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LG전자는 2026년 LG그램 출시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월 26일 밝혔다. 2026년형 LG그램은 항공·우주 산업의 ‘에어로미늄’을 소재로 사용해 내구성과 초경량 노트북의 휴대성을 함께 확보했으며 제품엔 LG AI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엑사원 3.5’를 탑재돼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능도 제공한다. LG전자는 1월26일 오후8시부터 IT 유튜버 MR과 함께 온라인브랜드샵 ‘LGE.COM’에서 신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을 시청하는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전용 할인 쿠폰, LG 울트라탭, LG 그램 노르디스크 노트북 파우치, GS25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방송 중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겐 최대 17%의 할인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MS265 오피스 이용권, 무소음 마우스, 기프트 쿠폰팩,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2개월 구독권도 제공받는다. 아울러 LG전자는 다음 달 28일까지 공식 온라인브랜드샵에서 ‘에어로미늄’ 소재를 적용한 그램을 구매한 고객 중 4명을 추첨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100만원 권을 선물한다. 대표 모델인 16인치 그램 프로 AI 모델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PC 갤럭시 북6 울트라와 갤럭시 북6 프로를 오는 27일 국내 출시한다고 1월 26일 밝혔다. 갤럭시 북6 울트라는 40.6㎝(16형) 단일 사이즈,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북6 프로는 40.6㎝(16형)과 35.6㎝(14형) 두 가지 사이즈로,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다. 가격은 모델,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갤럭시 북6 울트라는 462만원부터 493만원까지, 갤럭시 북6 프로는 260만원부터 351만원까지 책정됐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삼성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닷컴, 오픈마켓 등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3를 탑재해 전력 효율과 처리 성능이 크게 향상됐고, 최대 50 TOPS(초당 최고 50조 회 연산)의 성능을 갖춘 NPU(Neural Processing Unit, 신경망처리장치)는 이미지 편집, 텍스트 변환, 검색 등 AI 기반 작업을 원활하게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전작 대비 2배 수준인 최대 1,000니트 HDR 밝기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 북6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안전’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내세우고, 전사 안전 역량과 관리 수준 제고에 나섰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월 24일 노상구 사장과 양상규 노동조합 위원장, 임원, 팀장, 현장 직책자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안전 기원·다짐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올 한해 생산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 다짐 구호를 제창했다. 회사는 중대사고 및 인체사고 제로화를 위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규정과 절차 준수 △안전 미확보 시 작업중단 △현장 중심의 위험성 평가 △지속적인 교육 훈련과 솔선수범 등을 적극 실천할 방침이다. 이날 안전 기원·다짐 행사에 앞서 임직원들은 생산, 저장, 출하시설 등을 방문해 안전조업을 결의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26일부터 1주일 동안 정문과 후문에서 회사와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출근길 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구성원·협력사 안전 역량과 설비 신뢰도 제고를 위한 안전혁신 과제를 수립하여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노상구 사장은 “우리 모두 각자의 안전 역량과 관리 수준을 한단계 높여야 한다”며 “협력사와 안전소통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생산 현장에 투입하겠다고 공언하면서,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메카인 '울산공장'의 풍경이 획기적으로 바뀔 전망이다. 단순히 고정된 위치에서 팔만 움직이는 '산업용 로봇 팔'의 시대를 넘어, 인간과 유사한 형태로 공장 곳곳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작업하는 '모바일 로봇'의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기술은 울산공장에서 어떤 모습으로 구현될까? 단계별 적용 시나리오를 분석해 본다. ■ 1단계: 물류 및 자재 공급의 완전 무인화 (스팟 & 스트레치) 가장 먼저 투입될 로봇은 이미 상용화 검증을 마친 사족보행 로봇 '스팟'과 물류 로봇 '스트레치'다. '스팟'은 공장 내 사각지대를 순찰하며 가스 누출, 온도 변화, 장비 이상 소음 등을 감지한다. 특히 인간 작업자가 접근하기 위험한 고전압 배터리 보관 구역이나 도장 공장의 유해 물질 노출 지역에서 감시자 역할을 수행한다. '스트레치'는 부품 물류창고에서 대기하다가 화물차에서 내리는 수만 개의 부품 박스를 분류하고 컨베이어 벨트에 올린다. 고도의 비전 알고리즘을 통해 박스의 크기와 무게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기아에 이어 현대자동차(005380)도 전기차(EV) 가격 장벽 낮추기에 본격 나섰다. 테슬라의 가격 인하와 중국 BYD의 국내 진출 예고 등 글로벌 전기차 가격 경쟁이 연초부터 치열해짐에 따라 실질 구매 가격을 낮춰 수요를 방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전기차 구매 부담을 대폭 완화한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의 금리를 인하한다고 1월2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36개월간 차량 잔존가치를 보장받고 남은 금액만 할부로 내는 ‘차량 반납 유예형’ 상품이다. 대상 차종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등 현대차의 주력 승용 전기차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금리다. 모빌리티 할부 기준 기존 5.4%였던 금리를 2.8%로 2.6%포인트(p) 대폭 인하했다. 현대차 측은 이번 금리 인하로 아이오닉 5·6 고객은 약 250만 원, 코나 일렉트릭 고객은 약 210만 원 상당의 이자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차량 가격 할인과 이자 절감을 모두 합산한 총 구매 혜택은 △아이오닉 6 최대 650만 원 △코나 일렉트릭 610만 원 △아이오닉 5 550만 원에 달한다. 