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을 개점했다. 쉐이크쉑,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 오픈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랜드사이드 구역에 196㎡, 72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기하학적 패턴과 쉐이크쉑을 상징하는 초록색을 활용한 인테리어, 천연 이끼를 가공해 만드는 `스칸디아 모스(Scandia Moss) 세계지도 아트워크`등을 선보였다. 24시간 운영되는 쉐이크쉑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은 이른 시간부터 고객들이 방문하는 공항 상권 특성에 맞게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쉑버거와 같은 대표메뉴 외에도, 모닝메뉴 4종을 판매한다. 달걀을 활용한 `에그 앤 치즈 (Egg N Cheese)`·`베이컨 에그 앤 치즈 (Bacon, Egg N Cheese)`, 맛감자라 불리는 토츠(Tots)를 활용한 `웨이크업 쉑 (Wake Up Shack)`·`브렉퍼스트 토츠 (Breakfast Tots)` 등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세계의 고객들과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 고객들이 쉐이크쉑에서 즐거운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상에서 눈썹과 속눈썹 염색을 유도하는 염모제 및 탈염·탈색제 광고 66건을 적발하고, 「화장품법」 위반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적발사례 이번 점검은 온라인 유통 플랫폼과 쇼핑몰 등에서 ‘눈썹염색’, ‘흰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속눈썹 염색 제품’ 등 문구로 제품을 판매하거나 광고하는 게시물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염모제 42건, 탈염·탈색제 24건이 위반사항으로 확인됐다. 현행 「화장품법」에 따르면, 염모제 및 탈염·탈색제는 ‘모발(백모)의 염모’나 ‘모발의 탈색’ 용도로만 효능·효과가 인정되며, ‘눈썹·속눈썹’ 부위에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 문구를 제품에 의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사용 시 눈에 들어갈 경우 각막 손상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식약처는 부당 표시·광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오해를 일으키거나 안전한 사용을 저해하는 사례가 반
 
								유명 화장품 브랜드 제품으로 둔갑한 짝퉁 화장품이 유통업체와 홈쇼핑 협력사를 통해 대규모로 시중에 유통된 사실이 드러났다.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상표법 위반 혐의로 도매업자 A씨(42) 등 4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6월 19일 밝혔다.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상표법 위반 혐의로 도매업자 A씨(42) 등 4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6월 19일 밝혔다. 이들은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SKⅡ, 키엘, 에스티로더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가짜 화장품 약 8만7,000여 점(정품가액 79억 원)을 정품인 척 위장해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죄 수익은 2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의 짝퉁 화장품은 용기와 라벨, 포장까지 정품과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됐으며, 유통업자조차 정가품을 구별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이들은 화장품 유통업체와 홈쇼핑 납품 협력업체를 대상으로도 유사 수법을 통해 납품을 시도했다. 실제로 상표경찰은 홈쇼핑 납품을 위해 경기도 창고에 보관 중이던 짝퉁 화장품 4만여 점(정품가액 14억 원)과 수출 예정이던 6,000여 점(5억6,000만 원 상당)을 각각 압수했다. 또한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100% 국산 쌀로 만들어 밀가루 걱정 없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국산 쌀소면’을 선보였다. 샘표, 국산 쌀 100%로 만든 `국산 쌀소면` 출시 최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탄수화물 섭취에도 ‘건강함’을 기준으로 삼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면 요리를 좋아하지만 밀가루 섭취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 사이에서 ‘샘표 쌀소면’이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연평균 20%의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신제품 ‘샘표 국산 쌀소면’은 100% 국산 쌀로 만든 글루텐 프리 제품으로, 밀가루 없이 구현하기 까다로운 쫄깃하고 부드러운 소면 특유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베트남, 태국 요리에 쓰이는 쌀국수와는 식감이나 맛에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소면의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밀가루 없이 그대로 구현해 냈다. 일반 소면과 같이 끓는 물에 5분만 삶은 뒤 찬물에 헹궈 요리하면 된다. 기존 밀가루 대체 면과 달리 탱글한 면발에 구수한 풍미까지 갖춰, 잔치국수나 비빔면 등 다양한 면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이러한 제품력에는 19
 
								카카오가 소상공인과 광고 초보자도 쉽게 광고를 제작하고 운영할 수 있는 ‘쉬운광고’ 플랫폼을 16일 공식 선보였다. 카카오가 소상공인과 광고 초보자도 쉽게 광고를 제작하고 운영할 수 있는 `쉬운광고` 플랫폼을 16일 공식 선보였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이 플랫폼의 첫 광고 상품으로 ‘우리 매장 알리기’ 광고가 출시되어 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한다. ‘우리 매장 알리기’는 카카오맵에 등록된 매장을 카카오톡 이용자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비즈니스에 가입하고 카카오맵 매장관리 서비스에서 매장주 인증을 완료하면 즉시 광고를 시작할 수 있다. 특히 광고 경험이 없는 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동 소재 생성 ▲즉시 광고 집행 ▲성과 리포트 알림톡 무료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이미지, 광고 문구는 물론 다양한 혜택 정보까지 담아 효과적인 광고를 제작할 수 있다. 광고 예산은 일일 최소 100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다. 광고 단가는 1회 노출 기준 0.5원으로, 매장주가 1만 원을 사용하면 최대 2만 회까지 매장을 노출할
 
