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구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생활체육무료교실` 참가자를 1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생활체육무료교실` 참가자를 1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생활체육 무료 교실은 2025년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일반·노인 대상으로 총 19개 강좌가 남동구 내 공공체육 시설과 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주민 수요를 적극 반영해 직장인을 위한 저녁 시간대 배드민턴 강좌와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파크골프 교실 등 다양한 연령층과 생활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기존 프로그램 중 수요가 많은 시니어로빅은 강좌 수를 확대하고, 참여 인원이 부족한 국학 기공은 운영시간과 장소를 조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참가 신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기존 선착순 방식에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변경해 보다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6월 26일(목)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이 일상
고래와 수국,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심 속 이색 축제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오는 6월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수국 페스티벌은 단순한 꽃축제를 넘어 지역 역사와 문화, 그리고 경제를 품은 종합 콘텐츠형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전역을 수놓을 수국은 41종, 약 3만 본이 식재돼 있으며, 축제 절정기에는 무려 90만 송이 이상이 만개해 `수국 바다`라 불릴 만한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축제의 주제는 `장생포 수국에 흠뻑 물들다`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전 구간에 오색 수국과 함께 스트링라이트(전구 조명)를 설치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빛나는 수국의 매력을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운영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23일로 대폭 연장하고, 야간 콘텐츠와 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야간 조명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 밤 8시 고래박물관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수국 불꽃쇼`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하이라이트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 공연이 다채롭게 이어진다. 첫날인 6월 7일에는 가수 왁스가 출연하는 개막 공연이 열리며, 주말마다 클래식, 거리공연, 버스킹 등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협의회장 조성민)와 함께 `6.15 남북공동선언`의 25주년을 기념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제2회 한반도 대축제`를 6월 7일 레드로드 R5, R6에서 개최한다. 통일의 바람, 레드로드에 불다...`제2회 한반도 대축제` 개최 올해 축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고 긍정적인 통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주민과 9개 관계기관, 탈북민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민다. 이번 행사는 낮 12시부터 레드로드 R5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 프로그램으로 시작한다. 현장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한반도를 함께 그리는 `공동미술 프로젝트 多(다)르지만 多(다)함께`, `평화의 소중함, 전쟁 음식 체험하기`, `통일 염원 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대형 태극기에 직접 통일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는 `우리가 만드는 태극기` 프로그램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일의 주역이 될 미래 세대가 참여한 `마포구 평화통일 그림 그리기 공모전`의 작품도 전시해 주민뿐 아니라 레드로드 관광객에게 평화통일의 중요성과 소망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7일 오후 2∼6시 녹사평광장 일대에서 야외 문화행사 `웰컴 올 이태원 피크닉(Welcome All ITW Picnic)`을 열어 이태원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이태원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일환이다. 용산구, `웰컴 올 이태원 피크닉` 행사 개최 이번 행사는 `누구나 환영받는 도시의 쉼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와 자유로운 감성이 공존하는 이태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 상인, 가족, 친구, 반려동물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소풍으로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예술 공연 ▲식음료 반짝가게(팝업스토어) ▲지역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이태원 로컬브랜드 30`으로 선정된 업장 중 ▲아노브 피자 ▲야키토리 고우(일식) ▲비스트로 멕시(멕시코) ▲끽밀(디저트) 등 4곳에서 참여해 이태원 미식을 알린다. 문화예술 공연으로는 ▲공(징 같은 악기) 요가 ▲세계 타악기 체험 ▲서아프리카 타악 공연 등이 준비됐다. 광장 중앙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6월 13∼15일 용연과 수원천, 행궁동과 연무동 일원에서 열린다.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6월 13 · 15일 용연과 수원천, 행궁동과 연무동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주변 문화시설을 거닐며 밤에 즐기는 축제다. 수원시 주최, 수원문화재단 주관, 국가유산청이 후원한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13일 저녁 용연 행사장에서 열리는 점등식으로 시작해 야간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8야(夜)는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說·밤에 감상하는 공연), 야시(夜市·지역 상권 연계 시장 운영), 야식(夜食·밤에 즐기는 음식),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이다. 야경은 문화 유산·시설을 야간에 개방하는 것이다.