현대차에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약 1조 원을 투자해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로보틱스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1992년 MIT 공과대학교의 벤처로 시작한 이래, 이들이 선보인 로봇들은 매번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이들의 진정한 가치는 단순한 '볼거리'가 아닌, 인간의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는 정밀한 ‘인지’와 ‘운동’ 메커니즘에 있다. ■ 휴머노이드의 정점, 전동식 ‘아틀라스(Atlas)’의 진화 보스턴 다이내믹스 기술력의 결정체는 단연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다. 초기 모델은 복잡한 유압 시스템을 사용해 강력한 힘을 냈지만, 부피가 크고 유지보수가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현대차와 함께 공개한 신형 아틀라스는 ‘완전 전동식’으로 전환하며 혁신적인 변화를 맞이했다. 신형 아틀라스는 인간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관절을 회전시킨다. 몸을 180도 돌리지 않고도 다리 방향을 바꿔 이동하는 등 최단 동선으로 작업을 수행한다. 유압 호스를 제거함으로써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이는 좁은 공장 라인이나 복잡한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이 된다. ■ 기계공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삼성전자가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공식 교육 할인몰인 ‘갤럭시 캠퍼스(이하 갤캠스)’가 서비스 개시 5년 만에 누적 회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갤캠스는 단순한 할인몰을 넘어 학생과 교사들이 소통하고 학습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육 특화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2021년 1월 대학(원)생과 대학 교직원을 위한 전용 할인몰로 첫발을 뗀 갤캠스는 지난 5년간 가입 대상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2022년 고등학생을 회원으로 받아들인 데 이어, 2025년에는 초·중·고 교사까지 가입 범위를 넓히며 교육 현장 전반을 아우르는 고객 접점을 완성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현재 전체 가입 회원 중 대학생 비중이 약 80%로 가장 높으며, 뒤를 잇는 고등학생과 함께 1020 세대가 핵심 이용자층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최신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 시리즈’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플립7’의 갤캠스 내 사전 구매 수량이 전작을 상회하며 젊은 층의 갤럭시 브랜드 선호도 확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갤캠스는 스마트폰, PC, 태블릿, 웨어러블, 액세서리 등 총 18개 카테고리의 갤럭시 제품을 최대 64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S그룹(회장 구자은)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거액의 성금을 기탁하며 상생 경영을 실천했다. LS그룹은 1월 23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을 열고, 취약계층 돕기 성금 20억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안원형 (주)LS 경영지원본부장(사장)과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 마련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INVENI 등 그룹 내 6개 주요 계열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LS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로 17년째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기탁된 20억 원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을 비롯해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전천후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원형 사장은 기탁식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17년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도 그룹 6개사가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함께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올해 협력사 구성원들을 위한 상생기금을 전달하며 10년째 상생 경영을 이어갔다. SK이노베이션은 1월22일 울산광역시 남구 울산콤플렉스(울산CLX)에서 '2026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화 SK에너지 겸 SK지오센트릭 사장, 김원배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양영봉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 노사정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상생기금은 총 30억 원 규모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조성됐다. 기금은 설 명절 전까지 80개 상주 협력사 구성원 4,500여 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의 '1% 행복나눔기금'은 지난 2017년부터 노사 합의를 통해 시행됐다. 구성원 기부금은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되며, 회사 매칭 분은 협력사 임직원 상생기금으로 쓰인다. 2019년부터 최근 9년간 협력사에 전달된 누적 상생기금은 290억 원에 달한다. SK이노베이션 측은 이번 기금 전달을 포함해 지난 10년간 조성된 전체 행복나눔기금의 누적 금액이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삼성전기(009150)가 인공지능(AI)과 전장(자동차 전자장비) 분야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와 함께 역대 최대 연간 매출을 달성했다. 삼성전기는 1월 2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 9,021억 원, 영업이익 2,39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108% 증가하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연간 실적 역시 매출 11조 3,145억 원, 영업이익 9,133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연간 매출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AI 서버와 자율주행차 등 고성능·고신뢰성 부품 수요가 실적을 이끌었다. 컴포넌트 부문(MLCC)에서 AI·서버 및 파워용 MLCC 공급 확대로 4분기 매출 1조 3,203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22% 성장했다. 패키지솔루션 부문(FC-BGA)에서도 글로벌 빅테크향 AI 가속기 및 자율주행용 고성능 패키지 기판 판매가 늘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6,446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광학솔루션 부문(카메라모듈)은 고성능 IT용 차별화 제품과 글로벌 전기차용 카메라 공급 확대로 전년 대비 9% 증가한 9,372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