								네이버가 퀵커머스 서비스인 ‘지금배달’을 GS25, 이마트에브리데이까지 확대하며 즉시배송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가 퀵커머스 서비스인 `지금배달`을 GS25, 이마트에브리데이까지 확대하며 즉시배송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6월부터 자사 AI 커머스 플랫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네플스)’를 통해 GS25 편의점, 이마트에브리데이 소형 마트 상품도 1시간 이내로 배달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네이버 ‘지금배달’은 지난달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편의점과 대형 슈퍼마켓(SSM)으로 퀵커머스 범위를 빠르게 확장하게 됐다. ‘지금배달’은 사용자 위치 반경 약 1.5km 이내에 있는 편의점, 마트, 슈퍼 등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빠르게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네플스 앱·웹에서 특정 상품 검색 시 해당 지역 내 즉시배송이 가능한 스토어가 자동으로 안내되는 방식이다. 이번에 입점한 GS25는 1천여 개 점포를 중심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점포별 상이) 1만원 이상 구매 시 이륜차 등을 활용한 1시간 내외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오전 가락시장 북문 인근 특설무대에서 열린 ‘가락시장 개장 40주년 기념 시민‧유통인 대축제’에 참석해 상인과 시민을 격려하고, 가락시장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토) 오전 「가락시장 개장 40주년 기념 시민 · 유통인 대축제」에서 참석해 가락시장 발전을 이끌어 온 주역들의 모습을 담은 `가락시장 개장 40주년 기념 사진전`을 둘러보고 있다. 1985년 문을 연 가락시장은 국내 최초의 농수산물 공영도매시장으로, 현재 전국 농수산물 생산량의 약 20%, 전국 33개 공영도매시장의 총 거래물량 중 약 33%를 담당하며 명실상부한 유통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해 왔다. 오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개장 4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을 관람하고, 농수산물 특판 부스를 찾아 상인과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그는 “가락시장은 40년간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며 서울시민의 건강을 지켜준 소중한 공간이자 삶의 기반이었다”고 강조하며, 이 같은 성과는 생산자, 유통인, 공사 임직원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가락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현대화
 
								글로벌 토털 화장품·뷰티 전시회 ‘2025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가 오는 7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 개최된다. `2024 인터참코리아` 전시장 전경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2025 인터참코리아’는 서울메쎄와 리드케이훼어스가 공동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매년 인증을 받는 글로벌 뷰티 무역 전문 전시회이다. 매년 50여 개국에서 300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하는 국제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열린 전시회에는 국내외 461개사가 604개 부스로 참가했으며, 25개국에서 300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자발적으로 방문하는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글로벌 B2B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퍼스널 케어 원료 전문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와 동시 개최돼, 화장품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토털 B2B 뷰티쇼로 주목받고 있다. 사전 등록 시 별도의 입장료 없이 두 전시회
 
								높은 임대료와 투자 위축 등 어려운 창업 환경 속에서도 `관악S밸리`에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관악구는 창업기업에 공간 제공은 물론, 투자유치, 기술 실증,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창업하기 좋은 도시 관악` K-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이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기술 중심 창업도시` 실현을 목표로 대기업 협업 기반의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연계형 `스타트업 스케일업 X 데모데이`, `관악중소벤처진흥원` 등 입체적 창업지원 플랫폼을 본격 가동 중이다. 먼저, 구는 `관악S밸리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자본과 기술 역량을 갖춘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형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연 2회로 운영되며, 1차에는 글로벌 에너지 대기업 S-OIL이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우수 스타트업에는 최대 1,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구청장상, 1:1 밋업 등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6월 24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https://www.k-startup.go.kr)에서 가능하며, 본선인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는 7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 공식 기념품 매장 서울마이소울샵(Seoul My Soul Shop)이 개관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공식 기념품 매장 서울마이소울샵(Seoul My Soul Shop)이 개관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마이소울샵은 서울의 감성과 매력을 담은 서울 공식 굿즈를 선보이며 서울 시민은 물론 서울을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4년 6월 개장 이후 1년간 누적 방문객이 18만 명을 돌파하고 5만여 개 이상의 굿즈가 판매되는 등 명실상부한 서울 공식 기념품 샵이자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마이소울샵은 서울 주요 관광지 인근 3개소(서울관광플라자점, 명동관광정보센터점, 세종문화회관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개관 1주년을 기념해 7월 10일까지 서울마이소울샵 3개 전 매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내·외국인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응모권 추첨 행사로, 서울굿즈 대표 제품은 물론 백화점 상품권과 커피 기프티콘, 디스커버서울패스 등 서울을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