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 수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31일 토요일, 서울 잠수교 및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2025 서울관광 푸드 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강 다리에서 즐기는 한 입의 여유...잠수교 `서울관광 푸드 페스티벌` 성료 본 행사는 2015년부터 개최되어 11회차를 맞는 `서울 푸드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행사로, 올해는 TV조선과 서울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하여 K-푸드와 서울미식관광을 세계에 알렸다. `2025 서울 푸드 페스티벌`은 5월 24일부터 경북, 부산, 전남,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되어, 잠수교에서의 `2025 서울관광 푸드 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행사는 잠수교와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약 4만 9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참여해 한식과 세계 각지의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잠수교 남단 약 280m 구간에 26대의 푸드트럭, 다양한 체험존 및 각종 식음료 브랜드의 홍보관들이 다채롭게 꾸며졌으며, 관람객들은 다리 위 휴식 공간에서 시원한 한강의 바람을 맞으며 구매한 음식을 먹고 즐겼다. 금년도 행사의 콘셉트는 `맛-잇는 서울: Picnic on the Bri
오세훈 서울시장이 6월 1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참석해 FC서울 제시 린가드 선수와 함께 달리기 참가자들을 응원하며 축제 열기를 더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찾은 FC서울 제시 린가드 선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축제에는 총 2만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영, 자전거, 달리기 3개 종목을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완주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월 1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전 9시에 현장을 찾아 ‘달리기 종목’에 참가한 시민들을 격려했다. 특히 FC서울 소속 제시 린가드 선수와 함께 달리기 출발 현장을 응원하며 축제 분위기를 북돋웠다. 오 시장은 린가드 선수의 딸 이름인 ‘Hope’가 적힌 서울시 캐릭터 해치 인형을 선물했고, 린가드는 ‘오세훈 10번’이 새겨진 FC서울 유니폼을 화답으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한류문화 체험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 인천공항, 외국인 한류 체험관 `하이커 스테이션` 개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와 협력해 인천공항에 외국인 여행객 대상 한류문화 체험관인 `하이커 스테이션(HiKR station)`을 신규 조성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9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하이커 스테이션 개관 기념행사`가 열렸으며,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해 하이커 스테이션의 성공적인 개관을 기념했다. 하이커 스테이션은 서울 도심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의 복합문화공간 `하이커 그라운드`를 인천공항으로 확장해 조성한 시설이다. 외국인 여행객이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 `오늘날의 한국`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획됐으며, K-팝, K-뷰티 등 최신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집약돼 있다. 시설 내부는 ▲K-팝 음악에 맞춰 춤추고 촬영할 수 있는 `하이커 스테이지`▲한국의 여러 명소와 그래픽을 배경으로 셀프 사진 촬영이 가능한 `하이커 샷`▲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하이커 픽`▲촬영 및 메이크업 소품을 활용할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여름, 메이저리그(MLB) 야구팬들을 위한 ‘이현우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샌프란시스코 MLB 직관 콘셉트 투어’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구장, 오라클 파크 이번 콘셉트 투어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7월 7일 출발하는 8일 일정으로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소속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경기 4연전을 직관하고 샌프란시스코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홈경기 4연전 중 2경기에는 세계적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최근 콜업된 김혜성의 LA다저스와의 라이벌 매치가 포함돼 국내 MLB 야구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여행 전 일정에는 메이저리그 전문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이현우가 동행해, 현장에서 생생한 해설과 뒷이야기를 전한다. 경기장 안팎에서 고객들과 소통해 직관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경기 관람 외에도 스타디움 투어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의 대표 관광지인 △금문교 △페리 빌딩 △피셔맨스 워프 △트윈 픽스 △미션 돌로레스 파크 △하프 문 베이 등을 방문한다. 또한 클램차우더와 샌프란시스코 3대 스테이크 하우스로 꼽히는 ‘
대한항공은 폐항공기 동체를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굿즈 시리즈에서 에어버스 A380 기종을 활용한 제품을 처음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폐항공기 동체를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굿즈 시리즈에서 에어버스 A380 기종을 활용한 제품을 처음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30일 브랜드 굿즈 공식 판매 홈페이지 이스카이숍(e-Skyshop)에 A380-800 동체를 활용한 네임택과 볼마커를 출시한다. 활용된 기재는 2011년 7월 첫 비행을 시작으로 총 4만1898시간을 운항한 기번 HL7612 항공기다. 네임택은 2가지 디자인으로 출시한다. 2층 대형기라는 A380 기종의 특장점을 표현한 ‘플라이트(항공기)’형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강조한 ‘윈도우(창문)’형이다.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네임택에는 A380의 별칭 ‘하늘 위 호텔(Hotel in the Sky)’ 문구를 새겨넣었다. 기존에는 네임택만 출시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길쭉한 줄 형태의 스트랩 액세서리를 추가했다. 네임택과 함께 가방에 걸어 세트처럼 연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볼마커는 ‘태극마크&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