탐지 및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대한민국군에 국산 국방 로봇이 전력화되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 올해부터 양산에 돌입하는 폭발물 탐지 제거 로봇은 다양한 작전 상황에 맞춰 모듈을 교체해 투입할 수 있다. 기본 탑재된 집게 조작팔과 감시장비는 360도의 모든 방향에서 위험물을 다룰 수 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작전 상황에 따라 X-레이 투시기, 지뢰탐지기, 무반동 물포총, 산탄총, 케이블 절단기, 유리창 파쇄기 등도 부착해 활용할 수 있다. 그동안 지뢰 탐지는 장병들이 직접 지뢰탐지기를 든 채 지뢰를 탐지하거나, 급조폭발
고전력 설비가 밀집한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초고층빌딩과 대형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은 물론, 현장 작업 인력의 안전까지 강화할 수 있는 내화 케이블이 개발됐다. LS전선 연구원들이 MV 내화 케이블의 성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LS전선은 국내 최초로 국제 신규 내화 기준(IEC 60331-4)을 충족한 MV(중전압) 내화 케이블을 상용화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830℃ 고온에서도 전력 공급이 가능해 데이터센터, 반도체 공장, 대규모 다중이용시설 등 고전력 인프라에 최적화됐다. 내화 케이블은 화재 시에도 일정 시간 전력을 유지해야 하는 비상 전원, 피난 설비, 소방 시스템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기존에는 국내 표준이 없어 일반 케이블에 방화 도료와 덕트를 씌우는 복잡한 시공 방식을 사용했다. 이로 인해 공간·비용 부담은 물론, 높은 곳에서의 작업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도 컸다. 이번 제품은 케이블 하나로 기존 3단계 공정(케이블+도료+덕트)을 대체해 시공을 간소화하고 설치 공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현장 작업 인력의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S전선은 지난해 12월 MV 내화 케이블
삼성전자 2025년형 OLED(SF95) TV가 독일 시험·인증 전문기관인 VDE(Verband der Elektrotechnik)로부터 ‘리얼 블랙(Real Black certification)’ 인증을 획득했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설훈 독일 CE Division장과 안스가르 힌즈(Ansgar Hinz) VDE CEO가 지난 5일 독일 베를린 IFA 2025 삼성전자 행사장에서 진행된 리얼 블랙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삼성 OLED TV만의 ‘눈부심 방지(글레어 프리, Glare Free)’ 기술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으로, 글레어 프리 기술을 통해 진정한 ‘리얼 블랙’ 시청 환경을 구현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글레어 프리는 햇빛이 강한 낮이나 조명 아래에서도 빛 반사 걱정 없이 생생한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2025년형 삼성 OLED TV는 글레어 프리 2.0 기술이 적용돼 더욱 개선된 빛 반사 제어가 가능하다. 이번 VDE의 리얼 블랙 인증은 △화면 시청 중 조명 비침으로 인한 시청 방해 수준 △글레어 프리가 적용된 TV 화면 표면 광택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9월부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방문객의 편의 증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탄강 투어패스 및 셔틀버스` 사업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포천시, `한탄강 투어패스 · 셔틀버스` 9월 운영 개시 한탄강 투어패스는 관광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요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하루 동안 자유롭게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는 당일권과 이틀간 관광지 입장과 함께 제휴 숙박업체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으로 구성했다. 투어패스는 11월까지 운영하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포천) ▲전곡리유적방문자센터(연천) ▲고석정안내소(철원)에서 현장 수령하거나 유료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관광지 무료입장은 물론 제휴업체 할인 혜택까지 포함돼 있어 지역 내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다. 한탄강 투어셔틀은 전곡역을 기점으로 연천 재인폭포, 포천 비둘기낭폭포, 생태경관단지, 철원 고석정을 연결하는 순환형 노선으로 운영한다. 10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운행하며, 관광객은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해 지정된 시간에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포천시는 투어패스와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이하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까지 132개 유치원, 309개 학교 등 총 441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급식 점검`을 실시한다. 광주 동 · 서부교육지원청, 유치원 · 학교 대상 급식점검 이번 점검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과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조리장 위생관리 ▲교차오염 방지 ▲식재료 품질관리 ▲개인위생 관리 ▲영양 관리 기준 등 50여 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또 점검과 함께 현장 지도를 실시해 실질적인 급식 환경 개선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유치원과 학교 현장 관계자의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는 등 학교 급식 운영의 취약점이 보완·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점검 결과를 향후 급식 운영 계획 수립에 활용하는 등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환경이 조성되도록 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이번 정기 위생점검을 통해 집단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과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손님들께 다양한 적립 혜택과 특별한 기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수 임영웅의 사진을 담은 `HERO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 하나카드, `HERO 체크카드` 출시 `HERO 체크카드`는 손님들이 일상에서 카드 사용을 통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분야별로 다양한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멜론·유튜브·넷플릭스 등 구독 서비스 결제 시 10% 적립 ▲대형마트·슈퍼마켓·백화점 등 쇼핑 결제 시 5% 적립 ▲통신 요금·관리비 등 생활 요금 결제 시 5% 적립 등 월 통합 최대 2만 하나머니가 적립된다. 또한,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담은 첫 번째 체크카드를 기념해 `특별한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년 1월 31일까지 `HERO 체크카드`로 월 5만원 이상 결제 시 매월 1천원씩, 최대 5천원이 임영웅과 팬클럽 `영웅시대`, 하나금융그룹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HERO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0월 10일까지 하나원큐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고 5만원 이상 결제한 손님을 대상으로 ▲안
SK텔레콤은 글로벌 일정 공유 플랫폼기업 타임트리와 AI 에이전트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타임트리는 2014년 일본에서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동명의 일정 공유 플랫폼 앱(App) 타임트리(TimeTree)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타임트리 앱은 전 세계 약 6,7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서비스로, 일본 내에서도 `제2의 라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SKT는 지난 5일 일본 도쿄에서 타임트리와 양사 협력을 위한 투자 계약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먼저, SKT는 타임트리에 22억엔을 투자한다. SKT는 타임트리 투자를 통해 한국에서 일본으로 AI 에이전트 서비스 생태계를 확대하고, 일본 AI에이전트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일본은 최근 AI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SKT는 일본 진출을 통해 자사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기반을 넓히고, 나아가 글로벌 AI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SKT가 에이닷(A.)으로 축적한 AI 에이전트 기술력과 상용화 역량을 타임트리에 적용한다. 이는 SKT AI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와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5회 금천패션영화제`를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과 G밸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5회 금천패션영화제 개최...패션과 AI가 만나는 국내 유일 영화제 `금천패션영화제`는 2021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패션 전문 영화제다. 홍보 포스터는 천으로 만든 슬레이트를 활용해 `패션과 영화의 만남`을 표현했으며, 트레일러는 로봇이 슬레이트를 제작하는 과정을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해 금천의 과거와 미래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영화제에서는 노동자들의 삶을 다룬 작품부터 인공지능(AI)이 참여한 실험적인 작품 등 총 50편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패션, 트렌드, 스타일 부문에 더해 인공지능(AI) 부문이 선설돼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강조한다. 개막식은 9월 12일 오후 6시에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에서 열리며 ▲ 축하공연 ▲ 패션쇼 ▲사전제작지원작 `사라지지 마` 상영 등이 준비돼 있다. 창의적인 시선을 담은 영화 대거 포진 치열한 경쟁을 뚫은 영화제 본선 진출작은 9월 13일에서 14일까지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에서 선보인다. 당초 접수된 경쟁작품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9월 5일(금) 단월교 재가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9월 5일(금) 단월교 재가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단월교는 단월동과 주미리를 연결하는 `원두천`에 위치한 교량으로, 기존 교량 노후로 평상시 집중호우 등으로 조금만 비가 많이 와도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에 위험이 컸다. 이번 재가설 공사를 통해 교량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새롭게 준공된 단월교는 총연장 98m, 폭 7m 규모의 교량으로 재가설됐으며, 총사업비 41억 2천만 원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 교통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집중호우 등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그동안 안전등급 D등급으로 판정된 단월교는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협하는 큰 문제였다"라며 "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생활 편의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사에 협력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준공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